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휴일이라고쉬고.놀러가고하는데.나는오늘엄청바쁘다.아침부터.오후세시까지일만죽도록해야한다.오후에는여섯이부터.이찬원이가온다한다.친구가티켓구매했다고.함께가자한다.그러자했다.

어르신집에.수세미가없다.헐.요새같이흔한시대에.수세미하나가없다니.다이소에들렸다.이것저것.여러가지의수세미와.솔을샀다.어르신집에갖다드릴려고한다.

오늘어르신집을방문하였다.어르신은.동네에서.정구지(부추)을.한아름베어왔다시며.다듬고계셨다.풀반.부추반이다.함께다듬어드렸다.회관에서.부침개해서먹을거라하신다.한주먹주셨다.사양해도.굳이한주먹주시며서.부쳐먹으라하신다.아직시골인심은.살아있다.

밤장사을오래하다보니.낮과밤이바뀌어.늘밤잠이부족했다.그런대.비타민c을복용하고나니.밤잠이잘온다.지금한숨자고일어나.앙꼬을하고있다.

장마가소강상태가되면서.물이많이빠졌다.다행이다.이번비로인하여.충남.경북.등등피해을입은곳이많다.지금밤비가.또온다.제발.아침이되면햇살을볼수있었으면좋겠다.

오늘은.독거노인들에게.삼계탕을돌리는날이다.지난주.금요일.옥수수돌리고.오늘또.삼계탕이다.우리나라.노인들이살기좋은나라다.완전.노인우대다.앞으로.젊은세대들은.열심히.일해서.세금많이내고.그세금으로.노인들먹여살리고.참.지금의노인들은.너무젊다.65세이상인사람들.일할수있는힘이있다.

어제저녁.정말피곤했다.하루종일일에지쳐있었다.9시가넘어서쉴려고하니너무피곤해서잠이오지않았다.동생이약을사다주웠다.먹고골아떨어졌다.눈을떠보니.아침7시다.몇년만에.이렇게푹.오래잔것같다.감사하다.피곤하게.일이터진것도감사하다이렇게잠을잘수있도록하기위하여.일들이터진것같다.

지인이.샤인머스컷농사을짓는다.오늘새벽봉지을싸로오란다.몇몇친구들과함께갔다.처음교육을받고싸기시작했다.9시까지봉지을씌워서.다쌌다.김밥을주었다.맛있게먹고.집에와서.부지런히씻고.또알바을갔다.

벌써.옥수수수확철인가보다.우리사무실에서.매년독거노인들에게옥수수을나누워주는데.오늘밭으로오란다.기쁜마음으로출근해야겠다.나눔은.늘.기쁘고행복하다.

벌써목요일이다.칠월의초반을.넘기고있다.티비에서는.여기저기장맛비가할키고간자리을보여주며.200년만에한번올까말까한폭우라한다.우리동네도피해가크다.하우스가.다잠겼다한다.그래도농민들은.보험이있고.나라에서보상도해준다.참살기좋은나라다.

오늘밤.엄청난빗줄기가.쏟아졌다.전국여기저기물난리가났다.해마다.장마철이면겪는일이지만무섭다.속도상한다.사람도.재산도많이손실되고.다친다.티비에서는.작년에수해을입은동네가.아직채복구도덜됬는데.또피해을입었다고한다.정치하시는님들.싸우지만말고.민생을돌아보시음.어떠신지요.

어제밤에.지구을떠내려보낼듯.억수로퍼붓던.장마비는.새벽이되면서.점차줄어들어.지금은시원한바람마저제법많이분다.새벽4시에잠이깨어앙꼬을한다.어제는피곤해서일찍잤더니.오늘일찍깨였다.오늘도.화이팅.

날씨는.무더운데.벌써월요일이다.요사이같으면.일하지않고.쉬었으면.놓겠다.그러나.그럴수없는현실이다.감사함으로받자.일할수있는것만으로도.건강하게.살수있으니.얼마나.감사한가.

어제저녁친구와함께.피로연에갔다.시골자기집에서한다고한다.옛날집을사서.몃지게리모델링해서살고있었다.마당도넓어서충분했다.음식도직접다.만들었다.맛이있었다.

어제밤에구역예배가.우리집에서있었다.부침개하고.감자삶고.수박.포도.사람들이많아서.찬치집같이해야했다.오늘아침그릇들을정리하고.지금.앙꼬을한다.오늘도.스케줄이많다.점심때알바.좀해주고.며느리좀.만나고.뮤직컬보러가고.발바닥이아프다.좀쉬어줘야하는데.그래도내가기특하다.일을잘처리하고.흡수하는편이라서.ㅎ

벌써!ㅎ이렇게빠르게금요일이온다.오늘하루지나면휴일이다.일주일동안뭘하고지나간는지.모르겠다.그냥지나간다.나름대로시간을아끼며사는데도.결과는몇푼의금전이다.

이제더위가.절정에닫는것같다.장마철무더위.초복도얼마남지않았다.며느리가.오리을사왔다.요리해서주면.안되나.ㅎ.하긴요사이.젊은사람들이.사다주는것만해도.고맙다.맛있게해서.보양식으로먹어야겠다.

이나이에.알바을한다.시간당.만원이다.오후5시에가서9넘어서온다.그래도하루3만원이다.일주일에4번하란다.써주는것만해도.고마워서.그러겠다고했다.돈도돈이지만.오후에하는일없이.누워서.핸폰만잡고있는데.움직이니.좋다.친구는운동하라고하는데.운동은.하기가싫다.ㅎ

가게.결산을봤다.너무허무하다.혼자벌어서가져도적은금액을.둘이나누니.쥐꼬리가따로없다.내가장사을하면될것을.사람들은속도모르고.그런다.내것을내것이라못한다.다.사연이있다.

오늘은.좀멀리방문을왔다.90세가넘는어르신이.아들이참외농사을짓는데.도와준다하신다.무슨일을도와드리는지물어보니.상표붙이고.참외따는바구니.씻어놓고하신다고한다.건강하시다.드시는것도잘드신다.소일거리롯하신다고한다.건강하시라하고.나왔다.

어제밤에친구하고.드라이브을갔다.공장을경영하는친구가있는데.그친구가.파산을한다한다.마음이아프다.열심히했는데lmf때타격입고.겨우살아났다했는데.코로나때문에따격입고.이제는도저히버틸힘이없고.나이도많고맨날.밑빠진독에물붓기고.이제는.정리하고싶다한다.자존심이.무척강한아이인데.모든걸.내려놓는것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