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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daul

안녕하니 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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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즣

늦잠을 자고 하루종일 잊어버리고 있다가 10시가 넘어 생각이 나서 퍼즐을 푸는데 첫번째 퍼즐이 꼬였다 이럴수도 있네 참 별일이다 처음이다

전철급행

전철 급행을 타고 간다 네개역을 건너뛰고나면 그다음부터는 일반 전철과 같다 느즈막이 타는 거라서 차안이 여유가 있다 서있는 사람은 많지만 떠밀고 타는게 아닌것만도 다행이다

스트레쓰

이것을 어찌해야 좋을까 사람이 어울려 사는 단체속에서 튀는 사람이 나라고 지적받을때 그것을 이해 못하기 때문에 속이 벌렁거린다

발이 불편해

일요일에 발이 불편해서 새 신발을 샀는데 오늘 신고 나오니 역시 편하지가 않다 다만 다른 불편함이다 신발이 이렇게나 큰 문제가 있는데 우리는 잘 모르고 살아간다

땀이

땀이 비오듯흐른다 여름에도 추워했던걸 생각하면 참 많이 달라졌다 갱년기때문에 에어컨을 켜기 시작했는데 벌써 4년이 되어가고 있다

가끔가다

가끔가다 퍼즐을 풀때 헤맬때가 있다 경우의 수인가 같은 퍼즐을 가지고 왜 쉽게 풀때가 있고 못풀때가 있을까 궁금하다 누가 이해를 시켜주면 좋겠다

다이어트

어쩔수없이 다이어트가 되어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어쩐 일이냐고 물어본다 길게보면 18kg을 올라갔다 내려갔으니 마른상태는 아닌데도 말라보인다

가을 소풍

가을 소풍을 가듯 버스를 탄더 김밥대신 약밥을 들고 사이다 대신 커피를 들고 한참을 달린것 같은데 아직 조금밖에 안갔다 하늘이 새파랗다

눈부신 가을하늘

청명한 가을하늘이 쳐다보면 눈이 부시다 매일이 가을로 소풍을 간다 바람에 휘날리는 낙엽도 가고 파란 하늘도 저만큼 떠나고 있다 참 좋다

기능성 속옷

습관 때문인지 몸이 고장난것 때문인지는 잘 모르겠다 몇년을 입던 기능성 속옷을 벗고 나오니 여기 저기가 삐걱댄다 사고의 후유증이 아직 남아있을수도있다 더 노력해야지

선릉에 왔는데

선릉에 왔는데 비가 세차게 쏟아진다 꼭 한여름 장마같다 집에 갈일이 걱정이다 유레카를 했다고 알레카라고 이름지은 회사에서 창밖만 바라본다

매일같이

매일같이 하는 일인데도 왠지 아득한 느낌이다 아침마다 하던것을 밤늦게 해서 그런가 오랫만이라고 느껴진다 출근길에 버스에 앉아서 하는 앙꼬덕분에 시간은 잘간다

차원상승

몇년만에 차원상승 모임에 참석을 했다 편해진 사람 옹졸해 보이는 사람 음색이 좋은사람 다양하다 이 모임에서 내가 배워야 하는것이 무엇인지를 잘 모르겠어서 문제일 뿐

불편함

왠지 펴치가 않은 사소한것이 있다 서로 말하는 스타일이 달라서일수도있고 이해의 폭이 달라서 일수도 있는데 그걸 못참고 건드려지는 나에게 문제가 있음이 오늘도 느껴진다

정신

정신없믄 하루가 지나가는 저녁이다 로또를 사고 요일 개념이 없고 책상에 앉아 졸고 어찌 어찌 팔월을 마감하고 한숨늘 쉰다 다시 구월이다 잘 살자 웃으며 살자 신나게 살자

여분

여분이 있다는건 감사한 일이다 며칠동안 비가와도 젖은 신발을 신지 않을수 있고 옷을 급하게 말리지 않아도 갈아입을 옷이 있다 감사하다

버스를 타려고 몇발자국을 뛰었다 신호등도 뛰었다 딱 맞게 버스를 타고 자리에 앉으니 땀이 난다 계속되는 비에 세상이 눅눅하기도 하고 허접한 이 몸도 쉽지않고

비가

우연히 버스에서 창밖을 내다보니 비가 소리없이 세차게 내리고 있다 버스에 탈때부터 한두방울 내히기 시작했는데 금방 이렇게 많이 내린다 자연의 이치라지만 비에 지친다

비가

출근길에 비가 내린다 밤에도 내린것같다 세상이 흠씬 젖어있고 나도 젖어간다 즐거운일이 뭐 없을까 신나는일이 어디 없을까 기쁜일을 못 찾으면 만들어 보자

너무좋다

버스를 타고 서울로 가고 있다 제천에 와서 어머니를 본지가 한달 조금 넘게 지났다 한시간 정도 동네를 산책하고 머리를 감겨드리고 밥을 같이 먹고 헤어진다

편견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은것이다 그런데 피부색으로 나쁜사람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얼마나 억울한일인가 죄의 유무도 모르면서 그냥 싫다는건 안타까운일이다

2015

2015년 8월 15일에 인연이 된 회사를 오랜만에 찾아왔다 우리네 인생만큼이나 파란만장한 일을 격어내고있는 회사가 안쓰럽다 반드시 회사를 오픈해서 돌아가는 모습을 보여줘야할텐데

불편하다

온갖것이 불편하다 하나 하나 콕집어 말하기는 그렇지만 몸도 불편하고 마음도 불편하다 잠은 잘 자는건가 전철에서 잠자는 사람들을보면 잘 못잤구나 싶어진다

밤에 비가

밤에 비가 내렸나보다 어제는 소나기가 하루종일 몇번이나 내렸다 비를 맞은적도있고 놀이터에서 12명이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비 내리는걸 구경한적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