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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daul

안녕하니 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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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것과 깨달음

아는것과 깨달음의 차이에 대해 듣고있다 그동안 만이 깨달았다고 생각하며 건방지게 살아왔다 이제는 건방질수가 없을만큼 바닥에 있다

건망증

날씨가 쌀쌀해서 겉옷을 챙겼다가 조금 덥다고 벗어두고 돌아오다가 생각남. 비가 조금씩 내리길래 우산을 빌려쓰고 저녁 먹은 식당에 두고옴. 걱정되는 사소한 건망증이다

소풍

원래는 지인들과 소풍을 가기로 한날인데 혼자 남아 간신히 사부작 사부작 걸어다니고 있다 걸을수 있다는게 알마나 다행인지 감사한일이다

갈비뼈 통증

마사지 후유증으로 갈비뼈에 통증이 있다 병원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봐야겠다 살다보니 별일이 다 생긴다 갈비를 다친 사람을 많이 봤는데 나한테 일어날거라곤 생각도 못해봤다

오랜만에

늦게 일어날까봐 걱정을 하며 잤는자 오히려 일찍 일어났다 그 덕분에 느긋하다 밥을먹고 나갈 준비를 다하고 유튜브를 듣고있다 오늘 좋다

오랜만에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한참만에 회기역을 가는것같다 일주일에 한번 가는걸 지난주 명절연휴로 2주만에 가는거다 날씨는 선선해지고 좋다

좋은생각

좋은생각을 읽었다 근데 나는 자신이 없다 최선을 다하면 바닥에서 새로운 힘이 솟아나와야 하는데 그냥 주저앉아 쓰러지고 말것같다

전화기

오전에 고속도로 화장실에 전화기를 두고 서울로 갔다 8시간만에 다시 여주 휴게소를 들러 전화기를 찾았다 하루종일 공황상태로 멍하니 보냈다

마사지

두피 마사지를 받고 이명이 사라졌는줄 알았는데 다시 약하게 나오고있다 계속해서 받아야 한다면 쉬운일이 아니다 하지만 오늘 다시 받으러 가봐야지

왜 마음이 쫒긴다는 생각이 들지 알수가 없다 카톡방이 조용해서인가 움직여야하나 말아야하나 그것도 모르겠다 가만히 앉아 있는데 심장이 두근거린다

추석

추석연휴 3일째를 보내고 있다 한가한 늦여름이거나 초가을 이거나 날씨는 좋고 구름이 많다 밤에는 비도 내렸다 선선한 바람에 짧은 아침 산책을 하는데 여러가지 버섯이 보인다

정신

어제하루를 몽땅 빼먹었다 살다보면 이럴수도 있구나 이런일도 일어나는구나 싶다 앙꼬를 시작하고 처음이라고 생각된다

비는 내리고

그저께부터 비는 내린다 어제 하루종일 내리고 오늘도 안개비가 내린다 먼데 있는 산이 뿌옇다 여기는 평화로운 카페속이다 지금 이순간은 좋다

비는 내리고

어제부터 비는 하염없이 내리고 차창밖은 뿌옇다 엄마랑 얼마나 오랜만에 한 침대에서 잤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됐다 앞으로도 또 언제 같이잘지 모른다 이런저런 생각으로 자다깨다한다

나는 되고 너는 안되고

자연의 법칙이라는게 있다는데 나는 되는데 너는 안된다는건 무슨 법칙일까 내가 살집을 공사할때 먼지와 소음은 당연한데 왜 네가 공사하면 문제가 되는지

산책과 커피

산책후에 시원하게 마시는 커피한잔의 즐거움이 있다 바람은 산들산들 시원하게 불어오고 햇볕은 따가와 보이지만 이 아니 좋을소냐 가을이로다

청명

청명한 날씨다. 단어마다 딱 맞는 날이 있을때 감탄스럽다. 어찌 그리도 단어가 세세하게 다 필요할까. 조상이든 민족이든 참 대단하다. 고맙다

요가

요가 가는 날 늦잠을 잔다. 쥬스 한잔을 마시고 부리나케 간다. 어젯밤에 배에 통증이 있어서 잠을 설친건가 벌써 두번째다 금요일에 늦잠잔것이

매일매일

매일 매일 새로운 날이 시작돤다 하루하루를 사는 동안에 타인의 아픔을 듣는일이 간혹 있다 내가 어찌할수 없지만 들어주고 공감한다 나의 전 인생에서 겪은 수많은 일을 통해

비는 내리고

병원을 갔다 진료기록지를 발급받고 의사와 면담을 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약이 종아리를 퉁퉁 붓게하는데 그럼에도 먹어서 갑상선기능을 고쳐야 한다고 말한다 어찌하면 좋을까

혈관

피가 흐르는 혈관건강 체크를 하는데 기계가 답을 내놓지를 못한다 심장 검사를 받으란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움직인닷 심장이 일하기가 싫은가 주인이 게으른가

땀을 흘리며

조금 걸었는데도 땀이 흐른다 버스는 십분뒤에 온다 환승해야지 541을 탄다 시원하다 편하게 앉아서 퍼즣을 푼다 고맙다 오늘 하루 잘 지내자

마음이 가볍지가 않다

하늘에 구름도 잔뜩있는데 내 마음도 저 구름처럼 무겁다 조금만 더 무거워지면 비가 쏟아지듯이 나도 흠뻑 젖고 말거다 아직 긴 인생을 살아낸것도 아닌데 사는게 걱정이다

다른방향

오늘은 다른방향으로 차를탔다 2015년에 연을 맺은 회사다 사연이 얼마나 많은지 아픔도 있고 눈물도있다 그럼에도 살아있다는건 얼마나 큰 기회이며 축복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