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세차
날씨가 좋아 세차를 했다. 물세차뿐만 아니라 광택까지 냈다. 무척 힘들었다. 차 뿐만 아니라 더러운 마음도 씻을수 있다면~~~~차도 깨끗, 사람도 깨끗, 세상도 깨끗! 참 좋을 듯! 앙꼬대박이 더 희망적이다.
날씨가 좋아 세차를 했다. 물세차뿐만 아니라 광택까지 냈다. 무척 힘들었다. 차 뿐만 아니라 더러운 마음도 씻을수 있다면~~~~차도 깨끗, 사람도 깨끗, 세상도 깨끗! 참 좋을 듯! 앙꼬대박이 더 희망적이다.
친구는 오래될수록 좋고 물건은 새로운 것이 좋다. 오늘 오래된 친구를 만나 이바구를 했다. 40년이 넘었으니 오래된 친구이리라. 우리는 아하면 어하고 쿵하면 호박 떨어는 소리은 줄 안다. 이 생을 다할 때까지 함께해도 좋은 친구다.
담낭수술 후 결과를 보기위해 채혈 후 1시간 정도 시간이 남아 탄천을 걸었다. 천변으로 개나리 벚꽃이 활짝 피었다. 이런 화창한 날씨에 입원실에 있는 환자는 얼마나 깝깝일까? 주어진 하루를 감사하며 즐겁게 살아야 겠다.
담장 밑에 수줍게 핀 민들레 꽃. 수줍음을 아는게 낮짝 뻔뻔한 정치인과 비교된다. 수줍움을 머금은 민들레가 참 아름답다.
몽우리졌던 목련이 밤새 활짝 피었다. 앙꼬도 예상 못한 시간에 활짝 필 것이다.
고추와 상추 방울토마토 등등을 심으려고 텃밭을 갈았다. 그리고 비늴을 씌웠다. 무공해 고추는 아삭아삭하다. 올해 여름은 아삭한 고추와 상추 먹는 재미가 쏠쏠할 것같다.
송도 한옥마을에서 전직 임원모임을 가졌다. 공원이 잘가꾸어져 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경복궁 한정식의 음식도 깔끔하고 맛있었다. 무엇보다 오랫만의 만남이 참 좋았다. 두달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만나기로 했다. 은퇴하고 나니 추억을 공유한 사람들의 만남이 정겨웠다.
물물교환으로 시작되던 시기부터 화폐의 발전은 이루어졌다. 이후 조개껍질로, 소금으로, 동전으로,지폐로, 신용카드로 시대에 맞춰 점점 발전되었다. 이제 암호화폐로 발전되고 있다. 앙꼬도 시대에 맞춰 모양새를 갖추고 나왔다. 괸건은 여러가지를 갖춰야 하지만 무엇보다 보안과 대중성일 것이다.
짐을 다녀온 30후반 아들과 함께 맥주를 곁들여 머릿고기를 야식으로 먹었다. 맛난 음식에 아들과의 대화는 행복 그 자체였다. 세대차이를 뛰어넘는 대화이다. 대화가 통하는 아들이 있어 참 감사하다.
오늘은 바람도 없는 따뜻한 날이었다. 30평정도 되다보니 농기구로 할 수 없다. 오랫만에 삽과 쇠스랑으로 땅을 파고 고랑을 냈다. 이제 상추, 갓, 고추, 방울토마토를 심을 생각에 생기가 돈다. 올해는 무공해 야채를 먹게 되었다.
오늘 가요무대를 시청했다. 노래는 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울적했던 마음이 치료받았는지 밝아졌다. 외로울 때, 적적할때 노래를 들어 보세요, 아니면 노래를 불러보세요.
담낭수술를 했다. 의사는 별대수롭지 않은 수술같이 한다. 그래도 환자인 나는 약간의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목숨이 뭔지! 건강이 뭔지! 통증이 뭔지! 인생이 뭔지! 무겁게 다가왔다가, 가벼움으로 사라진다.
오랫만에 불금이라 친구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했다. 인생길은 서로 달라 공통점은 없어도 감정은 통했다. 시국을 논하다 접고, 감정이 이끄는대로 노래방에 가서 목이 쉬라 소리를 질렀다. 옛친구는 언제 만나도 정겹다. 친구는 언제 만나도 좋다.
담석이 있어 수술받고 오늘 퇴원한다. 그 동안 말썽을 부리지 않아 고마웠다. 돌과 불편한 친구같이 지냈는데, 이제 이별이다. 불편한 친구와의 이별은 나쁘지 않다.
비온 후 오후 날씨는 을씨년스럽다. 점심식사 후 호수를 바라보며 커피를 한잔 한다. 따뜻한 커피가 온 몸에 온기를 돈다. 차가운 내 영혼은 무엇으로 따뜻하게 할꼬?
후배의 딸 혼인식을 다녀왔다. 두터운 코트를 벗고 양복만 입었는데도 더웠다. 겨울 양복이라서 그런 것같다. 혼인식 날을 참말 따뜻한 날로 잘 정한 것같다. 따뜻한 봄날 같은 가정을 이루기를 기도한다.
오늘 아침 눈부시게 내리쬐는 햇살을 맞이하려 거실 창문을 활짝 열고 부부가 한가롭게 모닝커피를 한잔한다. 날씨도 좋고 햇살도 좋고 여유로움도 좋다. 무엇을 더 바라리요. 행복한 아침이다. 행복한 하루다.
오늘은 완전 봄날이다. 햇살을 맞으려고 외출했다. 따스한 햇볕이 나무에 닿으니 가지 가지에 꽃봉우리가 맺혓다. 조금있으면 온 천지가 화사한 꽃으로 뒤덮히겠다. 꽃구경 갈 날을 손꼽아 보자.
날이 풀려 은사님을 찾아뵙다. 9순이 넘으셨는데도 강건하시다. 참으로 반가이 맞아 주신다. 아들 유학 갈때 추천서도 써 주셨는데, 자주 찾아뵈야 하는데, 좋은 제자가 아닌가 보다. 더 자주 찾아뵙고 더 맛있는 것을 댸접해야겠다.
네팔을 다녀 온 후 보고 겸 친교 모임을 가졌다. 그후 공원을 한바퀴 돈 후 칼칼한 음식이 땡겨 저녁으로 김치찜을 먹었다. 속이 시원한게 고국음식이 최고다. 누구든 익숙한 고국음식이 최고이겠지~~~
평생 직장에서 충성하다 퇴직했다. 오늘은 후배들을 만나 점심을 먹고 차 한잔했다. 날씨도 좋고 열심히 사는 후배들을 보니 이 또한 좋아보였다. 일생 금방 가네요. 찰라인 것같네요. 기회일 때 열심히 일 하세요. 남은 시간은 더 즐겁고 기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
아침햇살을 맞으며 둘레길을 걷는다. 죽었던 나뭇 가지에 물이 올라 온다. 물은 모세혈관을 타고 가지의 끝까지 퍼진다. 물을 공급받은 가지는 수줍은 듯이 꽃망울을 만든다. 3월은 생기가 돋는 약동하는 달이다. 침제했던 경제, 정치, 사회 등등에도 생명의 물이 올라 생기가 돌기를 기대한다.
사막을 횡단한 자에게 사막을 걸을 때 가장 힘든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신발속의 작은 모래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 난, 새끼 발가락의 티눈으로 좋아하는 등산을 쉬고 있다. 내 몸의 작은 부분으로 온 몸이 제어되었다. 작은 것을 귀하게 여겨야 겠다는 교훈을 얻었다. 얼른 치료해서 다가온 봄에 꽃향기를 맛으며 산행해야겠다.
오늘 지인의 딸이 혼인을 했다. 신부를 데리고 들어가던 아버지는 신랑에게 딸을 건네주고 혼주석에 앉았다. 기쁜날에 아버지는 눈을 훔친다. 만감이 교차하는 아버지의 심정이 다가왔다. 딸은 이제까지 머물던 둥지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틀 생각에 들떠서인지 아비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연신 웃는다. 행복이 넘치는 새로운 둥지를 틀기를 기원하였다.
11월1일 ~ 11월5일,
내 지갑 온체인전송 장애가 있었습니다.
잘못된 안내가 표시.
(” This account does not have access to transfers” )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