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날
복된 평온함으로
이땅에서 부유함
되길 기원 합니다.
지난 시절의
위대한 고난으로
열매는 색과 향이
절묘를 이루고
산야는
천자만홍으로
단장되어 갑니다.
하늘에 평강을
이땅에서
누리시길요.
저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시절을 좇아
과실을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 행사가 다
형통하리로다.
/시1:3.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사 53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