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소재 리서치 업체 K33에 따르면, 노르웨이 암호화폐 투자자의 3분의 2가 BTC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노르웨이인의 암호화폐 보유율은 작년 10%에서 8%로 감소했지만 응답자의 25%가 ‘향후 10년 안에 암호화폐를 구매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전체 남성의 13%가 암호화폐를 보유한 반면 여성은 4%에 그쳤다.

핀볼드에 따르면 텔레그램이 비트코인(BTC) P2P 거래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공지에 따르면 웹 인터페이스를 통해 비트코인의 구매, 판매, 출금, P2P 거래 등이 가능하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진써차이징이 “레딧 등 주요 커뮤니티에서 확산되고 있는 ‘권도형(도권) 테라폼랩스 대표가 몬테네그로 공항에서 체포됐을 당시 수색 과정에서 체내에 숨겨뒀던 트레저(Trezor) 하드월렛이 발견됐다’는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진써 측은 “해당 소문은 트위터 사용자 ‘그린딩포잇'(GrindingPoet)의 3월 26일 트윗에서 비롯됐다. 당시 그는 해당 소문의 출처가 로이터 통신이라고 주장했지만, 로이터에서 관련 보도는 찾아볼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검찰이 미국프로풋볼(NFL) 리그 미네소타 바이킹스 팀의 투자자였던 사업가 레지날드 파울러(Reginald Fowler)에게 징역 7년 및 범죄수익 7.4억 달러 이상 몰수 등을 구형했다. 이와 관련 검찰 측은 “피고는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디지털 자산을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하는 ‘크립토캐피털’이라는 회사와 협력, 글로벌 트레이딩 솔루션이라는 회사를 세웠다. 이후 미국 은행에 여러 계좌를 개설하며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골드만삭스가 자체 파생상품 대시보드 툴 VC(Visual Structuring)의 웹 및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하면서 암호화폐에 대한 데이터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이 외에 주식, 귀금속 데이터도 제공한다. 기관 고객은 골드만삭스 데이터 분석 툴 마퀴(Marquee)를 통해 실시간 마켓 데이터, 위험 및 보상 시나리오, 백테스팅 정보 등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다.

테크인아시아에 따르면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소유의 암호화폐 거래소 루노(Luno)가 오는 6월 20일부터 싱가포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루노는 “글로벌 사업 전략의 일환으로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모든 싱가포르 루노 사용자는 6월 19일 이전 루노 월렛에서 암호화폐 자산과 현금을 인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루노의 싱가포르 서비스 종료가 말레이시아 내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의장인 로스틴 베넘(Rostin Behnam)이 13일(현지시간) 한 대학교 행사에 참석, 바이낸스가 의도적으로 기관의 규제를 회피했다고 말했다. 그는 “바이낸스는 순진한 개인이 아니다. 바이낸스는 대기업으로, 미국인에게 선물 계약 및 파생상품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바이낸스가 미국에서 선물 계약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CFTC에 등록하는 절차가 우선돼야, 경영진은 관련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있다. 그러함에도

알케미페이(ACH)가 이용자들에게 중국 사용자 대상 서비스를 중단한다는 메일을 보냈다는 루머가 커뮤니티에서 확산되는 가운데, 알케미페이가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알케미페이는 “이 같은 허위 사실이 포함된 메일을 이용자들에게 보낸 적 없다”고 말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CNBC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도박을 위한 토큰이며 내재적 가치가 없다. 하지만 사람들이 룰렛을 플레이하고 싶어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뉴스크립토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최초로 국가가 발행하는 NFT 시리즈 ‘UACatsDivision’ 출시 문서에 공식 서명했다. 해당 NFT는 우크라이나 군사자금 확보를 위해 출시된다. 이 NFT는 우크라이나 군복을 입고 있는 고양이 캐릭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바이낸스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미국 법무부(DOJ)가 진행한 1.12억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 압수 조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바이낸스는 “이번 사례는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통해 법 집행 기관이 범죄 자금을 압수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바이낸스는 앞으로도 범죄 예방을 위해 규제 기관 및 법 집행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지난 4일 DOJ가 최근 암호화폐

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바이낸스가 최근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의 후오비 거래소 지분 인수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후오비는 홍콩 내 라이선스를 취득해 후오비 홍콩을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후오비와 중국과의 관련성 때문에 바이낸스가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저스틴 선 트론 창업자는 방금전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는 가장

디크립트에 따르면 신생 게임 개발사 건질라 게임즈(Gunzilla Games)가 연내 출시될 예정인 게임 오프 더 그리드(Off the Grid, OTG)를 위해 게임 전용 아발란체(AVAX) 서브넷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서브넷은 네트워크로부터 분리된 전용 인스턴스로, 개발자에게 사용자 지정 옵션을 제공한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아프리카 케냐 의회가 블록체인 기술과 디지털 통화를 케냐 자본시장국(CMA) 담당 업무에 포함시키는 내용의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당 법안에는 디지털 통화를 증권 범주에 포함시키고, 암호화폐 거래시 발생한 이익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법안은 케냐에서 거래되는 모든 암호화폐에 대해 2년간 개발 기간을 거쳤음을 규제 당국에 입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해당 법안이 통과되면

디지털애셋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역삼동 납치 살해 사건으로 주목받은 가상자산은 PURE(퓨리에버) 코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사건 핵심 피의자인 변호사 사무장 이모씨에게서 “PURE 코인 사업과 관련해 큰 손해를 보고 나서 원한이 생겨 범행을 계획하게 됐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범행과 코인 사업과의 구체적인 관계 등을 조사 중인 것으로 4월 3일 알려졌다. PURE 코인은 2022년 11월 13일

CNBC 매드머니 진행자 짐 크레이머(Jim Cramer)가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낸스와 거래하지 않을 것”이라고 올리자,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가 해당 트윗을 자신의 계정으로 리트윗하며 ‘제발’ 혹은 ‘고맙다’는 의미로 표현되는 이모티콘을 올렸다. 앞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2017년 중국을 떠났다고 발표했지만 사실 그 뒤로 수년간 중국과의 밀월관계가 지속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른바 ‘크립토 윈터’로 불리는 가상자산 시장 침체로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의 매출과 이익이 급감한 가운데 이들 거래소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2억원대로 나타났다고 매일경제가 보도했다. 업비트 운영사인 두나무가 31일 공시한 2022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직원 1명당 평균 급여는 약 2억3787만원이었다. 지난 2021년 직원 평균 연봉(약 3억9294만원)보다는 줄었다. 송치형 회장은 급여 26억6200만원과 상여 54억2400만원을 더해 80억8600만원을 받았다.

지지통신에 따르면 일본 재무성이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를 위한 별도의 위원회를 신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해당 위원회는 CBDC 관련 제도와 기술 한계 등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또 CBDC와 관련된 개인정보 취급 방안도 함께 살펴볼 수 있다고 미디어는 덧붙였다.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의 APAC 지역 총괄 VP인 라굴란 패시(Raagulan Pathy)가 29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서클은 현재 준비금의 80%를 현금과 국채로 보유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우리의 모든 현금을 연준과 연결되는 지불 레일에 보관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당장 준비금을 옮길 계획은 없다. 우리는 준비금을 위한 매우 강력한 자금력을 갖추고 있다. 준비금 투명성 확보에 많은 시간을

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최근 미국 뉴욕 지방법원이 캐나다 지주회사 프리홀딩스가 퀀텀(Quantum)NFT 창시자 케빈 맥코이를 상대로 낸 소송을 기각했다. 케빈 맥코이는 2014년 네임코인이라는 블록체인에서 퀀텀 NFT를 발행한 바 있다. 이후 네임코인 소유권이 프리 홀딩스로 이전됐고, 케빈 멕코이는 네임코인에서 자신이 발행한 NFT에 대한 소유권을 갱신하지 않은채 2021년 이더리움(ETH) 블록체인에서 새로운 퀀텀 NFT를 발행했다. 멕코이는 소더비 경매를 통해 해당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 27일 신현성 차이코퍼레이션 전 총괄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공모규제 위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배임,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특정금융정보법 위반, 배임증재, 업무상 배임 혐의 등을 적용했다. 신 전 대표는 테라·루나가 함께 폭락할 위험이 크다는 사실을 알고도 투자자들에게 이를 알리지 않은 채 발행하고 사업을 시작하기 전 발행된 루나를 보유하고 있다가 가격이 폭등하자 파는

더블록이 “커브 파이낸스(CRV)의 포크 프로젝트 스워브 파이낸스 (Swerve Finance)의 130만 달러 상당 스테이블코인 탈취를 위한 거버넌스 공격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거버넌스 공격은 해커가 프로토콜에서 토큰을 탈취하기 위해 허위 제안을 발의하고, 이를 통과 시키기 위해 투표권을 장악하는 공격이다. 스워브 파이낸스의 경우 해당 공격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다고 더블록은 설명했다.

인베즈닷컴에 따르면,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카이코(Kaiko)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실리콘밸리뱅크, 시그니처뱅크 등의 붕괴는 달러화 결제 채널 부족을 야기해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보고서는 “암호화폐 시장의 유동성은 3월 초 수준까지 회복됐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상황은 훨씬 더 나빠질 수 있다. 특히 미국 시장 참여자들의 신뢰가 무너졌다는 점은 암호화폐의 보급화에 악영향을

일론 머스크 테슬라 및 트위터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 본사에 방문하려면 3 도지코인(DOGE)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도지코인 UX/UI 그래픽 디자이너 ‘도지디자이너’는 트위터에서 일론 머스크에게 “다음달 스페이스X의 스타쉽 로켓 발사를 구경하기 위해 미국으로 떠난다. 트위터 본사도 방문하고 싶지만, 그러려면 일론 머스크 당신의 허가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일론 머스크의 해당 트윗은 도지디자이너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