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집앞 냥이들 보는게 큰 즐거움 입니다 가면 비비고 사료을 한봉지 사서 조금씩 주니 날마다 기다리나봐요 이쁘네요

하루하루 시간이 빠르네요 어느듯60 지금껏 허송세월 마음에 갇혀서 못해본것들 이제 하나씩 해보렵니다

집앞냥이들이 처음한마리 이더니 이제3마리로 사이좋게 옹기종기 모여서 밥을먹네요 동네주민들이 다행이도 밥이랑 간식을 주세요

선선한 날씨에 동네한바퀴을 돌아보며 이것저것을 봅니다 가로수밑에 냐옹이 한마리가 보이더니 후다닥 도망을 가버리네요

혼자인것이 익숙하다보니 사람들과대화을 할수없네요 대인기피증 으로 만이 고생을 해서 사람이 무섭네요

새벽바람도 느낄겸 오토바이을 타고 아버지 산소에 다녀왔네요 어머님은 여동생이 납골당에 모셔서 자주갈수가 없네요

조용히 불경을 듣으면서 명상에 잠겨봅니다 때로는 내가 동생에게 짐이되는건 아닌지 한숨도 나지만 주어진 삶되로 살아보렵니다

요즘은 날이갈수록 종이신문이 줄어드네요 빠른 인터넷 뉴스 실시간 올라오다보니 종이신문은 조만간 없어질듯합니다

앙꼬 재미가 있어서 시간날때 마다보는데 동생이랑대박누님께서 많이 주셔서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3마리로 늘어난 아이들 오늘은 사료한봉지을 사와서 그릇에 담아 나무아래 두었더니 오손도손 3마리가 맛있게도 먹고있네요

검정고양이 한마리가 오더니 먹을을 주니 동생들 노랑이 애들 데리고 오네요 조금씩 친해지는 재미가 쏠쏠 하네요

여동생이 챙겨다준 식품이 좋은것같네요 무기럭하게 힘이 없었는데 조금은 활력이 생기는것 같아요 고맙네요

잠이오질안아서 오토바이을 타고 동네 한바퀴을 돌아봅니다 예전에는 많은사람들이 늦은시간까지 다녔는데 지금은 조용하네요

요즘은 배달이 너무줄었네요 학교 급식이외는 자꾸줄어드니 또 수금도 잘해주고 사람들이 얌체같아요

동생이 소개시킨 앙꼬 아무것도 모르지만 뭔가할수있다는것이 참 고맙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조용히 눈을감고 하루을 시작하기전 오늘은 무언을하고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오늘도 무사히을 다짐하면서

오늘 동생이 고기을 듬뿍하고 건강식품을 한아름 가저왔네요 앙꼬 깔아주면서 해보라고 하네요 첫인사 드립니다

세상에서 제일사랑하는 조카 은지~ 마음이 착하고 늘 삼춘위해 주는 조카 ~늘 사랑합니다 동생보다더 이쁜 은지 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