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Search
Close this search box.

YEUNWO

very good

ANKO(now) : 206713688🪙

(total) : 215219180🪙

다 껴안지 않으려 할 때 더 아름다워요

힘들 때마다 모든 걸 다 털어놓을 수는 없어도 가끔은 주변에 힘듦을 내려놓기를 바랍니다. 늘 그랬듯이 타인이 힘들어하는 걸 들어 주는 게 더 익숙하겠지만, 당신 일상의 아픔과 피곤을 기꺼이 나눠 갖기를 바라고 그것마저 행복이라 말할 사람이 가까이에 있으니까요. 애써 곱고 좋은 감정만 나누려는 고집을 내려놓을 때 당신은 이전보다 더 아름답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어떤 일을 할 때 시간 가는 줄 모르는가? 그 일을 하라. 어떤 사람과 있을 때 시간 가는 줄 모르는가? 그 사람과 함께 하라. 단 한 번 뿐인 인생 짧지만 더 짧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살라. 죽는 줄 모르고 시간을 즐기라. 몰입은 행복해서 정신없이 사는 것이다. 살아 온 시간 중에 몰입의 시간은 얼마나 되는가?

마음의 소리

그래서 여기 이런 마음이 있다고, 방금 이런 마음이 들었다고, 세상에 자꾸 그 마음을 말의 형태로 꺼내놓습니다. 말한 저도 잊고 들은 상대도 잊을지 몰라도, 그 순간에 그 말은 거기 존재하게 되는거예요.

누가 뭐라 해도 당신은 소중하다하다

사람의 가치는 어떤 환경에 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단다. 설령 하찮은 그림일지라도 누가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 가치가 달라진다는 거야. 무엇보다 중요한 사실은, 네가 스스로를 소중히 대할 때 비로소 네 인생의 가치도 올라간다는 거야. 그것이 의미 있는 삶을 위한 첫걸음이 되겠지.

괜찮아 괜찮아 나를 다독이며

타인에 대한 배려는 친절함이고 나에 대한 관대함은 자기 개발을 저해하는  변명이라고 생각해 엄격함을  요구한 적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깨달은 사실은 ‘나’야 말로 자신이 가장 사랑하고 보살펴야 하는 존재였다.  안 좋은 기억으로 힘들 때 자기를 위로하는 방법은 양 팔을 가슴에서  엑스 자로 교차시킨 다음  “괜찮아, 괜찮아.” 라고 말하며 토닥이는 행동이다.  다른 누구보다 나자신의 위로가 큰 도움이 된다

과거에 무엇을 두고 왔나요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낙담하다 보면 한없이 시간만 흐르게 되는데 이제 없는 것을 매만지며 과거에 계속 머무는 건 미련한 일이다. 내게 주어진 기회가 다 됐음을 빨리 인정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줄도 알아야 한다. 후회가 많을 때는 자신에게 말해 주길 바란다. 반성하되 크게 자책하지 말고, 가끔 돌아보는 건 좋지만 앞으로 걸어가는 건 멈추지 말자고.

은퇴생활의 기본

은퇴생활은 뉴스에서 자유로워야 한다. 상식이 많아지면 관여하고 싶어지고 불만도 많아지고 비판적인 사람이 된다. 기준과 한계를 멀리 하고 관대해져야 한다. 놓아주고 관조하라.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날마다 나 자신의 변화를 비교하라. 마음 공부와 건강 관리가 은퇴생활의 기본이다.

진정한 대화

복잡한 문제를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설득하려고 하지 말고 상대의 말을 듣는 거야. 그것이 진정한 대화지, 진정한 대화를 나누면 무슨 일이든 순리대로 풀려.

선물 받은 마음

한번 잃어버린 마음은 다시 찾는다 해도 무의미한 일. 나에게도 상대에게도, 이미 그때 주고받은 소중한 마음이 아니게 되는 것. 받은 마음을 익숙함에 함부로 잃어버리지 말 것. 또 선물이 아니었을 마음을 오랜 시간 간직하느라 애쓰지 말 것. 마음이란 한번 잃어버리면 다시 이전 그대로 되돌릴 수 없다는 것. 그것을 기억하고, 언제나 귀중히 여기되 잃어버린 것을 너무 오래 찾아다니진

내게 주어진 축복

미래가 분명치 않은 채 살아가던 날들의 생각이 훗날 내 삶의 많은 부분들을 결정하고 내 사고를 형성하는 역활을 했다. 의존할 곳이 없고 정해진 삶의 길이 없으니 독립심과 적극성을 갖게 됐고 기득권이 없으니 균형감을 갖는 데도 도움이 됐다. 그리고 그것은 결과적으로는 다행한 일이고 내게 주어진 축복이라 생각한다.

신이 네게 준 악보

너만이 연주하도록 신이 네게 준 악보는 어디 있는가?”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이생을 살아가는 동안 연주해야 할 악보를 지니고 세상에 나오는지도 모릅니다. 혹자는 그걸 체념 섞인 ‘운명’이라고도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저는 ‘사명(使命)’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이생으로 올 때 ‘맡겨진 임무’ 같은 것이지요.

좋은 의도의 화살

화살은 의도다. 화살은 활의 힘을 표적의 정중앙에 전달한다. 의도는 명료하고 올곧고 균형 잡혀 있어야 한다. 한번 떠난 화살은 돌아오지 않는다. 따라서 발시에 이르기까지의 동작이 올바르지 않고 부정확했다면, 시위가 완전히 당겨졌고 표적이 앞에 있다는 이유로 아무렇게나 쏘기보다는 중간에 동작을 멈추는 편이 낫다.

무위(無爲)의 시간

활은 늘 네가 곁에 두고 있을 테니,활을 관리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활은 얼마간 무위(無爲)의 시간이 필요하다. 늘 팽팽하게 긴장해 있는 활은 힘을 잃는다. 활을 가만히 놓아두어 견고함을 회복할 여유를 주어야 한다. 그러면 네가 마침내 시위를 당길 때 활은 흡족한 듯 온전히 그 힘을 발휘할 것이다

운명을 따라가는 자세

이제 너는 활을 당기고, 올바로 호흡하고, 표적에 집중하고, 의도를 명확히 파악하고, 우아한 자세를 유지하고, 표적앞에서 겸손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 하지만 어떤 세상 무엇도 우리 곁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는 사실 역시 알아야 한다. 때가 되면 네 손을 펼쳐 네 의도가 제 운명을 따라가도록 놓아주어야 한다.

일생의 숙제 제자리 찾기

제자리는 과연 있는지 있다면 도대체 어떻게 찾을 것인지 찾았다면 제대로 찾은 것인지 그 길 찾기가 인생인지 그릇과 물은 서로를 탓하지 않는데 강물과 돌은 서로를 탓하지 않는데 나는 내 인생을 탓하고 내 인생은 나를 탓하지는 않는지 제자리 찾지 못한 많은 사람들 언젠가는 제자리에 놓이리라 믿지만 제자리 찾기는 끝이 없는 길 하나의 조약돌처럼 무심으로 강물 따라 흘러가리라

선택과 집중

오히려 부러운 인생은 남들과의 경쟁의식이나 안일한 현재의 삶을 미련 없이 버리고, 용기 있게 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해 충만하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어떤 면에서는 조금 가난해졌고, 편안하고 화려한 삶과도 조금 멀어 보이기도 했다. 그런데 삶의 질은 더 풍요로워 보였다.

자신의 원래길로 다시 돌아가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자연계나 우주는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정말 다양한 작용을 하고 있다. 우리 인간도 각자 자기 자신의 밸런스를 잡고 원래의 자신으로 돌아가기 위한 작용을 하고 있다. 우리는 원래 태어나면서부터 건강한 존재이기 때문에 자연의 흐름에 순응하고 밸런스를 유지하며 살아간다면 충분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밸런스가 흔들리면 건강이 무너지고, 우리 몸은 그것을 되돌리기 위해

사랑

사랑이 있는 곳에 걱정이 생기고 사랑이 있는 곳에 두려움이 생긴다. 그러므로 사랑을 두지 말라. 사랑을 두지 않으면 걱정도 두려움도 없다. 사랑은 미움의 뿌리. 사랑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고 미워하는 사람도 만들지 말라. 사랑하는 사람은 만나지 못해서 괴롭고 미워하는 사람은 만나서 괴롭나니, 근심과 걱정속에 착한 마음이 사라진다. 진실로 자기를 사랑하거든 마음을 잘 단속하여 악에 물들지 않게 하라.

살다보니

교양은 있어도 인정 없는 사람보다 투박하더라도 따뜻한 사람이 좋다 눈길을 끄는 미모보다 평범해도 부드러운 얼굴이 좋다 거침없는 달변보다 마음이 담긴 눌변이 좋으며 두드러지게 반짝거리는 사람보다 있는 듯 없는 듯 편안한 사람이 좋다 가르치려 드는 사람보다 배우려는 사람이 좋으며 아는 척 나서는 사람보다 모르는 척 물러서는 사람이 좋다 잘 팔리는 책보다 마음에 오래 남는 책이 좋고

자기의 삶

자기 삶의 주체는 자신이여야지 상대에게 의지하려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그러므로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하는 건 부질없다는 것을 알고 남에게 바라기보단 스스로를 잘 달래어 자신의 틀을 넘어설 힘을 지니는 것이 바람직하다.

삶의 의미

삶의 의미 가장 힘들었던 시절은, 거꾸로 생각하면 온 힘을 다해 어려움을 헤쳐 나가던 때일지도 모르죠. 이미 지나온 이상,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법이랍니다. 그런 시간을 지나 이렇게 건재하게 살고 있다는 것이야말로 나 자신이 강하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행복을 위한 삶

마음의 고통은 공기처럼 소중하여 아픈만큼 삶은 깊어지고 자란만큼 삶이 풍성해지고 편안해 질것입니다. 삶의 깊이는 이렇듯 아픔과 고통이 따를지라도 이겨내는 것이 우리들의 행복을 위한 삶일 것입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말로 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숫자화 될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그림에서는 침묵하는 여백의 부분이 가장 좋고, 모든 표현 가운데서는 표현될 수 없는 부분이 가장 좋습니다. 우리는 숫자로 잡거나 해석될 수 없는 하나님의 고귀한 걸작품 입니다.이 자존감이 우리를 날아 오르게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마음

물은 항상 낮은 곳으로만 흐른다. 낮은 곳으로 낮은 곳으로 흐르다가 물이 마침내 도달하는 곳은 드넓은 바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