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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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제가 잠잠했습니다.
중요한 몇 가지 작업 테스트 중인데 미리 공표했다가 잘 안되면 좀 거시기해서 미리 혼자 열심히 테스트하고 있어요.
기존 상장된 거래소 시세는 크게 유념치 마셔요. 그 거래소들 아직 아직 완전히 미덥지는 않아서(상장 과정에서 잘못들도 있고 등등) 앙꼬차원에서 아직 케어하고 있지 않아요
글쓰기 보상은 일단 잠정적으로 계속 작동하고 있습니다.

앙꼬가 탄생한지 이제 1년이 지나고 처음 앙꼬를 하던 계절이 왔어요. 그 때 운영자인 저는 밤낮 없이 바쁘고 앙꼬 개발에 몰두하며 긴장감과 즐거움을 누렸었죠. 그 때 앙꼬는 앙꼬스러웠던 것 같아요. 지금의 앙꼬는? 음음 -_-a

4월의 회고

올해 연초부터는 돈벌자 컨셉 실현을 위해 중앙화 거래소 상장을 진행했어요. 수 십 군데의 거래소들과 얘기를 나눴죠. 상장 비용으로 많은 돈을 쓰기엔 위험이 크기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 돈 벌고 싶지만 무르익지 않은 앙꼬의 껍질을 급하게 까고 싶지는 않기에, 하지만 원하시는 홀더님들은 빠른 수익 기회를 드리기 위해 조금 무리한 진행을 했던 것 같아요.

가끔 DEX나 거래소에서 장대음봉이 나오면 운영자가 매도하는 것 아니냐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앙꼬 탄생 이래 현재까지 단 1개의 ANKO도 팔지 않았어요. 아니 오히려 ANKO 많이 샀습니다-_-; 돈 벌려고 산 건 아니구요. 앙꼬홈피에서 무료 채굴된 많은 ANKO들이 DEX(주로 유니스왑)에서 매도되는데 그걸 방치하면 앙꼬 시세가 망가지기 때문에 사들였죠… -_- 이제 제 재산은 돈은 없고 ANKO만 있습니다 ㅎㅎㅎㅎ (이런-_-)

딥코인에도 초기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USDT와 ANKO의 유동성을 넣었어요. 상장 초기 딥코인의 트러블들 때문에 오해들이 생겨 매도가 많이 나오면서 결국 ANKO를 다시 사들인 결과가 되어가고 있네요.

돌아보면 중앙화 거래소 상장은 현재의 코인시장 분위기나 등등을 고려할 때 그리 좋은 결정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딥코인, P2B와 같은 애매한 거래소 말고 꽤 큰 거래소라면 얘기가 달랐을 수도 있었겠지만 바이낸스급 아니였다면 별반 차이 없었을 것 같아요.

작년말부터 들어온 해외 유저들로 인한 대응 과정에서 많은 밸런스가 틀어졌고 그 과정에서 애써 답을 찾아보겠다고 내린 결정(돈벌자! 상장가자!) 이 현 시점만으로는 득보다 손해가 많다는 판단 입니다. 그래도 예정된 5월15일 P2B 상장은 진행되어요.

5월의 방향, 리밸런싱

운이 좋았던 것인지 안 좋았던 것인지 작년 해외 유저가 크게 늘면서 앙꼬홈피 언어도 영어로 바꾸고, 어뷰징 막겠다고 기능 제한 및 각종 방어 정책도 수립하고 하는 과정에서 뭔가 짬뽕이 되어 버린 것 같아요. 운영자로서 앙꼬를 떠올릴 때면 아이디어가 샘솟았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아이디어가 아니라 꼬인 실타래를 풀어야 한다는 강박에 갇혀 뭘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 시간은 흐르고, 저는 저대로 스트레스 받고 그 시간이 벌써 반년이 넘어가고 있네요.

태초의 앙꼬, 한국어 중심으로 회기

우선 나름 재정립한 하나의 방향은 글로벌 중심에서 다시 원래의 앙꼬 중심 (한국어 등)으로 돌아가려는 것 입니다. 앙꼬앙꼬한 귀여움이라던지, 아기자기한 표현들이 영어로는 다 담을 수 없잖아요? 언어 전환 기능을 몇 가지 다른 방식으로 적용했었지만 접속하시는 환경도 다양하고 브라우저에서 이미 한국어를 또 한번 자동번역하여 왜곡된 표현을 보시게 되는 문제가 있었어요. 이제 메인은 한국어를 중심으로 하려고요. 그래야 저도 좀 더 편하게, 이렇게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신 영어 등의 글로벌 컨텐츠는 미디엄이나 트위터 같은 외부 채널을 활용하려고 해요. 지금은 손이 부족하니 만들어만 놓고 외부 채널은 거의 방치네요-_-;

게시판…

보상을 없엘지, 다른 기능으로 대체할지.. 게시판도 참 앙꼬 초창기부터 재정립 하던지 없에던지, 고도화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해결하지 못하고 1년을 끌고 왔네요. 지금도 앙꼬에는 하루에 많은 글들이 올라오지만 그 중 많은 글들이 광고나 무의미한 아무말들이 많아요. 결국 가치 없이 무료채굴되는 ANKO만 많아지니 ANKO 가격에 도움이 안 됩니다. 차라리 뭔가 의미 있는 것이라면 더 많은 ANKO를 아낌 없이 팍팍 배포해도 되는데요… 진짜 5월 중에는 이 고민을 정리해서 실행해야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생각하시는 것 처럼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서요.

5월 15일 P2B 상장

원래 4월에 P2B에 상장되었어야 해요. 하지만 P2B에서 약속한 기술적 부분을 준비하지 않아서 상장을 못 했고요. 제가 5월 15일로 연기시켰어요. 4월달 딥코인 거래소의 운영이나 기술지원에 트러블이 많았기 때문에 P2B 도 좀 우려가 됩니다만… 일단 가야죠. P2B까지 상장하면 이런 식의 상장은 지양하고 좀 전체적으로 재정비하려고 합니다.

앙꼬 예산

2월 퍼블릭세일(프리세일 아닙니다..) 로 들어온 ETH와 MATIC의 70% 정도가 남았어요. DEX유동성과 거래소 상장, 제휴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퍼블릭세일 이더리움 주소에서 모든 전송 내역이 다 공개 되므로 굳이 하나하나 설명 드리지 않을게요. 앙꼬 서버비 및 최소한의 운영 경비가 필요하지만 아직 퍼블릭 세일 자금으로 그것들을 대체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 좀 써야 할 것 같아요. 현재 자금에서 가장 지출이 큰 비용이 거래를 위한 유동성 커버링 입니다. 즉 매도되는 ANKO를 되사는 거죠. 시세를 방어하기 위해. 하지만 이런 속도로는 오래 못 갈 거에요. 그래서 ANKO배포를 계속 줄였던 것이었죠. 하지만 이런식의 방어적이고 보수적인 정책만으로는 앙꼬가 자꾸 억눌리게 되니, 단순 수량이 아닌 배포 방법의 획기적인 변화, 또는 유료 수익모델 개발, 앙꼬홈피의 부분 유료화 등등 여러가지를 고민하고 있어요.

운영자의 요즘

5월은 개인적으로 기대하던 달 이었어요. 작년 5월의 앙꼬가 재밌었기에 그때를 떠올렸나봐요. 힘들때마다 제게 앙꼬를 끝까지 이어가 달라고 말씀 주셨던 분들을 떠올립니다. 오래, 멀리 가야 한다면 때로는 스스로를 깎아서 다듬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지금까지 앙꼬에 계시는 많은 분들이 앙꼬에서 즐겁고 재밌으셨던 때가 있으셨기 때문에, 그 때의 즐거움을 기대/회상하며 계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해요. 저도 그렇고요.

최근 1~2개월는 제 활동이 뜸했죠. 홈피에도 잘 보이지 않고 톡방에도 안 보이고.. 그래도 매일 앙꼬를 붙잡고 고민하고 있어요. 일단 저는 좀 더 즐거워지려고요!

ANKO holders❤️, Plz don’t think special about listing on a centralized exchange. I felt and learned a lot during this listing process. I will no longer spend energy on listing on centralized exchanges, and will focus on increasing the value of Anko again and trading on D.E.X.


ANKO 홀더 여러분❤️ 안녕하세요. 간만에 운영자의 생각을 전합니다. 3~4월은 좀 혼란스러웠어요. (맨날 혼란스럽넹 -_-;) 앙꼬가 복잡해지고 커진 만큼 어수선해졌고, 깔끔하게 정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할지 생각만 하다가 답을 못 얻고 하루가 지나고 ..그런 반복..

상반기 목표는 거래소 상장과 ANKO가 돈이 되도록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욕심을 갖고 추진해 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느낀 것도 배운 것도 많아요.

중앙화 거래소 상장에 대해선 특별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ANKO는 이미 DEX에서 원활하게 거래되고 있고 앞으로도 누구의 통제로부터 자유롭게 계속 거래가 가능합니다. 중앙화 거래소 상장은 한동안 지양하고 앙꼬의 가치를 높이는 작업에 집중할게요. 상장 때문에 앙꼬 자체에 대해 소홀했던 것 같습니다. (반성;)

우선 딥코인, P2B, 그리고 어쩌면 거래소 1곳 정도 더 상장할 것 같아요. 추가로 상장한다면 좀 유명한 곳으로 하겠습니다. 메이저가 아닌 곳들로 하니 그 나름의 고충이 있네요-_-;

현재 앙꼬의 신규 가입과 인출이 닫혀 있죠. 이번 주 중에 열릴 거에요.

오랜 만에 편하게 공지를 쓰니 앙꼬를 애정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새삼 느낍니다. 복잡하고 어려울 때 일수록 초심을 떠올릴게요. 전 순수한 마음으로 (운영)하는 앙꼬가 제일 재밌었어요!

ANKO/USDT will be listed on Deepcoin on April 24th. (1:00 UTC)
ANKO can only be deposited/withdrawn through the Ethereum network. DO NOT send ANKO with polygons. Polygon chain deposit and withdrawal will be supported soon.🙏

The opening price starts slightly lower than the DEX price. (DEX price 0.00000028, opening price 0.00000026) To encourage BUY at the beginning of listing. The sooner you buy, the better!

ANKO/USDT가 DeepCoin 거래소에 한국시간 4월 24일 오전 10시에 상장됩니다. 이더리움 ANKO로만 입출금할 수 있으니 폴리곤 ANKO로 입금하지 마셔요*_* 빠른 시일내 (최대 1개월 내) 폴리곤 ANKO로 입출금 되도록 진행 중 입니다.

상장 시초가는 0.00000026달러로 현재 DEX시세인 0.00000028(이더리움 ANKO)보다 낮게 책정 되었습니다. 초기에 빨리 매수하는 분들께 작은 이득을 드리기 위해 이렇게 했어요. 시초가는 높게 정할 수도 있었지만 이번 상장이 최종 목적지가 아니기 때문에 보다 역동적인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시초가를 마이너스로 잡았습니다. 현재 시세보다 낮기 때문에 아마 금방 좁혀질 것으로 예상돼요.

지금은 앙챗(앙꼬ai)에 동일한 앙꼬 캐릭터들이 들어가 있지만 곧 분야별 귀여운 앙꼬를 적용하기 위해 과목별 앙꼬 선생님들이 만들어 지고 있습니다 *_*

3월 중 앙챗(ai.ankocoin.com)에 업데이트 할게요

공지글이 길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 공지는 요점만 올리고 부연 설명이나 다른 이야기들은 ‘운영자의 글(Admin’s)’ 카테고리로 별도로 올릴게요.

첫번째 운영자의 글 주제는 앙꼬 첫 상장에 대한 운영자의 고려들 입니다. 왜 P2B를, 이러한 방법으로 상장을 하는지에 대한 이유요. (상장 공지글은 여기를 참고 > 클릭)

P2B 최초,유일의 /Matic 페어로 상장. (ANKO/MATIC)

앙꼬는 이더리움토큰 이지만 온체인 활동의 99% 이상 폴리곤 네트워크를 통해 처리하고 있습니다. 이미 유니스왑이라는 세계1등 DEX에서 ANKO/ETH, ANKO/Matic 거래가 되고 있지만 대부분은 ‘ ANKO/Matic 이에요. 앙꼬와 같은 잡코인 대부분은 중앙화 거래소에 “잡코인/USDT” 으로 상장됩니다만 앙꼬는 기존 DEX거래의 연속성 유지와 폴리곤을 통한 시너지를 이어가기 위해 ” ANKO/MATIC ” 이라는 중앙화 거래소에서는 좀 독특한 형식으로 상장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운영자가 거래소에 강력히 주장하던 것 이었고 이런 상장을 수용할 수 있는 거래소가 P2B 였습니다.

  • ETH 페어 : ETH 1개의 가격이 ANKO에 비해 매우 비싸기 때문에 ETH로 환산된 ANKO가격은 소수점이 너무 많아져 혼란이 생길 수 있기에 배제.
  • USDT 페어 : USDT는 이더리움 ERC-20 토큰이기 때문에 외부 거래소 (또는 외부지갑) 에서 P2B로 입금 과정에서 네트워크 수수료가 많이 발생. ANKO를 거래하시는 많은 소액 거래자 분들이 입금 과정에서 전송 수수료로 10~30% 까먹고 시작하는 비효율을 막기 위해 USDT 페어 배제.
  • MATIC 페어 : 다른 거래소(또는 지갑)에서 P2B로 전송하는 수수료가 저렴하고 기존 DEX 거래와의 연속성 유지, Anko/Matic 의 소수점 가격도 USDT와 비슷한 단위, 현재 폴리곤이 세계시총 8위에 안착되었기에 거래의 상대코인으로서의 기준요건 충족. > ANKO/MATIC 페어로 결정.

멀티네트워크 입금/출금

ANKO의 상장은 앙꼬의 본체인 이더리움 ANKO가 상장될 가능성이 높았고, 일반적으로도 본체를 상장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하지만 폴리곤에서 ANKO를 보유하는 많은 홀더분들이 계시고 DEX에서 폴리곤 ANKO를 매집하신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이에 대한 차별적 불리함을 겪지 않으시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려했으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중앙화 거래소에서 이더리움, 폴리곤 모두로 입금 받을 수 있게 하는 것 이었죠. P2B는 가능합니다. 다만 퍼블릭세일에 참여 주셨던 이더리움 ANKO 홀더에 대한 부수적 혜택으로 최초엔 이더리움 ANKO로 상장되고 약 1~2개월 뒤 폴리곤으로도 입금을 개통할 예정 입니다.

이를 통해 네트워크간 형평을 맞추고 P2B 거래소의 ANKO 거래를 더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래승수 (10)

앙꼬의 많은 발행량으로 현재 앙꼬의 개당 가격은 매우 쌉니다. (0.00…) 그렇기에 코인이나 USD로 평가된 ANKO의 가격은 소수점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 가격이 쉽게 이해되기 어렵고 착오를 부를 수도 있고요. 또한 보편적인 거래소 기술 구조상 호가의 소수점이 8개까지만 지원가능하므로 가장 마지막 소수점에서 (0.000000XX) 가격을 만들면 호가 1틱의 변화 만으로도 상당한 가격 변동폭이 생기기 때문에(큰 스프레드) 거래 비효율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것을 보완 하고자 앙꼬의 거래는 X10배로 거래될 예정입니다. 즉 ANKO를 거래하는 최소 단위는 1개가 아닌 10개 이며, 이것은 거래자가 고려하지 않아도 P2B내에서 자동적으로 10승수로 처리될 예정입니다.

앙꼬에 대한 P2B의 관심

그간 약 20여 군데의 거래소들로부터 상장 제안이 있었지만 첫 거래소로 P2B로 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앙꼬에 대한 그들의 진지한 관심과 소통간 그들의 전문성과 깔끔함 때문이었습니다. 앙꼬가 원하는 특별한 조건들을 이해하고 기술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을 P2B는 갖추고 있었기에 그들을 신뢰하게 되었고, 첫 상장으로서는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P2B는 5년간의 안정적 업력과 코인마켓캡 30위권의 거래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