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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위치한 브라질의 대표적 상징물인 예수상이 지난 7일(현지시간) 밤 한복을 곱게 차려입었습니다. 브라질 현지 언론들은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예수상이 대한민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었다며 거대 예수상에 한복

진위는

동해 가스전 탐사에 참여했던 호주 기업이 장래성이 없다면서 그 사업에서 철수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그러자 우리 정부는 즉각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포항 앞바다에 석유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던 미국 업체 대표는 내일 기자회견을 합니다.

한방 먹여라

윤 대통령은 오늘(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서해상 포사격과 미사일 발사에 이어 최근에는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 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감행했다며 북한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멕시코 정치불안

멕시코에서 200년 헌정사 첫 여성 대통령이 선출돼 여성의 정치력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가 나온 지 하루도 채 안 돼 여성 현직 시장이 피살됐습니다.

확실하게 남북관계

정부가 오늘(4일) 국무회의에서 9.19 군사합의 전체에 대한 효력을 정지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대통령 재가를 거치면 확성기 방송 등 대북 심리전과 군사분계선 일대의 군사 훈련 등이 가능해집니다. 정혜경 기자

한국에도 석유가”

윤 대통령은 “최근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가 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결과가 나왔고, 유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도 거쳤다”고 전했습니다.

하늘 67년간

세계에서 가장 오래 일한 승무원으로 알려진 80대 승ㅡ무원이 67년간 하늘에서 근무를 마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27일(현지시간) CNN, ABC 등 외신은 세계 최장기 항공 승무원 베트 내시가 지난 17일 88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습니다.

정경유착

SK 그룹의 성장 배경에 ‘정경유착’이 있었음을 사실상 인정하고, 이 ‘정경유착’으로 증식된 재산을 65대 35의 비율로 나눠 가지라고 판결한 셈입니다

어마한 위자료는 누구의 손ᆢ

최태원 SK 회장이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관장에게 재산의 35%인 1조 3천800억 원을 현금으로 줘야 한다는 2심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1심보다 20배 넘게 늘어난 액수입니다.

돈지랄

최태원 SK 회장이 이혼 소송 중인 노소영 관장에게 재산의 35%인 1조 3천800억 원을 현금으로 줘야 한다는 2심 법원의 판결이 나왔습니다. 1심보다 20배 넘게 늘어난 액수입니다.

군복무를 건강하게 해야 되는데ᆢ

육군 훈련병이 무리한 군기 훈련을 받다가 쓰러져 숨졌다는 소식 전해 드렸습니다. 훈련병은 열사병에 의한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숨진 걸로 확인됐는데요. 당시 현장에 있던 지휘관 두 명이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망할 회사 ᆢ

음주 뺑소니’ 혐의로 구속된 가수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가 100억대 선수금 등 상당한 부채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생각엔터테인먼트가 사실상 폐업 수순을 밟는 가운데, 이 회사에 75억 원을 투자해 지분 10%를 매입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타격을 피할 수 없게 됐다네

개박사가ᆢ

유명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씨가 직장 내 괴롭힘 논란이 불거진 지 일주일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강 씨는 죄송하다면서도 CCTV나 메신저로 직원들을 감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고 해명했습니다.

음주 운행버스 기사는ᆢ

부산의 한 시내버스 기사가 음주 상태로 버스를 운전하다가 ‘술 냄새 나요’라는 승객의 신고로 덜미가 잡힌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8시쯤 부산의 한 도로를 운행하던 시내버스에서, 승객이 ‘버스 기사한테서 술 냄새가 나는 것 같다’며 112에 신고했습니다.

가요계 퇴출시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사고를 낸 뒤 달아난 가수 김호중 씨에 대해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경찰은 최근 압수수색을 통해 김 씨가 상당히 많은 양의 술을 마셨다는 증거를 확보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소주 10잔 정도를 마셨다며 사고 당시 만취한 상태가 아니었다고 주장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수류탄훈련이 어려운가

군대에 간 20대 청년이 훈련 도중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또 일어났습니다. 오늘(21일) 오전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수류탄이 폭발해 훈련병 1명이 숨지고, 함께 있었던 소대장도 다쳤습니다.

제주는 안가

코로나 시기에 사람들이 제주도를 많이 찾으면서 새로운 카페나 식당이 곳곳에 생겼는데요. 그런데 최근에는 대부분 제주보다는 일본 여행으로 눈을 돌리면서 문을 닫는 가게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란 대통령은 ᆢ

우리 시간으로 어젯(19일)밤, 이란 라이시 대통령이 타고 있던 헬리콥터가 추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댐 준공식을 마치고 돌아오던 헬기가 이란 북서부 산악 지대에 추락했고, 현재 9시간 넘게 대통령의 생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짙은 안개로 수색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

항모 배치

조지 워싱턴 항모는 스텔스 전투기 F-35C로 무장해 은밀성과 타격력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항모용 무인 공중급유기 MQ-25도 배치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남역 사건이후 ᆢ

지난해 7월부터 공중화장실 남녀분리가 의무화되면서 정부가 민간 건물에 대한 분리 지원에 나섰지만, 강남역 주변 오래된 건물들에는 여전히 ‘남녀공용화장실’이 많습니다.

의대 증원

의대 정원을 늘리는 걸 멈춰 달라며, 의료계가 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2심 법원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1심과 달리 의대생들의 경우에는 소송을 낼 자격이 있다고 봤지만, 공공복리에 미칠 중대한 영향을 고려하면, 의대 증원을 멈춰달란 요구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12도 뚝

5월의 봄 날씨를 만끽해야 할 휴일에 또다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바람도 세차게 불면서 한낮의 기온이 어제(14일)보다 10도 넘게 떨어져서 날이 쌀쌀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강원 산간 지역에는 5월 중순에 때아닌 눈이

중국 전기차 실상이 ᆢ

지난달 아이토사의 전기차가 충돌 화재 뒤, 문이 안 열려 일가족 3명이 숨졌는데 제조사는 설계결함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샤오미의 첫 전기차도 출시 한 달 반을 넘어가면서, 브레이크 고장과 프로그램 오작동 등 하자 접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개놈들

경찰은 당시 수중 수색 작전의 책임이, 육군이 아닌 해병대에 있다고 잠정 결론 내린 걸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들으신 거처럼 현장 지휘 권한이 육군에 있었다며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있는 임성근 전 사단장의 주장과는 정면으로 배치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