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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예쁨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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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쉬어라 하네요

그저께 쑥캐고 어제는 텃밭흙 뒤집기 하고나니 몸이 안좋아 지난밤에는 끙끙대고 오늘은 종일쉬고 저녁무렵 텃밭에나가보니 식물들이 물달라고해 물좀주고 뒤집어놓은 흙이 덩어리가져 깨지질않아 물을 덤뿍주고 내일 흙을좀 부숴야 될거같아 물을 뿌려놓고 왔네요 마음 같아서는 흙을 좀부수고 왔음 좋으련만 몸이 이제 예전 같지않아 몸이 쉬라면 쉬어야 할거같아요 그래도 아프다고하면 안그래도 텃밭 나간다고 잔소리하는데 아프다면 못하게할까봐 아프다는 말도 못하고

텃밭농부

요즘 계절이 텃밭농부들의 부지런함이 올가을 풍성한수확의 결시이다 가끔 나가 밭흙 뒤집기도하고 겨울나기한 마늘 양파도 관찰중 인데 다른집 밭에 비해 그리 작황이 나쁘지는 않는데 욕심 같아서는 좀더 부지런 해야할거 같아서 수시로 나가보긴 하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밭을 가꾸어야 하겠어요 오늘은 밭에 토양살균제랑 퇴비를 넣고 가스빼는 시간이 있어야하니 더미루지말고 해야할까봐요 토양이 비옥해야 작물도 병충해에 강하고 잘자란다고 하니 풍성한

야외로 쑥뜯으러가다

오늘은 텃밭 을 같이하는 나이 드신 아주머니가 집에서 좀 멀리 야외에 또다른 텃밭을 하는데 옆 과수원에 쑥이 많다고 같이 가자고해 차를 가지고 갔는데 길이 개천주변이라 좁은데다 가는길이 너무 꼬부랑 길에다 꺾어가는길이 한두군데가 아니라 대부분 4방향 7시방향 으로 꺾어 들어가는 길이 한두군데가 아니고 그것도 후진해 수정해야 들어갈수있는길 오늘 운전 참 힘드는길 하고왔네요 그래도 과수원인지 쑥밭인지 쑥이

한자서예 가는날

매주 목요일은 한자서예 가는날 오늘도 다름없이 다녀오는길에 축협마트를 들러 고기를 세일한다고 좀 사가자해 들렀는데 간김에 마침 멸치가 국산 햇멸치가 괜찮아보여 한박스를 사왔다 볶음 멸치로 적당히 크고 맛도 있어 사오긴 했는데 장만하는게 시간이 꽤 걸린다 한번 볶을 만큼 덜어내고 비닐에 사서 냉동보관 들어가고 저녁 하기전까지 다듬어 결국 볶아 저녁 밥반찬 하고 멸치 다듬어 볶느라 다른 반찬은

큰딸의전화

오늘 싱가폴에서 딸의전화를 받고 기쁜소식이라기에 이번엔 시험관 성공 했나싶어 순간 좋았는데 기쁜소식은 내가 바라든 기쁜소식이 아니고 사위가 회사에서 큰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지어 일주일 넘게 밤샘 하다시피 하고 새벽에 퇴근해와 일주일넘게 밤에 잠을 못잤다며 눈을 감고 뜨지도 못하면서 전화가 왔다 오늘 계약까지 마무리 하고 미국 본사에는 축제 분위기라며 이틀 특별휴가받고 또 월급도 오르고 잘하면 또 보너스도 있을거라고

봄나물

오늘은 텃밭에 돌나물도 뜯고 쑥도 캐고 머위잎도 따고 냉이도 캐고 반찬거리 제법 장만했네요 다듬지를 못해 저녁 반찬은 못하고 저녁엔 부대찌게 해서 먹고 오랜만에 부대찌게해서 맛나게 먹었어요 나물 다듬는 시간이 엄청 걸리네요 좀전에 다 다듬어 씻어 냉장보관 ~~ 낼아침은 쑥국 끓이고 돌나물 묻혀 먹어야 겠네요 머위도 쌈사먹고 와~ 낼 아침상이 푸짐하게 생겼네요~

벌써 4월

오늘은 4월초하루이자 만우절 요즘은 만우절 이라해도 별 재미난 일들이 없는것같다 옛날 어릴때 학교 다닐때는 선생님도 놀려먹고 깔깔대며 웃고 했는데~~~ 암튼 세월이 어찌 이리도 빨리가는지~ 새해를 맞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의 4분의1이 지나고 오늘이 벌써 4월로접어드니 뭐한것도 없는데 눈깜빡한사이 이렇게 흘러버렸다 올해는 유독 더빨리 가는거같다 어제는 아들녀석이 장가를 간다기에 손자라면 끔직히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든 할머니신데 산소에가서

텃밭 만들기

오늘은 덥기전에 아침일찍 텃밭만들기를 하기로하고 아침일찍 빵이랑 우유를 간식 하려고 갖고 밭으로갔다 땅뒤집기와 이랑만들기를 하고 왔네요 집에와서 식사하고 땅소독제랑 퇴비를 넣어야하는데 집에와서 식사를 하고 가려했는데 하늘이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것처럼 천둥도치고 하드니 비가오고 우박도 떨어지고 난리네요 어쩔수없이 오늘은 더이상 하는건 포기하고 좀 쉬어야겠네요

하루종일 집콕

오늘은 날씨가 바람도 많이불고 황사랑 미세먼지가 온통 하늘을 뒤덮었네요 올해봄은 정말 최악인거 같네요 정말 날씨가 해도 너무 하네요 비가안오면 우중충 그도아님 황사 미세먼지로 제발 봄같은 날씨가 돌아와 우리들 마음도 화창한 봄날 같았음 얼마나 좋을까요 꽃피고 새우는 아지랑이 맴도는 화창한봄날로~~

잦은봄비에

요즘 비가 너무잦아요 봄인데 이제 한창 벗꽃도 피고 산천에 봄꽃이며 봄나물이 한창일터인데 봄을 그냥 훌쩍 넘기려하네요 올해는 겨울에도 눈비가 잦드니 봄이되어도 따뜻한 봄날은 고사하고 매일이 구름낀 우중충한날에 그렇찮으면 비가 왜이렇게 마음들도 우울하고 우중충한데 날씨까지~~ 이제좀 화창한 봄날이 되었음 좋겠네요

퇴비뒤집기

오늘은 텃밭에 사용할 퇴비를 만들어 2주째 뒤집는날이 어제인데 어제 비가오는관계로 오늘 뒤집고 밭만들기할 복합비료며 숙성된 퇴비를 구입해 텃밭에 두고 왔네요 낼 또 비가온다니 마늘 양파밭에 웃거름을 주고모래는 땅뒤집기를 해야해요 밭을 만들어 놓으면 그때그때 씨를 뿌리든 모종을 심든 시기에 맞춰 해야해요 작년에는 워밍업 올해는 제대로 좀 해봐야겠어요 겨울동안 유튜브보고 농사공부도 제법했어요

아들의 결혼

오늘 아들이 전화가와 결혼날도 잡았다고 부산 아난티호텔 에서작은 결혼식을 한다네요 직계가족만 모시고 친구몇명과 꼭 모시고 싶은 분만 모시라고 하네요 우리네 평소 웨딩과는 달리 찐가족과 친구 회사분들도 멀어서 모시기 그렇고 꼭 오실분만 모신다네요 작은결혼식 말만 들었지 우리 아들이 이렇게 할줄은 몰랐네요 참 곤란하기도 하고 누구는 오라 누구는 오지말라 하기도 그렇고 요즘 젊은 사람들 모든게 자기들 생각대로하니

큰딸 내외가 싱가폴행

오늘은 큰딸 내외가 싱가폴로돌아갔다 열흘남짓 친정에 머물다 떠나고나니 집안이 온통 절간같네요 오늘 시험관이식 끝내고 바로 싱가폴로행~ 며칠동안 정신없이 지내다보니 정신도 멍하네요 어제는 아들이 예비며느리를 데려와 하루종일 분산하게 보내고 딸이온후 계속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몸도 피곤하고 오늘은 다 제자리로 돌아가고나니 집안은 조용한 절간같다 그래도 시끌벅쩍하니 일도 많고사람사는 맛은 나드만 오늘 모두제자리로 돌아가고나니 평소와같이 옆지기와 쇼파에 나란히 앉아

예비며느리

오늘은 예비며느리가 인사차 왔다 수성못 삿뽀로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차와 과일은 집에서 먹고 분위기 좋은 가족이 함께해너무 좋았다 앞으로 완전한 가족의 일원으로 행복한 가정이 되길 바래요

예비며느리

어제 울아들 전화가 왔네요 오늘 예비며느리 집에 인사가고 내일은 우리집에 인사온다고 얘기는 대충들었는데 과연 어떤사람일지 옛부터 남자는 치마셋만 잘 만나면 평생이 행복하다고 둘다 서울S대출신에 똑똑한사람들이니 현명하게 판단하고 신중히 결정한 일이겠지만 내심 잘 살고 예쁜모습만 보면서 부모로써는 여생을 보냈음 하는 마음 입니다 지금부터 행복시작의 첫걸음이 되길 바래봅니다 과연 어떤사람일까 마음씨나 착하고 구김살 없는 사람이었음하는 바램입니다

TV설치

오늘은 며칠전 사위가 주문해준TV가 배달 설치까지 완료됐다 사위덕분에 원하든 대형TV를 갖게된 남편 너무 좋아하네요 저녁에 계룡본가에 갔다 돌아온 딸과사위도 사운드바까지 설치 해둔터라 영화를 제대로 보는 느낌이라며 매우 흡족해한다 10년을 넘게 보든작은 TV를 빼고 큰물건을 놓으니 집안 분위가가 달라보인다 역시 돈이 좋긴 좋으네요 오늘은 기분좋은 일만 생기네요 작년에 잃어버린 딸의목걸이를 일년이 다되가는 오늘에서야 찿았네요 내가 그렇게

TV를 바꾸다

이번에 사위가 보너스 많이 받았다고 장인이 사고싶어하는 TV를 큰걸로 바꾸어주네요 장모는 현금300 장인어른께는 모르게 하라며 필요한데 쓰라고주드니 장인은 사고 싶어하는 TV를 선물하네요 역시 돈은 좀 벌면 쓰고싶은데 기분좋게 쓰고 참 좋으네요 엄마한테는 차도 사줬는데 처가에 이정도는 할수있지요 하면서 돈더벌면 다음에 더좋은거 해드릴테니 기다리라고 말만들어도 고맙고 이쁘네요 그래도 마누라가 잘하니 더좋은거 얼마든지 또 해드릴테니 쫌만 더

미련을 버려야지

오늘은 2주전 주문한 수납장이 왔다 책장2개에 가득 꽂혔든 책들하며 잡다한것들 모조리 버리고 꼭 필요하고 추억 할만한것 앨범 종류만두고 모두 미련없이 대부분 버렸다 버리고나니 한편 시원섭섭하네요 그래도 우리랑 같이한 세월이 45년 작게는 다들 몇십년 이상들인데 어차피 언젠가는 정리해야할것들 조금 앞당겨 떠나간다 생각해야죠

딸내외와 외출

사위가 한국에 출장왔다 일주일 동안 서울에서 일을 무사히 마치고 어제저녁 딸이있는 처가왔네요 얼마전 보너스를 많이 받았다고 용돈을 넉넉히받아 오늘은 우리가 밥을 사겠다고 현풍에 사위 이종사촌이 경영하는 편백고기,해물찜으로 잘하는데가 있어 식사하러 가자곳해 바람도 쉘겸 가서 식사도하고 우리가 한번씩 가는 현풍까페담 이란 카페가있는데 산속 깊숙히 넓은 산을 통으로 쓰는 카페가 있어 가끔 한번씩 가는곳이있어 거기로 가서 차도한잔하고

우리 큰딸이 또

오늘 갑자기 싱가폴에사는 큰딸이 친정을 왔네요 친정을 온게 아니고 병원을 온거지요 싱가폴로 돌아간지 20일만에 또 병원행이라고 오자마자 병원 예약시간이라 병원갔다 정말 삼신할매가 계시면 이럴수가 이제 엄마인 제가 오기가 나네요 그러니 본인은 더하겠지요 다른건 몰라도 이건 대신해줄수없는 터라 너무답답하네요 참 딱합니다 제발 한번 기회를 주십시요 삼신할머니 굽어살펴 주옵소서

햇볕은 화창한데

햇볕은 화창한데 하늘은 뿌엿게 황사가 많은날 인가보네요 그래도 어제 오늘은 햇볕을 보니 좋긴하네요 올봄은 날씨가 봄같이 맑고 화창한날이 드물어 매일 우중충한 날들로 이러다 봄을 다보내겠네요 기후가 이변이 많고 날씨도 옛날같이 파란 하늘보기가 힘들정도로 공기가 많이 탁하고 나갔다오면 목도 칼칼하니 기분이 좋지않네요 이러다 여름이 닥치는건 아닌지 계절이 참 명쾌하지 않은날들로 연속입니다

텃밭냉이

오늘은 날씨가 오랜만에 따스한 햇살이 봄을 느끼게하네요 날씨가 좋아 텃밭에나가 둘러보니 냉이가 지천이네요 제법 캐와서 다듬는 시간도 한참 걸렸네요 돌나물도 뜯어와 저녁에 새콤하게 초무침하고 냉이나물 무치고 저녁 반찬거리가 푸짐했어요 요즘 조금만 부지런하면 들에나가면 지천인 봄나물 뜯어다 반찬만들면 봄냄새 물씬 나는 밥상이 입맛도 나겠죠 저는 오늘 저녁 봄나물 무쳐 잘 먹었어요

유리창청소

다른 아파트는 1~2년에 한번씩 외부인력으로 유리창청소를 해주는데 이아파트는 왜 한번도 안하는지 한번씩 청소하려니 여간 힘드는게 아니다 오늘도 거실 유리를 닦는데 너무 힘이든다 큰통유니 창을 연고닫기도 힘드는데 이걸 청소하려니 팔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전신이 골병이든다 전에살든 아파트들은 그냥 실내에서 사부작 사부작 하면되는데 이건 완전 중노동이다 그냥보고 있자니 너무 지저분해서 봐줄수가 없다 아파트전체가 안하니 해봐도 위에서 내려오는

우울해

아들이 장가가면 좋아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할수록 괜시리 눈물이 앞을가리는건 왜일까 참 이상하네요 요즘 계속 마음도 허전하고 우울감이 자꾸만 ~~~~~ 고등하교 졸업과 동시에 서울에서 대학다니고 직장다니고 아들이라고 어린시절 학교다닐때 뒷바라지 한거밖에 크게 추억도 없고 일년에 고작 몇번 명절때 집안 행사때 여러사람 북적일때 묻혀지내다 하루이틀 있음 가야하고 아들이랑 같이 지내본 날들이 너무없네요 해외여행2번 국내여행2번 이것도 가족여행~~~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