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만 있을 때는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 줄 알았고,
넉넉할 땐
늘 넉넉할 줄 알았고,
빈곤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 줄 몰랐고,
늘 곁에 있어줄줄
알았습니다.
좋은 것만 있을 때는
그것이 어찌 좋은 것인지
알지 못했고,
건강할 때
건강을 지키지 못하고,
늘 건강할 줄 알았고,
넉넉할 땐
늘 넉넉할 줄 알았고,
빈곤의 아픔을 몰랐습니다.
소중한 사람들이
곁에 있을 때는
소중한 줄 몰랐고,
늘 곁에 있어줄줄
알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