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을 통한 상호 검증 프로토콜로 디지털 인증 혁신
블록체인에서 사용자(Account)의 key는 전적으로 사용자가 통제 합니다. 개인키의 증명으로 공개키의 소유권이 증명되며, 전송할 수 없는 토큰을 소유한다면 최종 소유가 곧 최초 피발행자임이 증명됩니다. 즉 전송하지 못하는 토큰을 소유하는 블록체인 어카운트의 소유자는 해당 토큰의 발행 조건을 증명할 수 있게 됩니다.
누구나 토큰을 발행해 줄 수 있으며, 토큰 소유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면 허락 없이 상호간 조건을 검증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에서 발급한 신분증 토큰을 보유한다면 그는 대한민국 국민 입니다.)
분산화된 인증은 블록체인의 무신뢰, 자율적 작동 특성에 기반합니다. 이것은 다양한 사용자의 검증/인증을 허락 없이 상호간 자율 조건에 따라 확인할 수 있게 합니다.
중앙화된 대형 플랫폼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구축한 사용자 데이터라도 그것이 막대하다면 초월적 집중권한으로 왜곡된 권력을 야기합니다. 플랫폼의 의사와 결정에 따라 종속된 주체(서비스와 유저)의 활동이 통제되고 이것은 곧 잠재적인 지배력이 될 수 있습니다.
무신뢰 상호 인증은 윤리적인 문제 해결 이상으로의 부가가치를 창출합니다. 기존의 대표적 검증자인 플랫폼의 특성상 규모의 경제적 특성으로 검증 조건은 시간이 갈 수록 단편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하지만 상호간 인증은 제한 없는 다양한 조건에 대한 인증 가능성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가치를 탄생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엽니다.
앙꼬는 자율적 무신뢰 상호검증 프로토콜을 통해 DID의 현실적용에 선도적인 발자취를 남기며 블록체인의 가치를 최대로 활용하고자 합니다.
DID를 통한 개방된 디지털 인증 생태계 확장, 그 과정에서 ANKO의 가치와 존재의미 확립.
DID분야는 블록체인으로 해결하기에 최적의 문제로 인식되며 그에 대한 논의는 블록체인 태동기 부터 이어져 옵니다. 하지만 크립토커런시, 토크노믹스를 위시한 파이낸싱적 블록체인의 그림자에 가려 대중적인 시도가 없었습니다.
ANKO는 DID프로젝트를 대중에게 쉽게 이해시키고 그 가치를 최전선에서 전파하는 선도적인 프로젝트가 되고 싶습니다. 이를 통해 DID산업의 성장과 함께 신사업의 부가가치를 우선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잡겠습니다.
ANKO DAO의 메인 프로젝트로서 사업적 실익을 도모하고 블록체인 프로젝트로서의 ANKO의 정체성과 역량을 알리겠습니다.
A,B,C는 각각의 목적에 맞게 각 유저에게 조건에 부합시 토큰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A,B,C의 조건이 다르고 각 토큰을 모두 소유한 사용자라면 3가지 조건을 만족했음을 X,Y,Z에게 쉽게 증명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런 조합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인증이 보다 세분화 되며 그에 따라 더 효율화 될 것 입니다. 초개인화 , SSO(싱글사인온), 서비스의 권한 세분화 등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EVM 같은 퍼블릭 체인 기반의 상호검증 프로토콜은 네트워크의 모든 활동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누구나 어카운트와 토큰, 스마트컨트랙트를 생성하고 조회할 수 있습니다. 이런 개방적 특성은 선택이 아닌 강제 되기에 비로서 개방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A가 유저 a에게 토큰을 발행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A또는 a의 허락이 필요치 않습니다. 누구나 여부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a는 B에게 보유한 토큰을 증명함으로서 B가 요구하는 A의 조건을 확인 하는 일련의 모든 과정은 상호간의 신뢰 없이 무결하게 처리됩니다.
블록체인 상호 검증은 패스워드를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토큰의 증명은 곧 토큰을 소유한 공개키의 증명이고 이 공개키를 선택에 따라 사용자가 직접 소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종 인증은 비밀번호가 아닌 개인키입니다.
중앙화된 서비스는 유저들의 모든 비밀번호를 소유하며 원한다면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야기할 수 있는 부정적 위험은 실로 엄청납니다. 비밀번호 없는 인증은 디지털 패러다임의 중요한 트렌드 입니다.
Webauthn 표준과 비교하면 비밀번호를 필요로 하지 않는 다는 측면에서 동일하지만 다양한 조건 검증이 가능하다는 측면에서 DID는 확장 가능성의 가치를 더합니다.
2022년 여름 비탈릭부테린은 SBT라는 용어를 빌어 전송 불가한 토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토큰, NFT는 기본적으로 당연히 전송할 수 있는 것 이지만 전송 가능성 때문에 특정 목적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기 때문 입니다.
ANKO의 초기 DID프로젝트는 SBT의 개념을 활용하려 합니다. 아직 SBT에대한 표준 규약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이더리움 생태계에서는 이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 입니다.
ANKO의 관점에서 DID를 위한 토큰은 상호 작용의 필요성이 적기 때문에 ‘전송불가’ 한 특징이 가장 중요하고 이것만 가능하다면 개념상의 SBT로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접근법에 따라 바이낸스는 작년 바이낸스 어카운트 바운드 토큰(BABT)을 생성했습니다. ANKO는 자체 SBT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BABT와 같은 기존 SBT를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여 DID의 가능성을 열겠습니다.
는 ‘Anko Acount Bound Token’ 입니다. ANKO 생태계 내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한 홀더에게만 발급되며, 양도할 수 없습니다. 발급 조건의 예시는 “온체인 10억 ANKO 이상 보유 + 오프체인(앙꼬홈피) 1천만 ANKO이상 보유 + 계정KYC완료” 와 같은 것이 될 것 입니다.
AABT를 소유한 홀더는 ANKO DAO의 최상위 구성원으로서 그에 해당하는 다방면의 우대를 제공할 예정 입니다.또한 제휴 프로젝트의 우선권을 부여 받을 수 있습니다.
앙꼬가 진행하는 자체 KYC 프로젝트 입니다. KYC를 통해 1계정이 검증된 유저에 한해 1AVT (One Account Verified Token) 즉 1계정을 검증받은 토큰을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폴리곤네트워크에서 진행되며 1AVT를 소유한 사용자는 신원이 필요하지 않지만 1계정을 제한하는 다양한 외부 프로젝트들의 에어드랍, ICO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1AVT 생태계를 독자적으로 확장하겠습니다.
ANKO의 홀더 POOL을 활용하여 1AVT 1만개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1만개의 SBT를 보유한 블록체인 어카운트라면 실험적이 SBT연계 프로젝트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보유 어카운트들의 다양한 SBT와 DID프로토콜을 하나의 인터페이스에서 관리하고 SBT프로젝트간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 / 운영합니다.
간단한 서비스 시나리오: Z라는 SBT를 소유하고 있는 사용자가 플랫폼에 인증(어카운트 연결)하면 Z의 검증이 필요한(Z를 보유함으로서 접근 가능한) 다양한 외부서비스를 표시합니다. 이를 통해 SBT 상호 검증성을 확장하고 SBT를 활용하는 프로젝트들이 유저를 유치하기 위한 중복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사용자는 보유하는 SBT의 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레이어2기반의 DID특화 EVM네트워크.
폴리곤체인에서 영감을 받은 우리의 자체 레이어2 메인넷은 매우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거래속도와 넓은 대역폭을 갖춘 DID에 특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입니다.
앙꼬의 DID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이더리움, 폴리곤, BSC를 기반으로 진행될 것 입니다. EVM의 방법론으로 앙꼬가 구상하는 DID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다 맞춤화된 DID에 특화된 기능이 필요될 시 ANKO는 자체 메인넷을 구축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폴리곤, BSC와 같은 EVM계열의 POS 체인위에 DID를 위한 기능을 빌트인시켜 보다 쉽고 기능적인 DID체인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자체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판단은 구축의 문제가 아닌 네트워크가 확장 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한 문제 입니다. 먼저 기존 EVM네트워크에서 다양한 DID프로젝트를 실행할 것 입니다. 그 과정에서의 시행착오와 노하우를 담아 필요시 DID체인을 구축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