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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huna daul

안녕하니 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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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용

운용이나 운영이나 비슷한 말인것 같은데 나를 운용하나 운영하나 가정을 운용하나 운영하나 사회를 운용하나 운영하나 지구는 운용인가 운영인가

새벽

어제에 이어 오늘도 새벽에 잠이 깼다 중앙성당으로 7시까지 모여서 안성맞춤으로 행사를 간다 회사를 다니니 이러것도 있다 거의 삼십여년만에 다니는 회사라 새로움이 많다

새벽네시

새벽 네시에 일어나서 방 정리를 조금하니 몸에 열이 난다 샌드위치로 아침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책읽는 자작나무의 목소리를 듣고있다 듣기 좋은 목소리다

겨울옷

겨울옷과 가을옷 사이에서 고민한다 손이 시리미 장갑을 껼까 일할때는 불편할텐데 생각하면서 이제 가방을 두꺼운것으로 바꿀까 생각한다 땀을 하도 많이 흘려서 가방이 축축해진것같은 느낌이다

날이 추워지고

가을은 우리 곁을 지나가고 있다 조금씩 옷이 두꺼워지고 여러겹을 입게되고 움추리고 주머니에 손을 넣게 된다 올 여름이 가장 뜨거웠는데 올 겨울은 또 어떨것인가 밖에서 돌아다니는 일을 하니까 걱정이 조금 된다

피뽑기

나는 한달에 한번 피를 뽑으러 가는데 불량간호사가 주인공인 소설에서 네번이아 실수를 하고서야 피를 뽑는 얘기가 나온다 나는 다행이도 한번에 성공하고 있어서 따끔하고 말일인데 말이다

위장

소설속의 내용이지만 위장이 자꾸 탈이 나는 여자가 나온다 소화가 안되는것도 탈이 나는것이라고 할수 있나 모르겠다

책 한권

책 한권에 인생이 달라지는 경험은 누구나 하게된다 2009년에 호오포노포노의비밀인가를 만났을때가 나한테는 그런 책이었다 유튜브로는 정법강의가 그런것이다

낮아지는것

내가 부족할때 사회의 발전을 따라가지 못하고 세상탓을 한다 모자라는 인간의 문제점이다 나의 문제이기도 하고 이 답답함이 모르기 때문이다 공부하라는건데 길을 못찾는것인가

사는게

혼자 사는게 아니다 도움을 주거나 받거나 해야하는데 주기도 어렵고 받기도 어렵다 마음이 답답하다 이걸 어떻게 넘어가야할것인가 시간은 다급하고 초조하면 더 안되는데 연락은 안된다

원주

오늘 원주에 간다 일하러 가는 거지만 여행삼아 즐겁게 가야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맛있는걸 먹고 얘기 나누고 하루가 끝나면 돌아와서 일상을 살고 좋다

아침

13일 아침이다 며칠만에 다시 땀이 나다 음식 때문이가 매운맛으로 식사를 하고 나니 후끈후끈해진다 오늘은 어떤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낼것인가

밤 늦게 외출을 해봤다 역주변의 밤 문화는 반짝거리고 환하다 나와는 거리가 먼 세상같다 낮에는 매일 걸어다니는 거리인데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사람이 다른건 아닐건데

전지작업

지구적 차원에서 전지 작업을 한다면 나는 잘려나갈 자리에 있을 것인가 아니면 뿌리를 단단히 내리고 둥치를 든든히 키우고 하늘을 향해 가지를 벋어 자연을 만끽하며 열매를 주렁주렁 내어 풍요로운 세상에 내어줄 것이 있을것인가

입술

입술이 붕클었다 피곤한건지 알러지인건지 잘 모르겠다 신경을 과하게 쓴 다음에 일어난 일인가 싶기도 하다 이사 문제로 두통이 일어나면 하루종일 지끈거리기도 하니까

문명

낯선 단어들로 만들어진 세계의 문명사를 대충 듣고 있다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거나 불가사의한 일들이 지구에 남겨논 흔적들에 대한 야기들이다

천도

말로는 많이 들었는데 뭔지를 모르다가 정법공부를 통해서 조금씩 알게 되는 즐거움이 있다 생활 공부를 통해서 생활의 고를 풀어나가고 집착과 원이 없어지면 저절로 천도의 길로 나아간다 감사하다

역할

홍익인간의 역할 나는 어디쯤에 서 있는가 이웃을 위해서 무엇을 할수 있는가 여기서부터 나아가야하는데 나를 바로 세우는것도 아직 안되니 어찌할까

이해

이해받고 싶어서 선택한 만화 제목이 당신의 이해를 돕기위하여였단걸 오늘에야 알게 되었다 결국에 죽음을 선택하고 서로의 몸이 바뀌고서야 상대를 이해할수 있게 되는 얘기다

버지니아울프

버지니아 울프는 자기만의 시간이 30분도 되기 어렵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무엇에 쓰던 혼자 있는시간 그게 반드시 필요하다면 혼자 사는게 마땅하다 혼자살면 문제가 없는게 아니라 문제가 적다

이사

이사를 가야한다 수십곳을 보러다닌다 단독도 있고 다가구도 있고 빌라 원룸 투룸 다양하다 인간적이지 못한 모양새도 있고 공사를 해야하는곳도 있다 좋은 집을 찾아 마음에 흡족한곳을 찾아 오늘도 집을 보러 간다

날짜

벌써 10월이 며칠째다 시간이 정신없이 간다 낮에는 한가로운것 같은데 벌써 가을이고 내년이 코앞에 와 있고 이사를 해야하고 마음은 바쁘고 해는 짧아지고

상생

남을 위해서 내가 먼저 행할때 일어나는것이 서로의 상생이다 부모가 자식을 잘 키우고 나면 효가 일어나는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다

오늘

새로운 달이 시작되었다 가을이기도 하고 10월이기도 하고 바람도 시원해지고 햇살은 따갑고 하늘은 높아진다 컨디션이 좋아진다 발걸음도 가벼워진다 일이 즐겁다 오늘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