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획득 미련의 비움 그리고 실천

오늘 그간 작성했던 글 중 4개를 빼고는 모두 삭제했습니다.
처음 가입하면서 작성한 글, 오늘 오후 7시 경에 작성한 글, 그리고 보관하고픈 2개의 글….

어제 AMA에서 운영자님이 초기 앙꼬를 시작하게 해 준 분들을 기억하고 함께 가고 싶다라고 했는데…

같은 선상에서 본다면,
어쩌면 앙꼬를 시작하면서 남긴 것이 나중에는 추억으로도 남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3시간 넘게 작성해서 올린 글도 있지만..

나부터라도 하트 품앗이, 나눔 등에 휩쓸리지 않고 해 보겠다라는 결심에 모두 지웠습니다.

그러고나니 속은 시원합니다만,
내 글에 응원해주시고 공감해주신 홀더님들의 댓글까지 사라진 것은 아쉽네요.

그래도, 앙꼬는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으니 다행입니다.

누구누구를 탓하기 전에 나부터 스스로 글쓰기 앙꼬채굴에 대한 건전한 생태계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앗, 지난글 모두 지우자고 제안하는 얘기는 아닙니다)

가상 공간에서는 글이지만,
만나서 앙꼬를 얘기할 때 쏱아졌을 말이 아닐까요?
글은 마음을 표시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P.S. 무성의 댓글 과감히 싫어요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