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탓에 일상의 패턴이 달라지면서 바쁘지만 선선해서 무엇이든 다 잘 해낼수 있을것 같아요^^ 이 기분좋은 선선함이 쭉 오래가면 좋을것 같은데 이 바램은 이루어질수 없는것이기에 지금 즐길래요^^

이번달 말일로 콩국수종료한다고 해서 그런가 더 맛있는거 같애요^^ 겨우 맛있게 하는 콩국수를 찾았는데 아쉽네요^^ 왜 콩국수는 계절메뉴일까요?? 알지만 사계절내내 하면 좋을텐데 콩국수를 사랑하는 자의 외침!!

아침부터 선선한 바람 덕분에 숨이 트이는것 같아요^^ 유난히 길었던 더위탓에 화이팅이 안되었던 몸이 오늘은 날개를 달고 날나갈것 같네요^^ 조금 있음 춥다고 하겠지만 지금 이 바람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공항에 가면 설레임반 아쉬움반으로 나뉘는것 같아요^^ 저는 오늘 멀리 유학길을 떠나는 딸을 배웅해주고 왔네요^^ 잘해내리라 믿지만 걱정부터 앞서네요^^ 우리딸 화이팅^^

연휴가 이틀 지나서 벌써 토요일^^ 공짜로 얻어 맞은 휴일인거 같아 기분이 좋네요^^ 매주가 이렇게 빨리 지나가버리면 좋을것 같기도 하고 … 비가와도 좋네요^^

어제 밤부터 내리던 비가 리듬에 맞춰 내리는 기분이네요^^ 사이사이 부는 바람이 기분 좋네요 피해가지 않을 만큼 충분한 비가 와서 이 더위가 가시길 바라며 오늘도 반가운 비와 함께 화이팅^^

서로의 연휴 안부를 물으며 에피소드로 아침인사를 나누며 오늘도 활기차게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조금은 선선해지고 있는 가을이 삘랑 오길 바라며 코스모스의 향기를 빨리 퍼지길^^ 오늘도 힘차게 화이팅^^

오늘 하루종일 제음식 장만할려면 제일 먼저 내몸 보호를 하지 않으면 추석연휴내내 파스랑 친구먹게 되어서 미리 예방하는 차원에서 허리보호대를 착용하고 해보세요^^ 설때에도 해봤는데 진짜 괜찮아요 무리하지마시고 즐거운 추석 연휴되시길 바래요^^

1월부터 세워놓았던 가족여행이 남편이 아파서 무산되버렸어요ㅠㅠ 그래도 다행히 초기라 나을수있다는 희망속에 행복한데 추석연휴의 가족여행 계획이 아빠케어로 바껴서 애들에게 미안함이 드네요^^

딸이 면허를 따서 도로연수까지 무사히 끝나서 혼자서 “초보운전”을 딱 부착하고 혼자 드라이브를 간다고 해서 내 심장이 벌렁벌렁 빨리 무사히 돌아오길 바라는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이 시간이 빨리 지나가길^^

오늘도 어김없이 하루를 시작하면서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봅니다^^ 짜증내지말고 환하게 웃으며 복이 나를 반길수 있을만큼 웃으며 참고 힘내고 화이팅해보려합니다^^

추석에 필요한 재료를 최대한 줄여보려고 시물레이션을 해봅니다^^ 인터넷도 검색해보고 ㅎㅎ 일단 해놓고 욕은 안먹는걸로^^ 과일은 숫자를 줄이면서 검샥해서 싸게 파는 과일가게를 오늘은 찾아봐야겠네요^^

아침부터 습한공기로 조금 짜증이 밀려오네요ㅠㅠ 비가 올려면 시원하게와서 무더움을 조금 없애주면 좋겠어요^^ 출근하는 딸에게 우산 챙겨가라고 했더니 비 안온다네요^^ 나의 몸은 비가 온다는데??

딸이 면허를 받고 운전연습을 하기위해 자동차에 “초보운전중 배려 감사합니다”라는 문구를 달고 운전을 하는 모습을 보니 다컸네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은근 걱정이되기도 하네요^^ 그래도 행복해하는 딸의 모습이 보기가 좋네요^^

다이어트한다고 좋다는거 다해봤는데 나만 안되는건지ㅠㅠ 레몬수를 마시면 도움된다해서 오늘부터 포기하지 않고 마시면서 운동도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아자아자 화이팅^^

어제 좋은글중에 내마음을 위로해주는게 있었는데요^^ 열심히 살았어도 체면 구겨질 일이 생긴다는 내용이였는데요 이상하게 제가 그래요^^ 남을 배려한건데 오히려 난감할데가 있어 몇일동안 스트레스로 남았는데 이젠 생각안하려고요^^ 제 자신을 많이 사랑해줄꺼예요^^

인생반을 살다보니 배려해주는줄 모르고 권리로 아는 분에게는 아예 배려없이 무시가 답인것같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항상 웃었더니 내가 바보인줄 아는 그 분을 어제 절교했네요^^ 에고 세상에 인간관계가 제일 힘든거 같네요 살다보니^^

선선한 바람이 추석이 다가옴을 느끼며 오늘도 힘내자라고 맘먹고 출근해봅니다^^ 나만 어려운게 아니니 잘 벼텨내봐야 겠죠^^ 퇴근할때는 오늘도 잘 이겨냈다고 나에게 칭찬해줄수 있길^^

딸이 애지중지하는 자전거가 현관에 자주 걸릴적거리길래 밖에 잠금장치도 하고 cctv도 있고하니 안심하라고 말하고 밖에 두었더니 … 와^^ 대박 진짜 잠금장치를 밤새 뭔가로 열심히 해봤던 흔적 잠금장치가 엉망이 되어 있네요ㅠㅠ 진심 자전거를 갖고 가고 싶었는지 마스크에 모자에ㅠㅠ 다시 현관에 두는수 밖에 없네요^^ 진짜 왜 그러는걸까요??

무더위가 많이 가신 월요일 아침 왠지 좋은일들이 있을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다시 힘내보려합니다^^ 힘들고 안좋았던 기억들을 지우고 다시 시작^^

해변가로 드라이브겸 맛있는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 텐동과 냉우동을 먹었는데 음식의 조합이 잘 어우러져 맛있게 먹었네요^^ 일주일의 힘듬이 다 사라지는 기분을 만끽하며 바다를 보고 행복함을 느끼고 있네요^^

토요일마다 안부전화를 하는 아들이 오늘도 어김없이 사랑합니다라는 멘트를 날리며 하루를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중입니다^^ 지인들이 엄청 부러워하는 유일한 행복보석이랍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요즘 새벽에 진상을 부리는 분들 덕에 단잠을 설치게 되어 나가서 막 때려주고 싶은데 그러면 안되니까 참다가 일찍 일어나게 되네요^^ 진상을 부리다 아침이 되면 그분들의 하루는 과연 에고ㅠㅠ 막 후회하면서 다신 진상부리지 않길^^

아침부터 시원한 바람과 날씨가 좋아서 오늘 하루는 행복할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이 날씨가 쭉 이어지면 정말 좋겠는데 방법은 없을까라는 엉뚱한 생각을 해보며 오늘도 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