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저녁 식사를 하고 잠깐 있으려니 졸음이 밀려온다. 앙꼬 글쓰기를 해야 하는디…. 이것도 귀찮아, 졸릴 땐 잠을 자야지. 앙꼬 붙들고 있다가 잠이 달아날 것 같아.

올 들어 두 번째 맞는 주말 저녁입니다. 가족과 함께 앉아 식사 후 커피를 즐깁니다. 물론 앙꼬와 함께 말이죠. 평안한 시간 여러분도 즐기세요~ ❤️

안개비가 하얗게 내리던 날이었어요. 세상은 온통 뿌옇게 흐린, 보일 듯 말 듯, 가까이 가야만 선명해지는 그런 불투명한 모습의 그림이었죠. 그런 불투명한 중에 보이는 앙꼬의 존재는 안개비를 연상케 해요. 언제쯤 안개가 걷히고 뚜렷한 모습의 앙꼬가 보일까요?

앙꼬는 어쩔? 벌써 6개월째 앙꼬와 씨름을 하고 있다. 그동안 모은 앙꼬가 6,200만 앙꼬. 앞으로도 계속 이 속도로 모으면 올 해 말에는 1 억 앙꼬는 될텐데. 그때 가면 앙꼬는 어떻게 변할까?

오늘 낮에는 너무 더워서 봄이 다시 온 줄 착각했어요. 이번 주에는 내내 그렇게 겨울답지않게 더운 날씨가 계속 된다네요. 앙꼬도 덩달아 바빠져요. 날씨가 좋으니 앙꼬를 보는 시간도 늘어나네요.

저녁을 기다리는 동안 잠깐의 짬을 내서 앙꼬를 하네요. 하루종일 여러가지 박스를 여느라 들락거리고도 집에 오자마자 또다시 앙꼬를 꺼내드는 나는 진짜 중독된건가? 여러분은 어떤가요? 저만 이래요?

오늘도 글쓰기 출첵 하네요. 글쓰기를 빼먹으면 뭔가 해야할 일을 안한 느낌이랄까~ 늦더라도 글쓰기를 하려고 앙꼬를 찾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언제나 앙꼬를 잊지 못하네요.

이 글을 쓰면 앙꼬가 6천만이 넘게 되네요. 6개월 정도 앙꼬와 함께 달려왔어요. 퍼즐과 글쓰기 그리고 여러 박스들로 인해 얻게 된 앙꼬. 틈틈이 받게 되는 하트로 지금까지 왔어요. 모두 고마워요~~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이제 계묘년 첫 주말이 시작되네요. 앙꼬와 함께 시작한 토끼해에 미세먼지 심한 오늘이지만, 희망을 갖고 첫 주말을 맞이합니다. 올 한해 행복한 나날이 되시고 언제나 건강하게 앙꼬를 만나세요.

앙꼬만 보고 달려온 지 두 해 째. 모든 분들이 그렇듯, 쑥쑥 자라서 모두의 바라는대로 앙꼬가 우리의 희망이 되길… 염원이 모여져 커다란 모습으로 우리 앞에 상장되기를. 우린 기다릴 수 있어!

앙꼬가 달라졌다. 앙꼬는 점점 변해간다. 앙꼬는 많은 앙꼬너를 유혹한다. 앙꼬는 더 많은 퍼즐을 준비한다. 앙꼬는 나날이 진화한다. 다음엔 무엇?

신년들어 사흘째. 앙꼬 사랑은 계속되고 있다. 무언가를 바라면서.? 이제는 앙꼬의 지독한 팬으로 등극하는 일만 남았나? 일년 365일 중 이제 3일이 지나는 중이다. 앞으로도 계속 앙꼬를 만나야지.

새해가 시작되었고, 앙꼬도 다시 뛸 준비를 하고 있네요. 운영자께서 그간의 겨울잠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켰어요. 올해엔 토끼처럼 뛸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앙꼬는 분명 발전할거에요. 앙꼬가 도약하는 순간을 함께 기억해요.

올해 앙꼬를 알게되어 반년 가까이 함께 지내왔다. 올해를 하루 남겨두고 있지만, 내년에도 계속 앙꼬를 응원 할 것이다. 앙꼬의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며~

그대 사랑 앙꼬사랑 눈 떠서부터 자기 전까지 오롯이 앙꼬만 아는 그대 사랑 앙꼬사랑 올해가 가도 내년에도 언제나 앙꼬만 아네~~♡

오늘이 지나면 올해도 사흘밖에 남지 않는다. 날이 갈수록 달은 점점 몸을 불리겠지만, 달력은 남은 날이 적어져 가볍다. 이빨 빠진 호랭이가 꾀쟁이 토끼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구나. 하늘을보니 초승달이 서글프다.

2022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요. 며칠 후면 토끼가 날 잡아봐라 하고 나타날거래요. 그럼 호랑이가 토끼 잡으러 나가서 돌아오지 않을거구요…. 이게 뭔 소린지 모르겠네. 어쨌든 앙꼬만 있으면 되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