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없다면 봄은 그리 즐겁지 않을 것이다. 고난을 맛보지 않으면 성공이 반갑지 않을 것이다.

아주 솔직한 말이 나올 때는 보통 이를 소화할 몇 분간의 침묵이 필요하다.

자기 새끼를 잡아먹기 좋아하는 담수어를 제외하고 인간은 일부러 아이를 가지는 유일한 동물이다.

최고 수준의 지성을 판단하는 기준은 동시에 상반된 생각을 하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능력이다.

과학에서 새로운 발견을 알리는 가장 신나는 표현은 ‘유레카!(찾았다!)’가 아니라 ‘그거 재미있네’이다

수마일의 거리가 당신과 친구를 떼어놓을 수도 있다… 하지만 사랑하는 누군가와 정말 함께 있고 싶다면, 이미 거기 가있지 않겠는가?

자신이 성공하는 내면의 그림을 마음속에 명확히 그리고 지울 수 없게 각인시켜라. 이 그림을 끈질기게 간직하라. 절대 희미해지도록 내버려두지 마라. 그대의 마음이 이 그림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당신의 상상속에 어떠한 장애물도 두지 마라.

이 영화가 새롭게 보여주는 한 가지는 부모에 대한 아이들 요구 사항들의 심리적 불균형이다. 대부분 부모에게 잘못이 있지만 아이들도 일부 해야 할 일이 있다.

바쁜 자는 단지 마귀 하나로부터 유혹받지만, 한가로운 자는 수많은 마귀들로부터 유혹당한다.

모두에게 친절하되, 소수와 가까워지고 그 소수를 신뢰하기 전에 먼저 잘 시험해 보라. 진정한 우정이란 천천히 자라는 식물 같아서 이름을 지어주기 전에 역경을 겪고, 이겨내야만 한다.

이(利)를 보고 의(義)를 생각하며, 위태한 것을 보고 목숨을 내어 주며, 오랜 약속을 잊지 아니하는 사람이야 말로 완전한 인간이라 할 수 있다.

청년기의 자존심은 혈기와 아름다움에 있지만, 노년기의 자존심은 분별력에 있다.

이것이 생각과 행동의 간극에 대한 내 답이다. 그것을 글로 적을 것이다.

자신에 대한 정의를 바꿀 만큼 심대한 변화는 단순히 삶과 사고 방식의 사소한 변화가 아닌, 총체적 탈태(脫態)를 요구한다.

내 자신에게 말했다. 내 머릿 속에는 그 누가 가르쳐 준 것과도 같지 않은 것들이 있다고. 내게 친숙한 형태와 아이디어들은 내 사고방식과 삶의 방식에 있어 너무나 자연스러워 버리겠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는다. 나는 새롭게 시작해 내가 배운 것을 떨쳐버리기로 했다.

자녀를 키울 때 가장 힘든 일은 자녀에 대한 두려움보다 희망을 앞세우는 것이다.

무엇을 시작하기 전에, 예측할 수 없는 어려움과 지연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라. 이를 분명히 볼 수 있다면, 당연히 이를 제거할 수 있겠지만, 그럴 수 없다. 당신은 단 한 가지만을 분명히 볼 수 있고, 그것은 당신의 목표다. 머리 속에 목표에 대한 비전을 구상하고 어떤 고난이 있어도 그것을 고수하라.

행복의 추구는 가장 어리석은 말이다. 행복을 추구하면 절대 행복을 찾지 못할 것이다.

인간의 뇌는 출생 직후 활동하기 시작하여 자리에서 일어나 대중 앞에서 말하기 전까지 그 활동을 멈추지 않는다.

행복이란 예전에는 산 자가 죽은 자에게 준다고 믿었고, 지금은 어른이 아이에게 또 아이가 어른에게 준다고 상상하는 상태이다.

나는 대화를 떠올릴 때면 늘 여성과의 대화를 떠올린다. 왜냐하면 가장 좋은 대화란 영감을 주며, 이에 상응해 ‘맞장구’라는 신성한 요소를 필요로 하는데, 이 요소를 여성이 아니면 어디에서 찾을 것인가?

명성을 확립하는 두 가지 방식이 있다. 정직한 이들에게 추앙받거나 악한들에게 매도당하는 것이다. 하지만 전자를 이루는 것이 최선인데, 왜냐하면 후자는 반드시 전자에 수반되기 때문이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가끔 위험을 감수할 필요가 있다. 그러다가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는 것 역시 사실이다.

모든 이의 마음을 얻으려고 계산된 글은 그 누구의 마음도 얻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