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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66년 5월20일(금)

이것을 통해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를 유도하고 있는 방편인 것입니다.  모든 상이 상이 아님을 바로 보면 여래를 본다는 말처럼,  언어와 말을 대하더라도 거기에 특정한 상이나 이미지, 생각을 개입시키지 않고 그저 그 말 자체를 순수하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입니다

유안진의 지란지교(芝蘭之交)

유안진의 지란지교(芝蘭之交)란 ‘시’가 있듯이 벗이 가까이 있고, 오래된 친구가 많을수록 즐거운 것은 사실이다. 옛말에 술과 신발과 마누라는 오래될수록 편안하다는 말이 있듯이 인생에 있어 삶의 전부는 돈도 아니요, 지위나 권력도 아닌 상대방의 높고 낮음을 가리지 말고 본연(本然)의 덕(德)을 가려 사귀어온 믿음의 친구가 진짜 ‘벗’이 아니겠는가? 

人生이란

※人生이란 잠시잠깐 ‘머물다’ 가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니겠는가. 칠십이 넘은 나이에 만감이 교차하며 지나간 세월 속에 무엇을 하였으며, 무엇을 이루어 왔는가? 자문자답도 하여본다. 역시 인생에는 정답은 없고, 명답은 있다. 이 나이쯤 되면 열심히 살아온 건전한 정신과 건강을 함께 함이 올바른 인생의 명답이 아니겠는가

불기2566년 5월19일(목)

불기2566년 5월19일(목) 지식이란 채우는 앎이고 지혜란 비우는 앎입니다. 행복과 자유, 평화로움 그리고 깨달음은 채웠을 때 오지 않고 비웠을 때 찾아옵니다. 알음알이를 비우고, 욕심을 비우고, 집착을 비우고, 번뇌를 비웠을 때 소리 없이 내 안에 지혜가 깃드는 것입니다.

♡여생지락(餘生之樂),

♡여생지락(餘生之樂), 남은인생 즐겁게 살자! 공자(孔子)는 즐기는 자가 최고라고 했고, 키케로는 젊은이 같은 노인을 만나면 즐겁다고 했다. 재물(財物)이 아무리 많아도 인생을 즐기지 못하면 그것은 웰빙(Well-being)이라고 할 수 없다. 매 순간 인생과 풍경을 즐겨라  바쁘다고 서둘러 지나치지 말고 인생이라는 길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겨보자.

♤ 超越(초월)

♤ 超越(초월) 바람이있기에 꽃이 피고 꽃이 져야 열매가있거늘 떨어진꽃잎을 주워들고 울지마라 저쪽 저 푸른 숲에 고요히 앉은 한마리 새야 부디 울지마라. 人生(인생)이란 喜劇(희극)도 悲劇(비극)도 아닌것을 산다는건 그 어떤 理由(이유)도 없음이야 世上(세상)이 내게 들려준 이야기는 富(부)와 名譽(명예)일지 몰라도 세월이 내게 물려준 遺産(유산)은 正直(정직)과 感謝(감사)였다네. 불지 않으면 바람이 아니고, 늙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고? 가지 않으면 세월이 아니지.

😍 婦人讚揚 (부인찬양) 🤩

😍 婦人讚揚 (부인찬양) 🤩 – Happy wife, happy life – 며칠 전 커피숍에 갔는데 ‘Happy wife, happy life’라는 글이 담겨져 있는 액자가 걸려 있었다. 얼핏 보기에 커피숍에 생뚱맞게 무슨 wife 라는 글이 적혀있는가 의아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주 멋진 뜻이었다.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여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여 잘 있느냐 물어 오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 보고픈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큰 힘이 되는지~

♧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하라 ♧

♧ 한번 맺은 인연은 영원하라 ♧ 오늘 목마르지 않다 하여 우물에 돌을 던지지 마라. 오늘 필요하지 않다 하여 친구를 팔꿈치로 떠밀지 마라 오늘 배신하면 내일은 배신당한다. 사람의 우수한 지능은 개구리 지능과 동률을 이룰 때가 많다. 개구리가 올챙이 적 시절을 까맣게 잊듯 사람들도 자신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도움 주었던 사람들을 까맣게 잊고 산다. 그러다가 다시

😍 婦人讚揚 (부인찬양) 🤩

😍 婦人讚揚 (부인찬양) 🤩 – Happy wife, happy life – 며칠 전 커피숍에 갔는데 ‘Happy wife, happy life’라는 글이 담겨져 있는 액자가 걸려 있었다. 얼핏 보기에 커피숍에 생뚱맞게 무슨 wife 라는 글이 적혀있는가 의아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아주 멋진 뜻이었다. 해석해 본 즉, ‘아내가 幸福해야 人生이 幸福하다’ 는 것이다. 옆에 있던 친구가 ‘그러면 우리말로 인명재처(人命在妻)이네?’ 라며

💙 관 심 💙

💙 관 심 💙 나무 심기 좋은 계절입니다. ‘나는 나무에게 인생을 배웠다’는 책의 지은이는 나무의사입니다. 어느 날 한 할아버지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마당에 있는 모과나무 상태가 안 좋다는 겁니다. 방문해서 할아버지를 뵙고 깜짝 놀랐습니다. 할아버지가 시각장애인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상태가 안 좋은 걸 알았을까. 궁금했지만 초면에 물어보기 뭐해서 일단 조치를 했습니다. 모과나무 상태가 안 좋았던 것은 전에

꽃이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꽃만으로 살 수 없습니다 자기 이름의 열매를 맺어야하고 자신만의 씨앗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아름다움을 넘어서는 생명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꽃은 훈풍으로 피지만 열매는 고통과 인내로 맺힙니다 무더위와 장마와 태풍을 겪어야 합니다 세찬 바람에 흔들려야 하고 서로 부대껴야 하며 가뭄과 홍수도 이겨내야 합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한 리더 열매 맺는 지도자란 땀과 눈물의 밥을

실패는 “실을 감는 도구”

실패는 “실을 감는 도구”를 뜻하기도 합니다. 실타래에 실을 감을 때 엉키지 않고 성공적으로 감으려면 실패가 반드시 필요하듯 “失敗는 成功의 道具”입니다. 오늘도 어떤 시련을 만나든 得道의 경지에서 용기를 잃지 않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며,

사랑하며 사는 세상

사랑하며 사는 세상 내가 부지런히 걸으면 없던 길도 생기지만 내가 걸음을 멈추면 있던 길도 없어진다. 가지치기를 잘하면 실한 열매가 열리지만 가지치기를 잘못하면 열매 키울 힘을 빼앗긴다.   표현하지 않는 사랑과 봉해 놓은 편지는 시력이 아무리 좋아도 보이지 않는다.    사람이 사는 일도 사람과의 관계도 가꾸지 않으면 잡초가 우거지게 됩니다.

내 삶을 염려하는 사람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여 잘 있느냐 물어 오는  사람들이 있고 내가 안부를 물어 보고픈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것이  얼마나 다행스럽고 큰 힘이 되는지~

좌절은 “꺾여서 주저 앉는다”는 뜻입니다.

좌절은 “꺾여서 주저 앉는다”는 뜻입니다. 가령 가지가 꺾여도 나무 줄기에 접을 붙이면 살아나듯 의지가 꺾여도 용기라는 나무에 접을 붙이면 의지는 죽지 않고 다시 살아납니다.

🔷️어느덧 이렇게…..

🔷️어느덧 이렇게….. 어느덧 찬바람이 부는 겨울도 밀려 나고 상쾌(爽快) 한 봄기운이 멀리서 손짓을 합니다, 숱한 세상(世上) 사람중에 선택받은 인연(因緣)…. 우리의 값진 우정(友情)인가 싶습니다,

마음(心) ❤️

❤️마음(心) ❤️ 가까이 있어도 마음이 없으면 먼 사람이고 멀리 있어도 마음이 있다면 가까운 사람이니 사람과 사람 사이는 거리가 아니라 마음이래요. 마음을 다스리는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지 않는 사람 따스한 말을 하는 사람 배려와 위로의 마음을 가진 사람 그런 마음을 품은 사람이 좋은 사람이기에 그런 마음을 갖고 살도록 서로 노력합시다.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 없이 바라보는

여정(旅 程)🛣

여정(旅 程)🛣 기차에서 뒤를 돌아 보면 지나온 길은 굽어진 길의 연속 입니다.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 여겼는데, 또한 반듯하게 살아왔다 생각했는데, 돌아보면 굽어져 있고, 그게 인생인가 봅니다. 돌아보면 지나온 발자국이 반듯하지 않았음을 발견하는 것은 저물어 가는 해질 무렵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가끔씩 지난 날들을 되돌아보며 자기 성찰을 하는가 봅니다. 어제도 굽어진 길을 가면서 반듯이 가고 있노라고,

🌷지혜의 향기

🌷지혜의 향기 자기를 아는 자는 남을 원망하지 않고, 천명을 아는 자는 하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복은 자기에게서 싹트고, 화도 자기로부터 나오는 것 세상을 보고 싶은대로 보는사람은 세상이 보이는대로 보는 사람을 절대 이길 수 없다.   지는 꽃은 또 피지만  꺾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합니다. 병없는 것이 제일 가는 이익이요, 만족 할 줄 아는 것이 제일 가는

🎋🤪이 시대의 유~머 (웃고 갑시다~~ㅎㅎ)

🎋🤪이 시대의 유~머 (웃고 갑시다~~ㅎㅎ) 👌청와대 뒷산 이름이 바뀌었는데 그 새로운 산 이름은 (적폐청산) 👌그 속에 절을 하나 지어서 이름을 지었는데 그 절 이름이 (불법사찰) 👌그 절에 불상이 있는데 그 불상 이름은 (내로남불) 👌그 불상 앞에 연못을 꾸며놓았는데 그 연못 이름은 (미꾸라池) 🐕‍🦺[新 故事成語] 1). 백문불여일견 (百文不如一犬) 백명의 文이 犬 한마리보다 못하다. 2). 동문서답(東文西答) 文이

🔷️어느덧 이렇게

🔷️어느덧 이렇게….. 어느덧 찬바람이 부는 겨울도 밀려 나고 상쾌(爽快) 한 봄기운이 멀리서 손짓을 합니다, 숱한 세상(世上) 사람중에 선택받은 인연(因緣)…. 우리의 값진 우정(友情)인가 싶습니다,

🌸4월의 끝자락에서 안부를 전합니다!🌸

🌸4월의 끝자락에서 안부를 전합니다!🌸 초록의 계절 4월이 떠나갑니다. 벚꽃이 아름답게 피고지며 또다른 화사한 꽃잎들이 나플 나플 눈꽃처럼 쏟아지는 4월이 지나가는군요. 계절의 변함에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느껴봅니다

뻐꾸기는 왜 지금 우는가

뻐꾸기는 왜 지금 우는가 – 아침을 열다가, 뻐꾸기 울음소리를 듣는다. 집 뒤란 감나무에서 들린다. 저것이 어디 개개비나 굴뚝새 같은 여린 새둥지를 노리나보다. 매화가 피면서부터 작은새들이 쌍을 이루면서 분주하게 나는 것을 보았다. 뻐꾸기만큼 문학적인 새도 없다. 짝이 그리워 피를 토하면서 운다는 새다. 미당은 시 ‘귀촉도’에서 자기 피에 취해 ‘귀촉도 귀촉도’ 운다고 하였다. 님을 찾아 촉나라로 돌아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