Search
Close this search box.

겸손

☆ 겸  손 (謙 遜) ☆

고개를 숙이는게 아니고
마음을 숙이는 것입니다

프랑스의 제9대
레몽 푸앵카레 대통령이
어느날 자신의 쏠버대학의
재학시 은사였던 라비스 박사의
교육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게 되었다.

많은 축하객이 자리에 앉았고
라비스 박사는 답사를 하기위해
단상으로 올라갔다.

그런데 갑자기 라비스 박사가
놀란 표정으로 객석으로
뛰어가는 것이었다.

거기에는
지난날 자신의 제자였지만
지금은 한 나라의 대통령이 된
제자가 내빈석도 아닌
학생석의 맨 뒷자리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놀란 라비스 박사가
대통령을 단상으로 모시려하자
대통령은 거절하면서 말했다.

“선생님,
저는 선생님의 제자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선생님이십니다.

저는 대통령의 자격으로
이 자리에 참석한 것이 아니라
선생님의 제자로서
선생님을 축하해드리려고
온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감히 선생님이
계시는 단상에 오르다니요?
저는 선생님의 영광에 누가 되는
일은 하지 않겠습니다.”

라비스 박사는 할 수 

+8

로그인 하시고
하트를 보내세용

AD

Log in, leave a comment and earn ANKO
로그인해서 댓글 달고 ANKO 버세요.

Subscribe
Notify of
5 💬
좋아요 순
최신순 오래된순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