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뉴스에서 철근이 50%까지 누락된 채 시공한 아파트가 또 나왔네요ㅠ… 붕괴 위험에 긴급 보강 공사를 한다고 하지만 불안감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아파트 문제 알고도 덮다니.. 참으로 어이없고 한심하기 짝이 없네요..

며칠 있으면 추석연휴입니다. 그래서인지 내일 출근인데도 걱정되지 않고 편안한 밤입니다. 3일만 다녀오면 또 며칠 동안 쉴 수 있으니까요. 물론 저는 이번 추석연휴에 집에서 쉬기로 했습니다. 멀리 다셔오시는 분들은 고생스러운 시간이 되겠네요. 펀안한 밤 되세요~~~

오늘도 귀한 하루가 갔네요. 요즘은 늘 시끄럽고 평안하지가 않습니다. 나라의 지도자 자질이 문제이기도 하고 자연 재해가 문제이기도 하죠. 아무쪼록 건강하고 평안한 세상이 되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멀리 가있는 내동생이 보고싶다.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고 있다. 늘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바란다. 아침저녁으로 기온차도 심하고 점점 추워지니 따뜻했던 이 사람 저 사람들이 생각이 난다. 어디에선가 다들 잘 지내고 있기를~~~

오늘 장례식에 다녀왔다. 삶과 죽음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ㆍ 좋은 곳에 가기를 다시금 기도해본다

내 삶의 행복은 무엇일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인생 중반을 넘어서나보니 좋은 것도 나쁜 것도 거기서 다 거기인 듯~ 조용히 감사 기도하며 하루하루 편안히 사는 것 이것이 바로 내 삶의 행복이다

예산 오남용이 없는 나라 서민들이 잘 사는 나라 권력비리 없는 나라 자유와 공정이 입으로만이 아니라 진정으로 살아있는 나라 …, 이런 나라 살고싶어요

오늘밤 이 비가 그치면 쌀쌀해진다고 합니다. 이럴 때 감기가 잘 걸리죠.. 가을의 문턱에 서있는 앙꼬님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된장찌개 끓여주니 맛있게 저녁을 먹은 남편이 입맛이 돌아왔다고 해서 너무 좋습니다. 그동안 몸이 안좋아 밥맛을 잃고 있었는데, 천고마비 계절에 다시 잘 먹게 되니 기쁘네요. 모두들 편안한 밤 되세요~~

세월 앞에 장사 없네요. 어느덧 인생의 중반을 넘어가다보니 아픈 곳들이 생기네요. 첫째도 둘째도 건강임을 다시금 깨닫는 아침입니다. 활력 넘치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인도네시아의 한 결혼식장에서 생긴 일이다. 신랑이 결혼식장에 나타나지 않자 신랑아버지가 나타나 대신 책임지겠다고 결혼식을 올렸다ㆍ 황당무계.. 결혼비용 2500만루피(218만원)이 아까워 시아버지 될 사람과 혼인을 허락하다니 요지경 속이다

한평생 함께 살아가야하는 배우자! 그러기에 결혼은 인륜지대사이다. 잘못된 선택으로 인생이 고달프거나 고통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기에 좋은 배우자 선택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고 큰 일이다ㆍ 곧 결혼을 해야하는 자녀가 있다보니 생각이 많아진다. 좋은 짝 만나 평생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오늘도 하루가 갔다. 내일은 오늘보다 좋은 소식에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며 잠자리에 든다. 개인적이든 국가적이든 어느 쪽이라도 밝은 웃음과 행복을 느끼는 그런 하루를 기대하며 하루를 접는다. 세상의 모든 이들의 평안도 기대하며~~~

조작 날조가 판치는 세상! 정의라는 아름다운 단어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선생님도 살기 힘든 세상 정의를 어디에서 배울까~ 편안히 잠자는 시간… 하지만 편안하지 않다

한 사람의 지도자가 이렇게 중요함을 뼛속 깊이 깨닫고 있는 하루하루입니다. 앞으로 얼마나 더 이리도 무거운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가야할까요ㅠ…

뉴스를 보면 한심한 지도자들땜에 홧병이 날 것 같다. 언제쯤 웃으며 TV를 볼 수 있을까!목숨 내놓고 애국하는 자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까! 목숨 걸고 싸운 애국지사들을 우리는 잊지말고 기억해야한다. ~~~

미국 플로리다가 허리케인으로 물바다네요. 지구의 이상 기후가 정말 큰일입니다. 앞으로 후손들이 살아갈 이 지구가 아프지 않도록 다같이 피나는 노력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나라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들이 하늘에서 통곡하고 계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ㅠ.. 정의는 사라지고 진정한 자유도 사라지고 권력에 눈먼 자들의 아부만이 판치는 세상이 된 것 같아 우울하고 답답하다..

요즘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너무 이상하다. 사건사고가 너무 많고 책임자는 없고 맘에 안들면 사정없이 조사하고 없는 죄도 만들고 내편은 뒤로 봐주며 빼주고 이웃나라에 권리주장은 못하고… 내가 이상한 건가???

멀리 포항까지 갔다가 버스 타고 서울에 가는 길… 얼마만의 버스여행인지… 늘 승용차로 다니다 10년만에 버스를 탔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올라온다. 앞으로는 버스를 자주 이용해야겠다.

지금 이 순간은 다시 올 수 없는 소중한 시간! 귀한 시간 귀하게 소중하게 최선을 다하며 지내자. 오늘따라 어르신의 부고 소식에 마음이 아프다.

요즘은 하루하루 기쁘고 즐겁다. 얼마 전까지 난 늘 불안하고 실패할까 마음 졸이며 살다보니 온 몸과 맘이 아파 죽을 것 같았다. 언제부턴가 마음을 다 비우고 살다보니 나도 모르게 일이 술술 풀리는 듯하다. 이웃을 위해 좋은 일 하며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오늘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

요즘 몸은 고단하나 마음은 가볍고 즐겁다. 남에게 베푸는 삶과 좋은 일 하며 그 속에서 행복을 찾으려는 내모습을 사랑한다. 달콤한 잠이 몰려온다. 모두들 행복한 밤 되기를~~~

몸은 고단하지만 희망이 샘솟아서 그런지 맘은 즐겁고 편안하다. 사람에게 희망이 있다는 것은 살아갈 이유가 된다. 과연 내가 꿈꾸는 것이 다 이뤄질지는 모르지만 어쨌든 희망을 안고 산다는 것은 참 좋은 것이다..

이제 9월이 기다려진다. 여전히 더울 수도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9월을 기다리며 오늘을 살아내고 있다. 산불, 태풍과 폭우피해, 무더위 등등 8월 중 있었던 이 지독한 재해와 재난이 적어도 9월엔 없기를 바라며 난 지금도 9월을 기다리며 이 저녁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