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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h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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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햇살

가을 햇빛이 이렇게 달달했었나싶게 달달한 하루네요^^ 낙엽을 밟으며 음악을 듣고 걷고 있으니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된거 같네요^^ 이런 여유로운 시간이 좀 길면 좋겠네요^^

호박전

올해 호박이 잘 되었나봐요^^ 여기저기서 호박을 주네요^^ 호박과 씨름한판을 하고나서야 겨우 채쌀고 호박전을 했더니 금방 동이 나버렸네요^^ 이게 살림의 맛이라는걸 아시죠^^ 즐저들 하세요^^

갈대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별이랑 산책을 하러나갔는데 갈대가 햇빛을 머금고 핑크빛 예쁜옷을 입고 하늘하늘 움직이는 모습에 반했네요^^

스티커벽지

벽지가 흠집이나서 괜히 신경쓰였는데 오늘 다이소에 갔다가 스티커 벽지가 있길래 한번 사와봤어요^^ 근데 너무 잘한거 같아요 속이 다 후련하네요^^ 즐저들하시고 굿밤들되세요^^

호박

옆집에서 큰호박을 줘서 요리한번 해벌려다 호박과 팔씨름에 져서 도저히 칼질할수가 없었어요ㅠㅠ 호박이 커서 그런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남편오기만을 기다렸는데 “담에 하면 안되냐고””ㅠㅠ 호박으로 확!!하고 싶은걸 참느라 혼났네요ㅠㅠ 호박썰기 너무 힘들어요^^

풀모기

간만에 바깥유리창을 청소하는데 어쩔수 없이 방충망을 잠시 열어야만해서 청소하느라 풀모기가 방문한걸 몰랐다가 3번을 헌혈하고 나서야 겨우 잡았네요^^

진심의 중요성

진심을 다해 말을하지만 받아주려는 마음이 없는 분에게는 아무런 소용이 없음을 깨닫는 하루였네요ㅠㅠ 날씨도 차가워 더 마음이 춥게 느껴지네요 사람의 진심임을 알릴수 있는 알람 같은게 있다면 불행한 일도 일어나지 않겠죠^^

김밥

오랫만에 김밥을 만들었네요 애들 어릴때는 종종 여러가지 김밥을 만들곤 했는데 기본적인 김밥을 만드는데 왠지 소풍생각이 나드라구요^^ 이번 일요일은 김밥을 만들어 진짜 소풍갈까봐요^^

찬바람

오후되니 찬바람이 온몸을 움츠리게 만드는데 뉴스에서는 전쟁으로 가족들을 잃은 분들의 절규가 더 마음을 춥게만 느껴진다ㅠㅠ 왜 점점 세상이 힘들게 느껴지는지 찬바람이 괜히 싫어지는것 같네요ㅠㅠ

숲길

오랫만에 숲길산책을 했네요^^ 가을 바람과 초록이들을 보고 있으니 곳곳 색깔이 바뀔려고 준비중이드라구요 향기의 취해 기분이 너무 상쾌하고 좋았어요^^

오늘 날씨 최고

여름내 더워서 미쳐버릴것만 같던 날들이 잊혀질만큼 오늘 날씨는 정말 최고네요^^ 오래 걷고 있어도 기분좋은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줘서 행복한 마음으로 걸었네요^^

품바

축제에 갔더니 품바극단이 신명나게 노래를 하는데 첨으로 구경하니 재미있고 신났어요^^ 엿도사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다 왔네요^^

수제맥주

맥주를 마트나 편의점에서만 사먹다가 수제맥주를 마셔봤는데 맛이 너무 맛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아서 한잔씩만 마시고 장소를 옮겨야만 했다^^

수다

친구들을 오랫만에 만나면 식사를 하면서 수다를 하느라 배가 부르고 있는지도 모르고 수다를 떨다보면 시간가는줄도 모르는게 넘 좋아요^^ 막상 수다가 끝나고 나면 주제를 벗어나 무슨 얘기였는지도 모르는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반가운 얼굴들

연휴가 길어서 그런지 고향에 내려온 친구들이 많아서 오랫만에 얼굴들 보니 반가우면서도 세월을 피해갈수 없는 모습들을 보니 짠하기도 하고 오랫만에 반가운 얼굴들이 너무 좋아요^^

브런치

뷰가 좋은 카페에 앉아 브런치를 즐기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연휴라서 너무 행복하게 열심히 즐기고 있어요^^ 이런 여유를 갖는게 얼마만인지 한달에 한번이라도 이런 여유를 갖고 싶네요^^

곤드레밥

곤드레밥으로 맛집의 왔어요^^ 맛집답게 웨이팅이 엄청 길어요 그런데 지루함을 달래줄 갓구운 뻥튀기를 주는 사장님의 센스가 정말 좋아요^^

바다열차

월미도에 바다열차를 타러갔다왔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미리 예약 할 생각을 못해서 오전에 갔는데 4시간이나 대기가 되어 기다림이 힘들었지만 오랫만에 휠링하고 왔네요^^

세월^^

오랫만에 만나 정겨운 얘기들도 나누면서 행복한 가운데 세월이 흘러사는게 빠르다는걸 느끼는건 애들인거 같다^^ 아직도 아기라 여겼던 조카들이 시집 장사들을 가더니 아줌마 아저씨모습이 보여서 뭔가 아쉬움이랄까 세월의 무게를 느껴진다^^

차례음식

올 추석은 물가가 너무 비싸서 양을 적게 한다고 했는데도 막상하니까 힘이드는건 마찬가지ㅠㅠ 에고 허리야^^ 그래도 오늘도 무사히 차례음식을 끝마치니 홀가분하네요^^

설준비

음식장만을 위해 시장에 갔는데 제일 많이 나오는 말이 너무 비싸라는 말들만 오가고 선뜻 물건들을 구매하지않는 모습을보면서 안타까웠네요ㅠㅠ 그래서 저는 이번설에는 양을 적게 할려고 한답니다 어차피 많이하면 처치곤란할때가 많아요^^

행복한 마음

행복은 마음 먹기에 달렸다고들 하지만 요즘 마음 먹기가 많이 힘들었네요ㅠㅠ 그런데 오늘 만큼은 답답했던 마음이 풀릴만큼 행복한 마음이 한가득한 날이네요^^

굿모닝^^

전지금 호캉스를 즐기고 있어요^^ 푹자고 몸에 베인 아침기상을 하고 가볍게 산책을 한후 조식을 먹으러 갈려고 기다리는 중입니다^^오늘 날씨가 약간 쌀쌀합니다 행복한 굿모닝되세요^&

아들과의 데이트

사춘기를 심하게 겪어서 서로 힘들었던 시간들이 지나 이제 성인이 된 아들이 딸보다 더 나를 챙기며 엄마와의 데이트를 신청하고 내가 먹고 싶은거 갖고 싶은거 다 해주는 오늘이 정말 꿈만 같네요^^ 정말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