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이슬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 위에 몰래 않은 새벽이슬 작은 방울 속에 가을을 담아왔습니다 새벽녁에야 겨우 잠들었던 끝날 것 같이 않던 그무더위도 소리 없이 지나갔나봐요..
길가에 차례없이 어우러진 풀잎 위에 몰래 않은 새벽이슬 작은 방울 속에 가을을 담아왔습니다 새벽녁에야 겨우 잠들었던 끝날 것 같이 않던 그무더위도 소리 없이 지나갔나봐요..
어려운 학업을 마친 소년처럼 가을이 의젖하게 돌아오고 있습니다 푸른 모자를 높게 쓰고 맑은 눈을 하고 청조한 얼굴로 인사를 하러 오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 꽂 단풍처럼 우리들의 인생도 잘 익어가면 좋겠습니다 꿈꾸는데로 마음먹은데로 간절히 기도한 대로 이뤄지는 은혜의 가을의 한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처럼 시간이나서 시골에서 따온 늙은호박을 가지고와서 팥넣고 호박 죽을 쑤어서 동생들과 맛있게 한끼 해결했다..
웃음이 안 나온다 해도 그래도 내일부터 이유없이 그냥 웃기로 하죠. 일이 잘 풀이지 않는다고 사람을 원망하지 말고 위기가 닥쳤다고 짜증내지말고 그려려니 하고 사는게 인생인것 같습니다..
꿈을 꾸어도 달라질게 없어도 그래 내일부터 다시 꿈을 꾸어야 합니다 웃음이 안 나온다고 해도 그래도 내일부터 다시 꿈을 꾸며 그냥 웃고 살기로 하죠..
어쩐날은 하루가 엄청길게 느껴지고 오늘 같은날은 하루가 넘넘 짭게 느껴지는 하루였어요 뭐가 그리 바쁜지 밖에 한번도 나와보지 못했는데 밖을보니 어둠이 내려 있네요 시간이 하루가 한달이 일년이 너무 빠르네요..
오늘은 고구마 수학하러 농장에 왔더니 고구마는 얼마나오지 않고 고구마 순만 엄청많이 자라서 수학할 고구마는 조금밖에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감사하며 한아름 안고 집으로 고고씽..
오늘은 아침부터 한참 쉬는 시간 없이 하루종일 바빴다 커피한잔 마실 시간 없이 어찌 손님들이 많은지 엄청 바쁜 하루였다…
힘들면 잠시 나무 근처의 벤치에 않아 숨을 고르자 고민도 달라질게 없다면 딱 오늘까지만 고민하고 내일은 내일의 삶을 살자 꿈을 꾸어도 달라질게 없어도 그래 내일부터 다시 꿈을 꾸며 살기로 해요..
새벽에 일어나 남양주에 있는 불암산 에 정상까지는 못 가드라도 중간 까지만이라도 갔다가 와서 출근 하려고 부지런히 움직는데 눈꺼풀은 무겁지만 마음은 시원한 바람과 단풍으로 설렌다…
늦으면 궁금하고 옆에 있으면 답답하고 오자마자 자면 섭섭하고 말걸면 귀찮고 말 안걸면 기분 나쁘고 나가 있으면 신경 쓰이고… 말 그대로 미스테리하고 묘한 관계가 남편인가 봅니다.. 꼭꼭 필요한 사람이지만요..
연기처럼 사라질 인생이다 바람처럼 날아갈 인생이다 욕심부리며 살지말자 한줌의 흙이 될 인생인것 마음을 비우고 가볍게 살자..
오늘은 주일인데 예배드리러 가지 못 해서 속상하다 왜야면 지인집에 알바 가기로 약소해서 예배드리지 못해 속상하지만 하나님께 회계에 기도드리고 하루일을 시작합니다..
아무리 좋은 인연도 서로의 노력 없이는 오래 갈수 없고 아무리 나쁜 인연도 서로가 노력하면 좋은 인연이 됀답니다..
최근에는 게을러서 운동을 전혀하지 않았더니 살이살이 넘넘 많이졌다 오늘부터는 날씨도 시원하겠다 열심히 자전거와 걷기 운동을 하리라 마음 먹고 자전거와 씨름중이다..
꽃잎 떨어져 바람인가 했더니 세월이더라 차창바람 서늘해 가을인가 했더니 그리움이더라 그리움 이녀석 와락 안았더니 눈물이더라 세월안고 그리움의눈물 흘렸더니 아…빛났던 사랑이였더라.
오늘은 날씨도 좋고 시간도 나서 친구와 남양주에 불암산에 올라 가면서 불암사 절에도 들으고 내려오는 길에는 식당에 들러 감자 전과 막걸리 한잔에 힐링이된다..
시월에 첫날입니다 가기싫어서 미적 거리던 더위라는 놈도 이제는 할수가 없는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자기의 여정에 길을 떠나나봅니다 그자리에는 가을이라는 것이 한자리 떡하니 차지하고 문밖 곱게 물들어가는 단풍을 감상하게 합니다..
잠지오지않는 새벽시간 난 앙꼬 와 시간을 보낸다 새글도 쓰고 퀴즈도 풀고 하다보니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 서서히 잠이 올것 같은 기분이다 내일을 위해 자야겠다.
토요일 밤에 일찍 저녁을 먹고 소화도 안되고 해서 강아지와 밖으로 나오니 밤이라 그런지 바람이 넘 넘 시원하다 강아지 앞세우고 조금 달리는데 기분이 그만이다 앙꼬 가족여려분도 편한 주말밤 되세요.
어제의 나에게 고마워 라고 감사하자 오늘의 나에게 수고했어라고 칭찬하자 내일의 나에게 할수있어 라고 용기를 넣어주자..
텃밭에서 늑은호박 하나따서 껍질을 까고 다듬어서 호박죽을 끓여먹었는데 얼마나 맛있는지 두 공기를 먹었더니 소화가 안돼서 아파트단지내 공원길을 한참걷고나니 소화되는 기분이다 인간에 어리석음~~
오늘은 친구와 모처럼 쉬는 날이 같아서 무얼할까 하다가 주부들이라 많은 시간은 낼수가 없고 맛난 점심이나 먹자고 약속하고 보리밥 집에서 돌솥보리밥을 맛있게 먹고 동네 카페에서 모카라테 한잔씩 마시고 오는 발걸음이 행복하다 하하하하..
11월1일 ~ 11월5일,
내 지갑 온체인전송 장애가 있었습니다.
잘못된 안내가 표시.
(” This account does not have access to transfers” )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