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Close this search box.

Cheer

아무리 담고 채운다고 해도 넓은 마음이
한없이 풍족해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비워 내는 것이
담아두는 것보다 편할 때가 있습니다.

봄의 파릇함을 담아 두고 싶다고 해서
여름이 오지 않는 것도 아니며,

+14

로그인 하시고
하트를 보내세용

AD

Log in, leave a comment and earn ANKO
로그인해서 댓글 달고 ANKO 버세요.

Subscribe
Notify of
10 💬
좋아요 순
최신순 오래된순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