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채굴업체 중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 중인 북미 채굴업체 마라톤디지털((Marathon Digital Holdings) CEO 프레드 티엘(Fred Thiel)이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마라톤디지털은 비트코인(BTC)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늘리는 것이 주주들에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 지난 몇 달 동안의 실적 발표에서 나타나듯 우리는 지속적으로 BTC 보유량을 늘렸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드 티엘은 “마라톤디지털은 운영 비용 충당을 위해서만 보유 BTC를 매도한다. 이외의 생산 물량은 대차대조표에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가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