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국내 화가 중 최초로 NFT(대체불가토큰)를 발매해 6억 원에 낙찰시켰던 그가 최근 메타버스 전문기업 ‘코코네’와 손잡고 아바타를 활용한 메타버스 서비스 ‘센테니얼(Centennial)’의 프로듀서로 변신했다.
코코네는 아바타와 패션을 결합한 CCP(Character Coordinating Play·캐릭터 꾸미기) 사업을 펼치는 회사다. ‘디지털 세상에서 아바타 옷 갈아입히기 놀이’라고나 할까. 과거 싸이월드 미니미와 아이템을 떠올리면 된다. 마리킴은 “이번에는 메타버스의 세계관을 만들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