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속엔 희노애락이 공존하는데 우리는 몇%활용하고 있는지 궁금하군요 앙꼬가족 여러분 화이팅….

거창 Y출렁다리 호기심을 품고 도착해서보니 절경이아름답고 밑을내려보니 아찔할정도록 현기정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숲사이계단을내려오면서힐 링이 된답니다

올가을은산과 들판은제각기 자기들만의 자태를 뽐내면서 우리를 유혹하고 있어요 자연에 감사할뿐이죠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시외로 나가보니 시야가 확터져 보였서요 모처럼 지인들과 함께하니 더욱더 좋아서요

이한해도 얼마남지 않아네요 그동안 쉼없이 달려왔지만 결과물은40%정도 겨우 채울것 같아요 좀더노력해야겠죠 앙꼬가족여러분화이팅….

아침에 하얀서리가 많이내려 오후엔 따뜻한기운이 내려와 섦의 활력이되어 움직이게 하네요

주말오후 쌀쌀한날씨 초겨을이 온것같아요 앙꼬가족 여러분 김기조심하시고 앙꼬를위하여 화이팅….

창밖의 먼산의 단풍 모습은 마치 풍경화를 그려놓은것처럼 스크린처럼 지나 가는 모습은너무나 아름다웠다 하늘은 구름도 수채화를 그려놓은듯그려가고 있어요

오늘은 잠시 쉬어가고픈 계절 점심시간 지인들과 둘러앉아 맛나게 먹고 수다를떨고 커피한잔의 여유를 가져봅니다 앙꼬가족여러분 오늘도화이팅…

시작이 좋을때 무언가 잘풀릴것같은 예감이들어요 앙꼬도 지금까지 쭉쭉 잘진행되는것 같아서 희마찬 내일이보여요

저녁은 쌀쌀해서 옷깃을 여미면서 총총 걸음으로 나의 보금자리로 향하고 있어요 따뜻한 이불속으로 몸을마끼고 나면 포근함이 몰려오죠 오늘하루의 피온함이 눈녹듯이 사라지죠

오늘 모처럼 친한 지인과 함께 섬꽃 축제에 가보니 아름다운 꽃들이 활짝 피어 우리를 반기고 있어요 마치 동심으로 돌아가 정글에가보니 미로의 터널안의 아름다운 불빛아래 너도나도 찰칵찰칵 너무나 아름다워서요

이태원 참사 정말슬프네요 젊은이들이 안타갑네요 무어라고 말로 표현할수가 없네요 저세상가서는 행복한 나날만있기를…..

주말오후 나른한 몸을이끌고 밭에가서 양파 모종을 심고 돌아오는길에 들녁을 쳐다보니 제각기 벼를 수확하느라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네요 다 들 나름대로 맡은일에 열심히 사시는것같아요

십월의 마지막 주가 지나가고 있네요 무언가 노친것이 있는 것처럼 마음의 한쪽 구석엔 쓸쓸함이 맴돌고있네요 앙꼬가족여러분 오늘도 화이팅

바람이 살랑살랑 시원하게 불때 우리는 어디로 향하고있을까 풀냄새와 새소리를 들어면서 가을을 흠뻑 져저본다

세월의 흐름속에 우리도 파도를 타고있군요 계절은누가말을하지 않아도 어느사이 우리곁에 와있어요

늦은밤 책상에 앉아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수만 있다면 과연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시간을가져는지 하면서 되새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