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중에는 장례식장을 다녀왔는데 오늘은 결혼식장에 다녀왔어요. 서울 나들이 중 바라 본 거리는 목련과 벚꽃이 활짝 피어 있었죠. 겨울이 가고 나니 봄이 오는 것 처럼 우리들 세상도 삶의 마지막과 새롭게 시작하는 삶이 있었네요. 오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한 쌍을 축복하는 딸 아버지의 기도가 아직도 여운으로 남네요.

올해들어 세 번째 장례식에 다녀왔어요 인천가족공원에는 많은 리무진이 대기하고 있더라구요. 오후에는 쉬고 싶었지만 거래처에서 연락이와서 할 수 없이 광명을 갔어요. 가는 길에 보니 하얀 목련이 활짝 피어 있더라구요. 아주 커다란 나무였는데 하얗게 핀 꽃들이 어찌나 탐스럽던지 집에 갈 때 다시 들러 사진을 찍고 싶었어요. 하지만 안양에서 전화가 오는 바람에 결국은 그 길을 들르지 못하게 되었네요.

미세먼지 아무리 뿌옇게 있어도 하루종일 후텁한 기온이 괴롭혀도 밤이면 찾아오는 평안함에 하루의 피곤을 어느새 잊고 내일을 기다립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꿈 꾸세요 ✨️ 💕 😴

냉이 넣고 끓인 된장찌개에 원추리 나물 무쳐내고 감태에 갓 지은 밥을 올려 저녁을 먹었어요 봄에만 누릴 수 있는 멋진 저녁 맞죠?

춘분이자 미세먼지가 심했던 오늘 운전하며 바라본 도로 길가와 골목 어귀에는 노오란 산수유 꽃이 피어 있었고 줄지어 심겨진 개나리도 노란 심지를 드러내고 하얀 꽃망울의 목련은 봄을 재촉하고 있어요 🌱 이번 주말이면 활짝 핀 꽃들을 보겠네요 🌻

오늘은 초미세먼지가 안개 낀 것 처럼 하루종일 거리를 뿌옇게 만들었다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가 해제된 첫 날이었지만 마스크는 벗을 수가 없었어 마스크를 벗었으면 아마 숨이 막혔거나 미세먼지로 인해 심한 고통을 겪었겠지 꽃도 피고 봄이 왔지만 마스크는 여전히 우리를 떠나지 않고 있지

오늘은 은혜를 받는 날 거저 주시는 복을 받는 날 하루종일 은혜 가운데 평안을 누리며 감사한 하루 남은 시간도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주님이 주시는 평강이 여러분께 있기를

자유로운 글쓰기가 제한되어서는 안되겠지만 같은 글 반복적으로 올리는 건 정말 보기 싫네요 가급적 같은 내용의 도배글은 자제해 주세요 🚫

휴일이라 집에서 쉬는데 전화가 왔다 숙부님이 요양병원 임종실로 옮겼단다 얼마전에 갑상선 암이라 들었는데 그때 수술을 안하셨는지 전이가 다 되어 움직이질 못하셔서 요양병원에 계셨다고 한다 지난달에 막내 고모부가 먼저 가셨는데… 가는데는 순서가 없다

휴일인 오늘은 2년마다 해야하는 자동차 종합검사를 하러 왔다. 휴일이라 그런지 많은 차들이 검사 대기 중이다. 요즘은 차를 잘 만드는데 2년마다 검사를 해야하는 이유가 뭘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 검사소 인력 비용과 세금 충당을 위함임을 알 수 있었다. 아직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산적해 있다.

이 밤이 지나면 또 한번의 꿀같은 주말 휴일이네요 😸 이틀이 금방 지나가겠지만 언제나 휴일을 맞이하는 기분은 설레고 너무 좋아요 😂 여러분도 이 밤 잘 보내시고 꿈같은 휴식 취하세요 ☺️

불금 저녁이 왔어요 한 주간 수고한 모든 분 주말 내내 휴식 취하시며 힐링한다 생각하시고 앙꼬랑 놀아주세여 💕 야외 나들이도 좋지만 공기가 안좋으니 이번주는 집콕하세여 🎶

전국이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잔뜩인 구름 낀 오늘이지만 ☁️ 봄은 역시 봄인지라 불어오는 바람이 훈풍이네요 오늘도 즐점 맛점들 하시고 기분좋게 앙꼬와 행복한 ❤️ 주말을 맞이하세요 🌴 ⛱️

오랫만에 일찍 저녁 글을 써요 오늘은 아무 생각없이 앙꼬와 놀고 싶어요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고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꿈 꾸며 주무세요 ❤️

저녁 먹은지 4시간이 지나서인지 출출하기도 하고 짜짜로니가 생각나 방울토마토 넣어 끓여 배추김치 새로 꺼내 허겁지겁 먹고나니 토마토 단맛에 입가심으로 동치미를 꺼내 국물을 들이키니 캬~ 시원하고 깔끔한 맛 쥑이네요 동치미 국물에 국수 말아 먹고 싶다

아들이 군대에 갔다 입대하기 전에 키우던 토마토가 있었는데 입대 바로 전에 수확을 해서 오늘 그 토마토를 택배로 받았다 📦 스테비아가 함유되어서 그런지 엄청 달다 훈련 잘 받아서 임관하면 내가 키운 과일 🍈🍎로 맛나게 먹여야겠다 그놈은 오늘 밤도 잘 자고 있겠지 🏳️‍🌈

어제 비 ☂️ 가 내리고 바람이 불더니 오늘 아침에는 영하🌡의 날씨가 되어 한참 겁을 먹고 일을 나갔지 운전을 하다보니 낮에는 밖의 기온은 차가운데 차 안에서는 에어컨을 틀어야 할 정도 에어컨을 켰다 껐다를 반복하며 저녁이 되니 이젠 히터를 틀어야 됐어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기온에 감기 조심해야 할 거에요 ❤️

오늘은 행복한 하루 🌞 점심에는 내가 먹고 싶어한 소고기 비빔밥을 해주셔서 맛나게 먹었고 🥩 저녁에는 소고기로 폭찹을 만들어 주셔서 너무 맛나게 먹었네요 😸 고맙습니다 🙇‍♂️ 이제는 후식으로 진짜 맛있는 😋 더치커피를 먹을거에요 ❤️ 부럽죠?

로데오거리에 갔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 청춘들의 옷차림은 👖 얇은 니트와 짧은 치마로 바뀌어 있었고 거리는 활기가 있어 보인다 코로나라는 긴 터널을 빠져나와 밝고 넓은 길을 마주한 느낌이다 앙꼬도 이같이 다가왔으면 좋겠다 🌟

올들어 처음으로 낮 기온이 20도를 넘었어요 🌴 가벼운 옷차림으로 거리를 거닐어도 덥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 오전에 아버지 모시고 병원에 다녀온 후 광명에 있는 거래처 한 곳 정리하러 갔다오니 더워서 그런지 더는 일을 하기가 싫어졌어요 이젠 봄 꽃 구경하러 나들이 다녀야겠네요 🌻

저녁 때 까지 심하던 편두통이 여러 앙꼬님들의 처방대로 한 잠 자고 깼더니 어라? 머리 아픈 것이 사라졌어요 근데 . . . 문제는 아침에 잠이 깼어야하는데 지금 잠이 깼으니 어쩌리오? 앙꼬 댓글이나 쳐다 볼 밖에 🌟 😸

아침부터 있던 편두통이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도 낫질않네요 어젯 밤에 남겨놓은 라면 국물에 밥하며 모아놓은 쌀뜨물 추가로 부어 매운 진라면 두개 끓여 먹고 새로 한 밥 한그릇 말아 먹어도 그놈의 편두통은 사라지질 않아 비몽사몽 졸아가며 아픔을 참고 있네요

점심이 늦어졌지만 거래처에 들렀다 기다리는 동안 옆의 햄버거 매장을 방문했다 오랫만에 좋아하는 새우버거를 주문해놓고 창 밖을 보니 미세먼지 가득한 흐린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 ❤️

⛅️ ☁️ 🌨 미세먼지 때문인지 비가 오려고 그랬는지 하루종일 우중충했던 날씨가 이제서야 비를 뿌린다 밖에 세워둔 차들은 지금 내리는 비의 양에 따라 먼지가 얼룩으로 지거나 세차가 되거나 하겠지요 부디 많은 비가 내려 차에 먼지도 닦아내고 건조했던 대지도 촉촉히 적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