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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연

앙꼬을기대합니다.실망시키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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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사고.

어제일하러나가다가.사고을냈다.햇빛이너무강하게내눈을자극하고.순간나는빛을피하러고개을살짝도렸는데.꽝.헐.앞이안보여서!황급히차에서내리고.아저씨도내렸다.트럭인데.아저씨가노랐겠네요.하고.먼저말을건네주었다.네.눈이부셔서.못봤어요.죄송해요.그랬더니.자기트럭을살펴보더니.그냥가라신다.내차는.앞범버가.번호판과함께심하게찌그러졌는데.자기차는자기가고치겠다한다.감사하다.요새도이런사람이있나.싶다.

월요일.

새벽바람이 겨울맛이나게 차다.마스크을하고밖에나가서 아파트주변을한바퀴돌고들어왔다.상쾌하다.자오늘부터 한주가 시작이다 활기차게 움직이자

모임

일요일낮에.점심모임이있다.8명이모였고.오리고기을먹을예정이다.한가하게쉬고싶은데.더바쁘다.그래도행복하고.감사하다.늘~건강하였으면좋겠다.

영덕대개

친구가.영더대개을사와서.친구8명이모여파티을했다.싱싱하고.맛잇었다.올해는대개복이터졌다.몇일전.사위가보내줘서.먹었고.또먹고.ㅎ.식복이많은것같다.

운전대리

손님이대리을불러다라고한다.여기는요즘은불경기라.대리가일찍퇴근하고없다.택시타고가라하니.싫다고걸어간다한다.한시간걸어간다고한다.헐.요즘사람들은자기생각되로하니까.그냥놔두는수밖에.헐.헐.

험담.

새해에는.누구라도.험담을하지말자.언제가부터.특정한사람을 내가험담하고있는나를발견했다.그사람에게.열등감이있는것도아닌데.유독그랬다.누구의말도잘안하는내가.불편하고.억울한마음이그렇게표출되나보다.반성하자.올해는도리어.복을빌자.

계산

동생과함께장사을한지도벌써.이년이되었다.내가한던장사을.어쩔수없이할수없어서.동생에게맡기고.함께살았다.불편한것도.못마땅한것도.눈에거슬리는것도많았지만.모두참으며.서로조율하며지냈다.그러나.장사한것에대한.계산이나.순수익에대한계산이너무터무니없이할때는기가막혔다.그래도할말을못했다.

설사병

새해첫날부터.독감에설사병까지났다.24시간을잔것같다.23년을숨가쁘게달려왔다고.12월마지막밤을쉬게해주신것같다.덕분에푹잤다.며느리생일인데도챙겨주지못했다.2일은출근도해야하고.좀더쉬고싶지만.마음뿐이다.앙꼬도연휴동안.잘쉬고.올해는청용처럼.날으렴.

새해

갑진년새해가밝았습니다.앙꼬식구들새해는.하시는모든일들다이루시고.벌여놓았던일들값진열매맺기을기원합니다.

손님.

행사장실장과.직원들이온다한다.한번팔아주려고그러나보다.안오는게좋은데.부담스럽다.한일주일정도안갔더니.궁금도하고.그렇다한다.이렇게왔다가면안갈수가없다.ㅠ.끈어야되는데.자꾸엮인다.내년에는.안갈려고했는데.맘처럼되지않는다.

초대.

친구가점심초대받았다고.같이가자한다.일면식이.있는사람이라.부담없이갔다.가야산중턱.별장겸.전원주택인데.가보니.집이어마어마하다.통나무로서까래넣고.황토집.이층인데.짓는데만.7억들었다한다.헐.이산골짝에이런집이있었나.할정도다.영덕박달대개와.소고기.양미리.이렇게구워주는데.정말맛이좋았다.

독감

손녀가.독감이란다.6세인데.약만한가득준다.열이39.6도.헐.얼굴이빨개져서힘들어한다.물수건으로닦아주고.열을식혀보지만잘내리지않고.음식도안먹는다.안스럽다.타미블루인것같다.그래도.열이왜나는지묻는다.쉽게설명해줘도.고개는끄덕거리는데.알아들은건지.모르겠다.

티비

티비에서는.연일.연말행사을하고얼굴도.이름도.낯선아이돌가수들이판을치고있다.이름을들어도금밤까먹는다.이게세월이고.나이인가보다.어제아들이퇴원을해서집에왔다.나이마흔이넘은아들인데도.마음이짠하다.조리잘하라고했다.며느리는.겨울캠프교사라고.애기둘을놓고.2박3일.집을떠났다.사돈이애기보고.사위밥챙겨주고한다.

구운계란

손자놈이30개월밖에안됬는데.구운계란을.너무좋아한다.3개씩먹는다.헐.먹는것앞에서는.엄마.아빠도없다.완전먹방이다.그러다보니.키도.몸무개도.또래들보다.훨씬크다.너무클까봐.걱정이다.ㅎ

망년회

우리모임에서망년회을했다.지나가면.잊어먹는다고망년회인가보다.그러고보니.내인생에서수많은망년회가있었는데.기억나는것은.몆개뿐이다.그나마다행이다.아무튼재미있게놀다보니.세월은저만큼가인다.

크리스마스

메리~크리스마스 성탄절이다.은근화이트크리스마스을.기대해보지만.꽝이다.교회에서.크리스마스의진정한의미에대하여들었다.그리고.무대행사가이어졌다.손녀가.꼬마싼타가되어행사을하는데.너무잘한다.맛있는저녁도먹고.너무행복하다.

국수

모처럼칼국수을.먹으러갔다.잔치국수와.칼국수가있었다.칼국수을먹기로결정했다그러나.내가생각하는.옛날칼국수가아니였다.맛도그렇치않았다.실망스러웠다.ㅠ.엄마표칼국수가먹고싶었는데.이제는그런.옛날칼국수는.먹기도.보기도.힘든시절이되였다.아~옛날이여!

내복

친구가.어제바지을하나사줬다.싸지만.담이들어있어서따듯하다한다.그런대입으니.추웠다.속에담이들어있어도.추웠다.다른친구가내복바지나.레깅스을입으라한다.그런대.내복이없다.요새는발열내복이추세다한다.그런대행사장에서발열내복을.거저주다시피한다한다.ㅎ

팥죽

센터에서팥죽이나왔다.내가담당하는어르신16명에게한통씩돌렸다.너무좋아하신다나도.보람을.느꼈다.늘하는일이지만.어르신들이주름진얼굴에.환한웃음이떠오를때.나도기분이업된다.이제길어야10년안에는다.가실분들인데.존경스럽다.그분들의.근검절약하시며자식들을키워서사회에일원으로키워내셔서.지금의우리가편히살수있는것같다.

팥죽

날씨가목요일날.최고춥다고한다.그러나새벽에가게문을닫고집에오는데.그렇게춥지는않은것같다.오늘은.독거노인들에게.팥죽을전달하는날이다.길은안미끄러워야할텐데.어르신들은.날이추우면.움직이기.더욱어려워진다.나름걱정을해본다.

활동봉사상

내가 상을받다니.기절할노릇이다.그래도.받았다.친구가꽃다발을갖고와서축하해주웠다.아무튼기분은좋았다.군수상이었다.이해의끝자락에서.ㅎ.세월이넘빠르다.누가그러드라고.50대는50k60대는60k로세월이간다고.ㅎ

꿀잠

크리스마스칸타타을.친구들과함께보고왔다.작년보다.감동이덜하다.그래도볼만했다.집에도착하니.열한시가넘었다.동생이코로나가.다낳아서.가게문을열고있다.전화하니.손님이없다한다.집에서.잔다고하고.잠이들었다.깜짝놀라서.일어나보니.아침이다.완전꿀잠을잤다.

한파

헐.이렇게추울수가! 지금까지이런일은없었다.어제아침.집에가려고.가게현관문을열으니,열리지않았다.문이얼은것이다.드라이기을갖고가열시키니.열렸다.겨우나와서문을잠그려고하니.열쇠가않들어갔다.열쇠구멍에얼음이있어서그렀다.잠그지도못하고.그냥집에갔다.

청소.

손님이좀있다.그렀게도없더니.. 혼자하기바쁘다.청소하랴.손님받으랴.계산하랴.그래도.모처럼.노랭방같이.북적거려서좋다.매상도좀됐다.그러나.꼭.진상손님.은.한팀씩있다.청소하기힘들다.낼알바가와서.청소해주는데.그래도.대충치워놔야한다.기분좋은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