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 석양무렵 초승달을 품은 석양은 멋지다 붉게 물든 노을은 붉은단풍이 무색할 정도 시원하고 속이 후련하다 바다는 엄마의 마음 모든것을 품어 안고 흐른다 그마음 반만이라도 가지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