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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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숙취로 속이 쓰려 순대국 집에서 순대국을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때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여덟살 쯤 되어 보이는 여자 아이가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느릿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한 눈에도 걸인 임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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