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평일인데 이 시간 전철안이 복잡하다. 출근시간은 훨 지났는데~~ 게다가 젊은이들이 많다. 직장일로 출장을 가는거라면 괜찮지만 취준생?~~ 암튼 직장이 다 있는 사람이길 바랄 뿐이다.

여섯시에 근무교대 시간이다. 어제 부터 오늘 교대시간 까지 수고 했다. 무사히 근무한것이 너무나도 고맙다. 이렇게 하루하루 근무하다 보면 불원간 내게 좋은 일이 생길거야! 나는 그런 희망을 늘 갖고 있어. 오늘도 잘 될거라 굳게 믿어!!

앙꼬 글쓰기에 열중인데 모기 한마리가 면전에서 알짱 거린다. 손을 휘저어도 막무가내다. 한마디로 겁이라곤 없다. 요즘 모기~~겁대가리가 없다!

지금 시간에 밖으로 나가고 있다. 이 시간에 어디로 뭐하러 가는지~? 담배 피러 가는건지도 모르겠다. 담배는 진짜 해로운데 딱 그시간이 되면 피지 않고는 못 배기나 보다! 참 불쌍하다~~~ 이제 더 추워지면 어떡하려구?

전철안인데 후텁지근하다. 옷도 얇게 입었건만 왜 이럴까! 겨울옷 입은 사람도 있는데~~ 더위도 잘 견디고 추위도 잘 견디는 난데~ 그냥 있어 보자!

나는 먹는 즐거움이 최고다. 보는건 그 다음이다. 그렇다고 돼지 근성을 타고난것도 아니지만 먹는 즐거움보다 좋은걸 만나지 못했다. 내게 그런 시간이 다가 왔으니 얼마나 행복하겠는가! 진수성찬도 아니고 보면 초라하기 그지 없다. 그럼에도~~~♡♡♡♡

지금은 어려워도 좌절하지 말자. 희망을 잃지말고 살다보면 반드시 잘 될거야 잘 될거야!! 그까짖꺼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는거지 뭐. 반드시 잘 될거야. 절대로 좌절하지 말자♡♡

적은 돈이지만 이 시간 나는 일을 하고 있다. 앉아서 손가락으로 글쓰기를 한다. 이 글쓰기는 내게 돈을 가져다 준다. 온전한 손가락이 있어 나는 글을 쓸수 있다. 알마나 감사한지~~♡♡

제목은 왼쪽인데 내용은 오른쪽인 글들이 있다. 제목을 그렇게 붙이는지는 알수 없지만 기껏 읽고난 나는 좀 기분이 그렇다. 무슨 의도인지는 나도 모르겠지만 기분은 별로다. 내 생각이긴 하지만~~~

말 보다 실천이 우선이다. 말 보다 실천이 우선이다. 말 보다 실천이 우선이다. 나는 말만 많은 사람 싫어한다. 나는 말만 많은 사람 싫어한다. 나는 말만 않은 사람 싫어한다.

1회용 컵과 플라스틱 빨대! 누가 만들었나~ 커피든 음료든 샀으면 거기서 먹고 가지. 걸으면서 마시고 빈컵이나 남아 있는채로 아무데나 버리고 가는 아주 나쁜 인간들~~ 치우는 사람 고충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봤나? 제발 그집에서 다 먹고 가라.

날씨가 어두워 지는게 비가 내릴듯 하다. 연휴 직후 첫날이고 수요일인데 기분이 가라 앉는다. 날씨탓도 있고 연휴 후유증도 있어서다. 지난 일이지만 연휴가 넘 길었다. 처음부터 우려했었지만~~

각자 그렇겠지만 나는 내 방식대로 산다. 먹고 자는것도 내 스타일이 있다. 남들은 해롭다고 하지만 내가 좋아하고 먹고 싶으면 연일 라면만 먹고 산다. 방 안 청소를 언제 했는지 모르지만 개의치 않는다. 청소도 하고 싶을때 한번씩 한다. 철저히 내 스타일 이다. 그래서 집에 나외엔 사람을 들이지 않는다. 흉보는건 싫으니까~~ 그냥 하루하루 편안하게 살고 있다. 내 방식대로~~~!!

어제 친구집에 초대되어 갔었다. 동그란 상에 다리가 부러지도록 음식이 차려져 있었다. 한번에 휙~~ 그러나 안타깝게도 내 입에 맞을게 없었다. 안먹어봐도 안다 나는~ 혹시 찍어먹는 된장이 있으면 달라고 했다. 생마늘이랑 된장에 찍어 먹으려고! 소주를 마셨는데 나는 안주가 없거나 빈약하면 술이 금방 취한다. 혼자사는 친군데 그 음식들이 제사지낸 음식들이라 ~~ 입에 맞는게 생마늘과 된장과 소주뿐! 미안했지만 입에

지금 온몸을 뜨겁게 흐르는 피가 있다. 이 피가 깨끗해야 하고 잘 흘러 다녀야 한다. 길은 정해져 있는데 맑아야 잘 흐른다. 끈끈하면 길은 있지만 잘 다닐수가 없다. 이 피가 굳으면 가야 한다

저렇게 버둥거려 봤댔자 때가 되면 갈걸 뭐. 잘 났다고 뻐겨 봤댔자 때가 되면 갈건데 뭐. 아니라고 거짓말하고 우겨서 뭘 바라는건진 몰라도 때가 되면 너도 가야할 건데 뭐. 누구나 때가 되면 피할 수 없이 가야하고 갈건데 뭐~~♡♡ 그걸 새삼 다시 알고나니 위안이 되는것도 사실이네 뭐!!

두시라고 했으면 두시 5~10분전 까지는 모습을 보여야지 14분이 되도록 아직 이다. 이런 몰상식한 사람이 무슨~~ 에잇~~¿¿

인터넷 뉴스를 자주 보긴 한다. 신문이 없으니까. 그러다가 신문이 한부 생기면 볼게 진짜 많다. 구석구석 읽는다. 나는 신문을 넘 좋아한다. 역시 접어 가며 읽는 신문이 진짜다!!

실비보험 청구에 필요한 서류를 완비해서 보내줬다. 얼마라도 나오겠지 생각하니 기분이 좀 좋아졌다. 그리고 또 한가지 일을 시작했다. 누나의 도움으로~~ 잘 되기를 바래 보면서 지켜 보도록 하겠다!!

가만히 얌전히 앉아 있지 왜 다리를 정신없이 떨고 있나? 나는 저런 사람 보면 내가 너무 힘들다. 자리에 앉자마자 다리를 떨고 있다. 다리에 송충이가 붙었나 왜 저러고 있나! 다리에 피가 통하지 않나~~ 보는 내가 어치럽기만 하다.

살아있는 한 한번은 되겠지! 매주 사는건 아니지만 가끔 로또를 산다. 보통 2~3천원어치, 많아야 5천원어치를~ 내게 로또 1등의 행운이 온다면 나는 그 이튿날 바로 돈을 찾으러 갈것이다. 그리고 이미 작성해 놓은 리스트에 표시된 금액대로 즉시 송금해 줄것이다. 모두 12명! 그 리스트를 벽에 붙여 놨다. 리스트 대로 꼭 보내줄수 있기를 진심 바란다. 이번주에도 로또를 사야겠다.

나는 가끔 인삿말 중에 고생하세요 라는 말을 듵을 때가 있다. 그런데 어찌됐든간에 이런 인삿말을 듣고 나면 기분이 좋지 않다. 왜 그럴까! 고생苦生은 어렵고 고된 일을 겪는것 수고受苦는 일을 하느라고 힘들이고 애를 쓰는것 이라고 되어 있다. 뜻풀이를 볼때 어느쪽이 듣기가 좋은가? 힘들이고 애를 쓰면 어떤 결과물이 생기는건 수고 쪽이고,지금은 편안한데 앞으로 어렵고 고된일을 겪는것은 고생 쪽이니

오늘 나는 어른으로 바로 태어났다. 모든 기억은 지금부터 시작된다. 복잡다난했던 과거가 없으니 인생 경험도 없다. 뭐 부터 시작해야 할까!

겉옷 딱 한벌과 속옷 몇개,타올과 양말이 전분데 겉옷 때문에 세탁기를 돌려야 한다. 물과 전기는 많이 들어 가지만 세탁기가 있어서 편하긴 하다. 탈수를 야무지게 해주니 건조도 빠르고~~ 세탁기 도는 시간에 샤워하고 외출준비를 해야 한다. 오늘은 친구와 만나는 날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