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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3주 연속 랠리, 스웰 컨퍼런스 기대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지난 24시간 동안 9% 넘게 급등하며 0.70달러 선에 바짝 다가섰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리플(XRP)은 한국시간 11월 6일 오전 9시 28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9.23% 급등한 0.67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XRP는 일주일 새 20.82% 올랐다.

거래량도 급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XRP의 거래량은 전장 대비 143.21% 급증하며 143.87%하며 약 2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리플 코인은 놀라운 상승세를 이어가며 3주 연속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XRP 가격 상승은 오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두바이의 마디낫 주메이라에서 열리는 리플 스웰 2023(Ripple Swell 2023) 컨퍼런스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기업공개(IPO)와 같은 중요 발표가 있을 경우 XRP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얘기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는 “리플 스웰 컨퍼런스는 전통적으로 중요한 발표, 야심 찬 계획 및 혁신적인 개발의 공개를 예고한다. 올해도 예외는 아니어서, 리플의 가격 차트에 또 다른 녹색 캔들스틱이 그려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플 지지자로 유명한 미국 암호화폐 전문 변호사 제레미 호건은 이날 X(옛 트위터)에 “리플과 소송 중인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리플에 7억7천만 달러보다 훨씬 적은 합의금(벌금)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7억7천만 달러는 리플이 기관 투자자에게 판매한 XRP 규모로, 법원은 해당 판매를 증권 판매로 인정한 바 있다.

제레미 호건은 “불법행위로 얻은 이익에 대한 SEC의 환수 요구금액은 7억7천만 달러가 아닐 것이다. 리플의 사업 비용 등이 공제돼야 한다. 또한 미국 외 지역 투자자들 대상 판매액도 제외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플에 우호적인 미국 변호사 존 디튼(John E Deaton)도 이날 X에 “리플이 SEC와의 소송에서 2,000만 달러 미만 합의금을 내게 된다면 이는 리플의 99.9% 승리”라고 말했다.

https://www.coinreaders.com/8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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