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와서 미끌어질까봐 조심스러운데 뒤에 있던 아줌마가 밀치면서 내리려는 순간 넘어질뻔하여 당황했는데 그 아줌마 모르쇠로 당당하게 가고 있어서 아침부터 화낼수도 없고 참았어요^^ 요즘 광고에도 5초만의 여유를 좀 갖길 바래요 아줌마^^

오늘 감자전을 하는데 언니가 팬 뒤집기하는걸 보고 너무 멋있어 보여서 저도 용기내어 시도해봤어요^^ 아싸 성공해버렸어요^^ 제가 했다는 사실에 놀랍고 신기해서 소리를 질렀더니 다들 웃음빵이 터졌네요^^

어젯밤에도 잘자고 일어났는데 오전부터 계속 잠이 쏟아지는 이유가 뭘까요??가족들은 혹시 무슨 병이 아닌지 걱정하는데 저도 미칠덧 같아요ㅠㅠ 진짜 병원에라도 가봐야 될것 같아요^^

오늘 저녁하다가 실수로 4번째 손가락의 피를 봤어요^^ 칼질이 서툴어서ㅠㅠ 그래도 다행인게 피도 멈추고 깊지는 않아서 병원행은 면했네요^^ 다음에는 집중해서 내 소중한 손가락들을 보호해야겠어요^^

밤새 비가 엄청 내리는 소리에 잠은 설쳤지만 출근 시간에 맞춰서 비가 소각상태여서 기분이 좋네요^^ 오늘은 목요일 하루만 더 벼티면 휴일이라 힘내서 오늘도 열심히 굿모닝 하겠습니다^^

어제 밤새 비가 엄청 내리더니 출근하는 지금 비가 멈춰서 바람냄새도 너무 상쾌하고 처서다운 날씨가 느껴지는 행복한 하루입니다^^ 그래도 우산은 잊지 말고 다니세요^^

오늘 비온다고 했어도 깜빡하고 안갖고 나갔다가 홀딱 비를 맞고 정리하느라 많이 늦어버렸네요ㅠㅠ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왜 자꾸 잊어버리는게 많아지는지 3단 우산을 구입해서 가방에 넣어 다녀야 할까봐요^^

어제 동생 이사할집 청소한다고 안하던 유리창 닦기를 너무 열심히 한 탓인지 온몸이 맞은것 처럼 아파서 하루를 견뎌내느라 진짜 힘들었다^^ 내일은 근육통이 싹 사라지길^^

동생이 이사할집에 가족들이 모여서 청소를 하기로 하였어요^^ 날은 덥지만 동생의 힘듬을 도와주려고 오랫만에 만나는거라 좋기도 하고 동생이 힘을 내어 더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슈퍼에 갔더니 참외가 “나를 데리고 가요”라고 웃는거 같아서 끝물인 참외를 사고 와서 맛있게 먹고 이제 본격적으로 집안 청소를 할려고 합니다^^ 참외 먹은 힘을 모아서 아자아자^^오늘 하루도 행복한 시간 되세요^^

오늘 라디오에서 자기 장점을 말해보는 시간이라고 해서 저도 장점이 뭘까 생각하다가 잘 웃는거 잘 먹는거 ㅎㅎ 그래도 장점은 장점이니까 님들은 어떠신가요??

나이가 들면서 차가운 아이스크림을 먹는게 이가 안좋아져서 그런지 잘 란먹게되는데 오늘은 9살 이쁜 여자애가 이모들에게 아이스크름 하나씩 드리면서 맛있게 먹으라고 환하게 웃는 얼굴로 주는 바람에 걍 먹을수 밖에 없었다^^ 우왕^^ 간만에 먹은 아이스크림 너무 맛나요^^

지인이 깻잎무침을 했다고 주셨는데 너무 맛있는거예요^^ 전 깻잎으로 쌈아니면 짱아찌로만 먹어었거든요 그런데 나물처럼 무침이 되네요^^저도 해볼려고 열심히 메모해 놨네요^^

요즘 이상하리만치 밤에도 잘자고 그러는데 불구하고 낮에는 계속 잠이 쏟아져서 힘이 들더라구요ㅠㅠ 몸의 영양좀 보충할려고 환도 복용중인데 말이죠^^ 내몸은 그리 힘들다고 안하는데 잠이 너무 밀려오니까 식곤증은 아닌거 같고?? 병원에 한번 기봐야 할거 같네요^^

언니가 닭도리탕을 만들어 갖고 왔는데 너무 맛있어서 배부르는줄 모르고 먹었더니 배가 난산만해졌네요^^ 살이 또 찌겠네요^^ 그래도 맛있는거 먹고 커피한잔 때리니 너무 행복합니다^^

몇년만에 친구들과 노래방을 갔는데 와 너무 비싸서 놀랐어요^^ 옛날 분위기를 띄우며 신나게 놀았더니 스트레스가 확 풀린 느낌이네요^^ 나이가 있음에도 여전한 친구들을 보니 너무 좋았어요^^

토요일이라 모임을 하는데 장소가 순대국집이라서 쫌 그랬는데 맛집이라 그런지 정말 맛이 너무 좋아서 배가 터질만큼 막고 술한잔했더니 세상 부러울게 없네요^^ 즐건 토요일 모두 행복하시길^^

전철안에서 아무 생각없이 타고 내리다 우연히 앞에 앉아 계시는 분들이 남성이었다^^ 나이별도 각각인것 같은데 똑같은게 있다는 사실 ㅋㅋ 얼굴표정입니다^^ 얼굴표정의 입술모양이 다 내려앉아 있는 표정들 많이 피곤해서일까 아님 우리나라의 성향인걸까??조금만 웃는 표정이면 좋겠어요^^

비가 엄청와서 우산도 못사용할까봐 우비도 챙기고 왔는데 생각보다 심한 비바람이 아니여서 안심이었습니다^^오늘밤만 무사히 자나가주길 바라며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태풍이 오는 중이라서 그런가 선선한 바람과 함께 기분 좋은 수요일이라고 햇살이 반겨주네요^^ 오늘도 행복하고 무사히 잘 지내시길 바라며 굿모닝입니다^^

아침에는 서늘하더니 오후에는 내내 더워서 얼른 퇴근하고 시원한 맥주로 더위를 이기고 싶어 냉장고를 열었는데 우왕 없었다ㅠㅠ 으이구 어쩔수 없이 슈퍼로 달려가서 사오는데 열이 받아서 경고장을 냉장고에 붙여뒀다^^ 내가 돌아올때 시원한 맥주가 없으면 용돈없다^^

요즘 카페는 예쁜 언냐들이 소박하고 이쁘게 꾸며놓은 카페들이 많이 보이는것 같아요^^ 근데 “영업은 잘되나??라는 걱정도 잠시 손님이 끊이지 않고 오가가는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합니다^^

더위가 가시지 않아서 그런지 온종일 집에만 있는 아들에게 헬스장가서 운동이라도 하고 오라고 말한마디 했는데 짜증섞인 말로 말을하는 아들에게 화가나서 카페로 와서 화를 식히고 있는 중입니다ㅠㅠ 여기가 천국이네요^^

오늘 당일치기로 충북으로 고고 중간 중간 휴게소에서 맛난거 먹어가면서 단양과 제천으로 갔더니 태양이 우릴 너무 격하게 반겨서 쪄죽는줄 알았어요^^ 그래도 우리는 정말 오랫만에 행복감을 느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