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보내려고 산골짜기에서 돌미나리를 채취했다 아들이 하는 말 “엄마는 회사를 일하러 간 것 아니고 나물캐러 간 것 같아요” …..한다.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소소한 행복을 만끽한다.

앙꼬님들 한 주 동안 고생많으셨어요 주말되었으니 행복하게 재충전하는 시간 갖으세요 편안하게 주무시고 내일 만나요~~

아들이 여름에 에어컨 안 켜주면 집을 나갈 거라고 협박을 하는 바람에 에어컨을 구매했네요. 오래된 모델로 인버터가 안되어전기요금이 무서워 별로 켜 주질 않았더니 불만이 컸나 봅니다. 올 여름은 시원하게 요금 걱정없이 지낼 것 같네요~~

여린 옻순을 따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고 나머지는 장아찌를 담았다. 순을 따다 옻 진액이 얼굴에 묻었다. 새까맣게 물들어 벗겨지지 않는다.

온누리 상품권을 가지고 이것 저것 맛있는 것으로 사와야겠단 생각으로 호기롭게 시장에 갔다. 딸기가 3팩에 만원이여서 딸기를 사고 나서는 그냥 저냥 집에 와버렸다.

앙꼬님들 오늘도 고생하셨어요. 비가 와서 활동하기 힘드셨지만 다 이기고 잠자리에 들 시간을 맞이하셨네요. 애쓰신 앙꼬님들 칭찬합니다. 편안하게 주무세요. 응원합니다 ❤️ ❤️

주말도 다 지났네요 행복하게 보내셨죠? 기온차가 심하니 따숩게 주무시고 건강하게 내일 만나요~~

앙꼬님들 날씨도 좋고 공기도 좋아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고 계시죠? 편안한 밤 행복한 꿈 꾸며 코😴😴 주무시고 내일 만나요~~

내일 열릴 바자회 준비하느라 이제 집에 들어왔다. 열무 80단. 오이소박이 300개. 깻잎김치 등등 힘들지만 기대된다. 많이들 오셔서 맛있게 먹고 무겁게 들고 가셨음 바램이다.

환절기로 감기가 극성입니다. 제 짝꿍도 감기로 고생중이고 아들도 감기로 열이 있는것 같다며 이마 만져보라네요. 앙꼬님들 춥지 않게 따뜻하게 주무시고 잘 챙겨 드셔서 기운 떨어지지 않게 하세요.

오늘 투표 잘 하셨죠! 수고하셨어요. 편안하게 주무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길 바래요~~

마파두부를 하기위해 두반장소스를 만들었다. 건청양고추를 블랜더에 갈아 만들었더니 맵기가 장난이 아니다. 한참동안 뱃속이 아팠다. 그럼에도 맛있게는 먹었는데 응가할 때가 걱정이다.

눈 밑에 뭐가 빨갛게 나서 따끔거린다. 대상포진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단순포진이란다. 그래도 그렇지 우째 눈 밑에 나는지ㅠㅠ

아들이 저 어렸을때 해줬던 밥전을 해달라고 한다. 교회에서 식사당번을 하고 와서 많이 힘들었지만 어쩌겠나 아들이 먹고 싶다는데…… 새끼 입에 먹을게 들어가는게 뭐그리 좋다고 힘들다면서도 하게 된다.

아들들의 친구들이 하나 둘 씩 결혼 소식이 들려오네요. 남의 일이 아닌 것 같아요.

올해 첫 두릅을 따서 점심시간에 초고추장을 찍어서 먹었다. 여리디 여린 두릅이었지만 향이 진했다. 어느 정도 따 먹고 나면 장아찌를 담아서 오랫동안 먹어야겠다.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쿠욱 들어가고 살짝만 발의 힘을 빼면 차가 앞으로 밀려간다. 무서웠다. 퇴근할 때 곧장 카센타로 갔다. 18년 동안 동고동락한 차가 이제 노화가 되어서 삐그덕 삐그덕 거린다.

2년 묶은 김치와 오이. 양배추를 넣고 매콤 새콤 달콤하고 들기름 참기름 빙 둘러 콧구멍 벌렁거리게 고소한 비빔국수를 했다. 국수 만 먹기 허전해서 골뱅이를 넣어 주었더니 맛있다고 한 양푼씩 해치웠다.

월 초가 되어서 매입 거래처 결제를 하는데 사업자 통장은 그냥 그냥 거처가는 정거장이 되었습니다. 나가는 돈이 있다는건 더 많이 들어 올 수 있다는 것이니 감사할 일이지요🙇‍♀️🙇‍♀️

여린 원추리를 뜯어서 나물을 해 먹고 오늘은 쑥을 뜯어왔다 쑥국을 끓여 먹으려다 시어른들이 생각나서 남편에게 시댁에 갖다드리라 했다. 쑥국 드시고 기력이 쑤욱 올라왔으면 좋겠다.

성공의 루틴으로 10,000점 받으시나요? 저는 몇 달째 체크 박스에 요래 요래 ✔️ 가 돼서 점수를 받지 못하네요 ㅠㅠ 앙꼬님들은 어떤가요? 운영자님 제 앙꼬 살펴봐 주세요 저도 체크하고 싶다고요😍😍

휴일인데 출근하는 날과 같이 일어나 씻고 바르고 돌돌 말고 약속 시간에 맞춰 나갈려는데 오늘이 아니고 다음 주 토욜이 약속 날 이란다. 😇😇😇😇😇😇😇😇😇😇😇

앙꼬님들 한 주간 고생많으셨어요 편안하게 주무시면서 행복한 꿈도 꾸시고 내일 반갑게 인사나눠요~

아들이 제주도에서 오면서 불티나게 팔리는 마음 샌드를 사왔다. 버터링 맛의 쿠키에 부드러운 크림이 있는 샌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