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단지를 만들었다. 그것도 여러장을 머리싸매 가면서 만들었는데 프린트를 해보니 처음에는 못 느꼈는데 글씨가 깨져 보이고 선명하지 못 했다. 어깨 너머로 배운 포토샵 실력으로 겨우 만들었는데 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건지. 고민 끝에 일러스트로 재 작업 하기로 했다. 여러 날에 걸쳐 만든건데 … 일러스트는 더 완전 초보이고 … 결국 지금은 다 만들어 냈고 품질은 만족

첨소기의 중간장치가 갈라져 사용하지 못하고 오래동안 처리 방법만 고민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버릴까 하다가 문득 중간장치를 빼고 연결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실행에 옮겨 봤다. 결과는 괜찮았다. 왜 좀 더 생각을 못 했을까?

세면대 배수관에서 물이 줄줄 샌다. 폽업은 작동 불량이다. 살펴보니 부분적으로 파손이 되었다. 급히 써야할것 같아서 부랴부랴 부품을 사와서 이리 저리 맞춰 보는데 세면대에 고정시킨 폽업장치가 너무 세게 조여 아무리 해도 빠지지 않는다. 공구는 좁은 틈에 맞는 것도 없고 적당한 것도 보이지 않아서 임시로 폽업하부 배수관만 교체하였다. 숙제를 하나 남겨놓고 일단 철수 ^^

이느 정도 적체된 문제들을 해결했나 싶었는데 잘 돌아가던 전자레인지가 스위치가 갑자기 작동이 안된다. 제품 구조를 보니 내가 손대볼 상황은 아닌것 같아 아예 서비센타에 맡겨야 겠다고 생각이 되었지만 전자레인지는 부피도 무게도 좀 부담스럽다. 서비스 센타도 가까운거리가 아니라 택시를 타도 부담스럽다. 신품가격에 비해 요금도 시간도 부담스럽다. 어쩔 수 없이 새로 구입할 생각으로 이리 저리 뜯어 보았다. 헐.

기존에 PC를 사용할 땐 몰랐는데 임시로 사용하게된 PC를 사용하면서 모니터가 너무 밝아서 사용하기 곤란할 정도라 이런 저런 여러가지 방법을 써봤지만 조절 할 수가 없었는데 드디어 방법을 찾아서 조정할 수 있었고 색 조절까지 할 수 있었다. 모니터 문제인가 그래픽 카드가 문제인가도 고민했는데 해결하게 되어서 너무 시원하다.

PC가 고장난지도 꽤 지났다. 작동에 문제가 있어 분해하다 말았는데 아직 그대로. 분해하다 쿨러를 고정시킨 것도 손상이 간 것 같다. 이래 저래 손을 못 대고 있었는데 마침 쿨러를 나눔 한다고 해서 준비가 되어 부분적으로 나마 해결이 되어 감사하다.

판매를 목표로 했던 제본 완성. 샘플 제본에 인쇄 미스였던 부분 재작업까지 완료 ^^

한동안 생각만 하고 추진하지 못했던 제본 샘플을 완성하였다. 가격적인 면과 정확성을 따지다 보니 너무 오래 시간을 끌었다. 이것이 나에게는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장점이자 단점인 요소다.

점점 복잡한것이 싫어진다. 심플하게 살고 싶은데. 요즘엔 웹이나 앱으로 할 수 밖에 없는게 계속 생겨난다. 컴퓨터가 전공임에도 쇼핑몰을 사용하게 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는다. 운전 시간이 대부분인 사람은 전철을 타려면 코스때문에 힘들어 한다. 전철을 오래 탄 사람은 운전이 서툴다. 병원에 동행 할 일 때문에 택시를 탈 일이 있었는데, 앱도 안써보고 평소 택시를 거의 타지 않다 보니

지난 주 부터 전단지를 만들어야 하는데 하루 하루 날짜는 임박해 오고 해결되지 않은 일도 많은데 스트레스가 엄청 밀려온다. 사용중이던 PC가 고장나서 임시로 설치한 PC가 프로그램에서 일부 기능이 안되어 인터넷 검색도 여러분야에서 며칠간 해보고 지인에게 물어도 보았지만 답을 찾지는 못 했다. 다만 캔버스 색상모드가 RGB일때 괜찮고 CMYK일때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암튼 아이디어도 떠오르지 않았지만

비디오폰을 교체하고 연관되어 의심되었던 전원 문제를 해결하였으나 남아있던 가스경보기 엘이디가 점등되지 않아 전원를 교체할지, 그대로 두어야할지 결정하기 위해 자체 전원선에 전압측정을 하였으나 반응이 없었다. 기기 자체는 이상이 없어서 당분간 그대로 두기로 하였다. 뭔가 한거 같은데 개운하지않은 마음은 어쩔 수 없는것 같다.

궁리 끝에 외부 카메라(초인종)를 설치했다. 뒤판이 맞지 않아 구입할까? 만들어서 대체할까? 고민하다 원래 있던것을 풀어서 뒤집은 후 설치 하였다. 모양도 높이도 만족스럽지 못 하지만 부족한 부분은 시간을 두고 이대로 마무리 하기로 하였다. 이로서 한 가지 문제를 더 해결 하였다 ^^

주문했던 비디오폰이 도착했다. 이리 저리 뜯어서 내부 폰은 설치했다. 그런데 초인종 다는곳에 문제가 생겼다. 뒷판이 맞지 않는다. ㅠ

가습기가 필요한 계절이다 보관해놨던 가습기를 꺼내 물을 채워 가도 하려는데 작동이 안된다 ㅠ 왜 이렇게 신경써야 할게 많지? 한번에 잘 되면 좋으련만. 두들겨도 보고 물을 버리고 흔들어도 보지만 며칠간 작동이 안된다. 다시 마음 먹고 습기 올라오는 부분을 터치하주니 언제 그랬냐는 듯 작동이 잘 된다. 원인을 알고나면 별거 아닌데. 암튼 해결되니 숨통이 트이는것 같다 ^^

잘 나오던 TV가 아침부터 안 나온다. 몇 번을 껐다 켜보고 쓰지 않고 있는 TV도 연결해 보고 와이파이 공유기와 연결된 랜선도 바꿔보았지만 이상이 없어 셋탑박스가 문제인것으로 판단되어 서비스를 신청해 해결하였다. 문제해결 와중에 새로운 문제가 발생하면 거 참 뭐랄까

온전한 작동이 되고 있지않은 문 손잡이 불량 과제를 마무리 하였다. 잠금장치가 굳이 필요 없는 곳과 불량 손잡이를 교체해서 달았다. 이로서 100%는 아니지만 만족도는 상승 하였다 ^^

얼마전부터 초인종이 소리가 나지 않더니 비디오폰 수화기도 안되고 전원까지 안된다. 뜯어 봤더니 먼지가 많아 청소도 하고 휴즈가 불량인듯 했지만 테스터기로 측정 결과 정상이다. 건물 전원이 의심해 봤지만 일단 AS를 맡겼는데 그 결과 메인보드 등이 불량인데 단종 제품이라 부품이 없어 고치지 못한단다. 어쩔 수 없이 제품 구매를 해야 한다. 카메라 이상 유무를 확인해 보니 정상이란다. 수리는

아파트 등 집합건물은 자체 소방 안전 점검을 하도록 하고 있다. 평소 소화기 정도는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소방점검표를 보니 우리집엔 해당사항이 별로 없었다. 다만 가스경보기와 화재감지기가 문제였다. 그 중에 감지기를 해결하려하니 방법도 번거롭고 비용도 지출이 될 것 같았다. 직접 해보려고 손을 댔지만 그것도 만만치 않았는데 관리사무실에 연락했더니 흔쾌히 교체해주었다. 몇 일 동안의 고민이 해결되었다.

살면서 수 많은 문제가 생기지만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감당하기 힘들고 바로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계속 쌓여 가는 것이다 즉시 해결해 나가면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니겠건만. 우선 화장실 문 손잡이에 이상이 생겼다. 이 것 역시 몇 차례에 걸쳐 손을 댄 끝에 고치기는 했지만 상태는 70~80% 완성. 더 이상은 기술적으로 무리 인 듯. 신경이 계속 쓰인다.

인생은 문제해결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문제들에 계속 부딛힌다 그 문제들을 얼마나 잘 해결해 나가는가에 따라 삶에 막대한 영향을 준다 지금 이시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고통을 겪고 있는 나와 같은 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싶고 응원을 보내며 크고 작은 문제 해결에 대해 글을 올려 보려 한다 부디 많은 사람들이 희망을 갖고 진정한 행복을 누리길 바란다

연말이 다가 오면 매년 한번 정도씩은 오한에 몸서리 쳐진다. 지금 퇴근길 두번이나 오한이 든다. 겨울이라고 싫어하지는 않지만 이런것 때문이라도 그렇게 좋아하지도 않는다. 하지만 또 이런것이 있으니 따뜻함에 감사할 일도 생기는걸까?

몇일째 글을 쓰려고 하면 에러가 뜨는데 이유는 뭘까요? 오랜만에 쓰다보니 규칙을 모르겠네요. 바뀌었나? 등록하려고 하니 43글자 이상 쓰라고 뜨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