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무언가의 승인을 받을려고 애를 태우다 승인허가가 나면 정말 날아가듯 기쁘잖아요^^ 오늘 제가 바라고 바라던 승인허가가 나서 정말 행복한날예요^^ 이행복을 앙꼬님들에게도 나눠드리고 싶네요^^

오늘 새로운 침대가 배송되었어요^^ 나이가 있다보니 허리가 베겨서 바꿨네요^^ 오늘부터는 푹신한 침대에서 달콤한 잠을 청할수 있으면 좋겠어요^^

뒷뜰에 잡초들이 무성해서 정리한다고 생각만하고 계속 미루다 2틀 비가온뒤라 오늘은 맘먹고 잡초제거를 1시간가량 하는데 풀모기에게 11군데나 헌혈한후에 끝냈네요^^정리를 한 뒷뜰이 너무 시원해보여서 기분이 좋아요^^

제스스로 건강관리를 잘한다고 여겼는데 몇년전에 시술한 허리디스크가 좀 아프네요ㅠㅠ 몇일참다가 오늘 병원갔더니 물리치료받고 약을 처방받았네요^^ 앙꼬님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밤되세요^^

오늘은 수납장 물건을 정리할려고 맘먹고 꺼내보는데 몇년전에 버렸어야 할 물건들이 쓸데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버리지 못한 물건들이 정말 많았어요ㅠㅠ오늘부터는 절대 미련두지말고 그냥 버리겠다고 수납장이랑 약속했네요^^

오늘 하루도 정신없이 지나가버렸네요^^ 언제쯤이면 아무 걱정없이 하루 일과를 여유롭게 마감할날이 올까요?? 이일을 마무리하면 꼭 다른 일들이 기다리고 있는것만 같아 조금 여유있는 삶을 살면 좋겠네요^^ 그래도 오늘도 열심히 잘 벼텨내서 하루마감을 하려합니다^^

아침부터 비가와서 산책로를 걷고 싶은데 어쩌지 고민하다 우산쓰고 걷자 마음먹고 나갔는데 햇빛이 쨍쨍 30분정도 있다가 갑자기 비가오고 또 햇빛 4번정도 반복하는데 어히려 뜨겁다가 시원하다가 하니 날씨덕에 지루하지 않았던 하루였네요^^

아들 회사에서 추석선물 리스트를 앱에서 20가지가 있는데 제가 원하는거 고르라는거예요^^ 와우^^ 요즘 시대에는 정말 신박하다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 좋은거라서 뭘고를지 행복한 고민중입니다^^

어느새 커서 여자친구가 생겼다고 멋을 내는 아들을 보니 귀엽기도하고 다 키웠다는 뿌듯함이 느껴지네요^^ 폰을 한시도 놓치않고 콧노래 흥얼흥얼하며 다니는 내아들은 열애중^^

오늘은 우리 아들이 한턱 쏜다고하여 가족끼리 호텔뷔페에서 맛있는 음식을 배터지기전까지 먹고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며 행복한 하루를 즐기고 있습니다^^

부모와 자식간의 진심이 왜 힘든것인지 전 모르겠어요ㅠㅠ 오늘 착한딸이라고만 여겼던 딸의 진심을 알고 마음이 많이 아프네요ㅠㅠ 부모가 걱정할까봐 힘든건 말하지 않고 혼자 삭히고 있는 딸의 진심을 알고 전 오늘 부모 자격이 없다는 상실감을 느낀 힘든 날이네요ㅠㅠ

오늘 점심으로 갈치조림을 할려고 냉동실에 있는 갈치를 찾는데 갈치가 꽁꽁 숨어서 보이지가 않아 짜증이 날정도여서 냉동실 정리를 했네요^^ 청소 득템으로 갈치가 두마리나 더 있어서 오늘 갈치조림을 하면 저녁까지 해결될것 같아요^^

날씨가 선선해지니 샤브샤브가 땡겨서 가족끼리 오랫만에 갔다왔어요^^ 여전히 웨이팅시간은 길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기위해 기다림은 필수인것 같은 요즘시대 아^^ 옛날이 그리운건 저만의 생각이건가요^^

어머님의 구순생신을 가족끼리 조촐하게 하자고 의논하여 가족만 모여도 20명이 되었어요^^ 호텔뷔페 음식을 시작으로 조촐하게 케익상을 준비하고 하하호호하면서 재롱타임의 어머님이 너무 행복해하셔서 보람을 느낀 하루였어요^^

우리 가족은 생선을 엄청 좋이하는데 걱정이 태산이네요ㅠㅠ 오늘 재래시장에가서 생선을 고르는데 막 망설여지는데 생물 보다 말린 생선쪽으로 가게되드라구요ㅠㅠ 에효 앞으로 어째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오늘 물건을 치우는중에 그동안 여기저기 다 뒤져도 못찾아서 애태우던 물건을 찾았네요^^ 넓지도 않은 공간에서 못찾는 이유는 사용하고나면 제자리에 갖다두면 될것을 생각없이 두다보니 이런일이 자꾸 생기니 이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딸이 수영을 엄청 좋아하는데 공부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바닷가를 3년을 못가본터라 즉흥적으로 바닷가를 가서 엄청 재미있게 놀다가 왔어요^^ 얼마만의 여유를 느껴본건지 몸은 피곤한데 마음은 행복하네요^^

나의 건강을 위해서 하는건데 진짜 하지 않아도 된다면 안하고 싶은것중에 하나가 건강검진인거 같다.내시경만이라도 쉬운 방법이 나왔으면 정말 좋겠다^^ Ai가 스캔한번하고 아픈곳을 알아내는 시스템이 나올만도 한데 말입니다^^

오늘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이 기쁜날이예요^^ 마음조리던 딸의 취직 합격 통보를 받고 있는데로 환호성을 질렀네요^^밥을 안먹어도 배가 부르고 하늘의 별을 딴 기분이네요 ^^ 너무너무 행복합니다^^

산책을 하다가 하늘을 쳐다보니 뭉게구름이 너무 예쁜거예요^^ 솜뭉치로 우리 반려견 별이를 닮은거 같아서 인증샷도 찍고 한참 보다가 돌아왔네요^^

토요일이라 맘먹고 청소를 하는데 먼지가 가득 ㅠㅠ매번 가볍게 청소를 하는데도 도대체 먼지가 왜ㅠ이리 많이 쌓일까요 ㅠㅠ 바튼만 누르면 먼지를 없애는 상품을 누가 좀 빨리 만들어 주면 좋겠어요^^ 청소는 정말 힘들어요ㅠㅠ

제가 두달정도 언니가 몸이 안 좋아서 재활을 돕기 위해 왔다가 많이 회복한 언니를 보면서 뿌듯함을 느끼며 이젠 집으로 돌아가서 내 원래 삶으로 돌아가려 합니다^^ 제 스스로 “집에가서 열심히 운동하고 또 열심히 살자” 라고 다짐해봅니다^^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거라지만 이별은 마음이 아려서 만남보다 더 개인적으로 너무 싫어 했는데 이번 이별은 나에게 힘내서 다시 설힘을 가질수 있는 이별도 있다는걸 알게 해주는 좋은 이별이었다^^

아침에 출근할때는 분명 날이 좋아서 비는 밤에 올줄알고 우산을 안 챙겨서 출근하는데 전철에서 내린후에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어쩔수 없아 우산을 구매하고 5분도 안되서 비가 멈추는 머피의 법칙을 경험한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