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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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정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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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욜이 밝아온다

세번째 맞는 화요일이다. 오늘은 화사한 웃음으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다. 웃음은 복이 있는 일이니까 많이 웃고 웃기 때문에 웃을 일이 더 많아지는 하루이길 바란다.

한 주의 첫 날

월요일이라 그런지 분주하게 지나간 것 같다. 첫날이라 그러겠지 싶지만 갈수록 시간의 빠름을 느끼는 나이가 되었다. 모두들 즐건 저녁 시간되시길 바란다.

복된 주일

5월 셋째 주일이다. 날씨도 한결 좋아졌다. 오늘도 모든 일들이 잘 풀렸으면 좋겠다. 앙꼬가 재미를 더해서 참 좋다.

세번째 주말

벌써 세번째 주말이다. 5월도 중간을 넘어 섰으니 속도감 있게 흘러갈 것이다. 바람은 약간 불지만 온통 햇살이 만연해서 봄의 마지막 용트림이 거세다. 주말을 행복하게 살아보자

강풍소리

지금 밖에선 황소의 우렁찬 소리가 겁나다. 강풍이 높은 건물들 사이를 지나가며 내는 소리다. 나처럼 나이들고 힘없는 사람들은 금새라도 날려버릴 기세다. 이런땐 집에 꼭 붙어 있는게 상책이겠지~~^^

세번째 목요일

5월도 중간을 넘어섰다. 휴일도 없다. 쭉 갈 일만 남았다. 시간의 빠름은 5월도 금새 지나갈 것이다. 벌써 체감 속도가 80키로를 훌쩍 넘으니 말이다. 여하튼 이 밤도 편한 밤 되시기를 바란다^^

공휴일

사월 초파일이라 공휴일이 되었다. 하루를 무료하게 보냈지만, 그래도 막내 딸이 다녀가서 좋았고, 하루를 무탈하게 지내서 감사하다. 이 밤도 평온한 저녁, 쉼과 회복이 있는 밤이면 좋겠다.

동네 한바퀴

점심을 일찍 먹고 남편이 운동가잔다. 동네 한바퀴 돌고 오는게 운동이다. 우리 동네는 아직 재래시장이 살아있어서 구경하기도 좋다. 바쁜 걸음 말고 쉬엄쉬엄 걷는 산뽀가 오늘도 유익하겠다.

한 주의 시작

계절의 여왕도 빠르게 질주한다. 벌써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다. 이번주도 공휴일이 하나 들어 있어 사람들이 쉽게 넘어갈 것 같다. 평온하고 기쁨이 가득한 한 주이길 기원해본다.

두번째 주말

억수같이 내리던 비가 언제 내렸냐는 듯 하늘이 멀쩡하다. 이런땐 꼭 거짓말장이가 되버린다. 주말 오후시간도 그냥 무료하게 흘러가니 슬프다.

흐린 주말

쏘나기가 한차례 예상되는 주말 아침이다. 차가운 기운도 느껴지는 하루이기에 감기 조심해야겠다. 주말에 모두 행복한 시간 가득하길 바란다^^

기분 좋은 방송

오늘 동네를 돌아다니는 차량에서 신나는 방송을 한다. 50대 이상 남녀 누구나 지정된 고으로 나오면 계란 1판과 쌀 3키로 1포를 받아가란다. 나갈순없지만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진다.

두번째 목요일

5월들어 기념일이 벌써 두개나 지나간다. 아직 많이 남았는데 그중에 신앙생활 하는 우리에게 아주 특별한 날이 바로 오늘이다. 오늘은 주님승천일이다. 살면서 기념할게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삶이 복되다는 얘기다.

수요일 아침

어제 내린 비로 인해 기온이 차다. 오늘까지 비는 내린다 예고 되었지만 오늘 아침은 비가 멈췄다. 물론 하늘은 찌푸둥하다^^

맑은 하늘에 먹구름

오늘까지 비가 많이 내릴 것이란 예고가 있었다. 그것도 전국적으로…. 근데 부산의 아침은 맑음 그 자체였다. 맑음만 믿고 외출했다가 큰 낭패를 마라고 말았다. 먹구름이 생기더만 곧바로 비가 쏟아졌다. 생쥐꼴이 되고 말았다..

비 그치다

오늘 저녁까지 온다던 비가 그쳤다. 공기 질도 맑다. 오후에 또 내릴지 모르지만 현재로선 괜찮다. 이대로 쭉 갔으면 좋겠다.

5/5 비오는 주말

기장 맛집에서 가족 친지들 모임을 가졌다. 어버이날을 앞당겨 밥도 머코. 커피도 마시고 돌아왔다. 비만 오지 않았다면 좋으련만 거리를 활보할 수 없었음이 쪼금 아쉬웠다^^

오늘도 파마 소동

나이가 들수록, 머리카락이 빠져서 신경이 쓰인다. 그래서인지 파마 하기가 싫다. 해도 멋지게 나오지 않으니까 그렇다. 딸들은 파마를 시키려고 난리고, 나는 안할려고 전쟁을 치른다. 오늘도 그랬다. 막내가 파마를 하라고 작전을 짰나보다. 남편이 미장원까지 동행하고, 막내가 바통을 잇고, 점심 시간에 중국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는 작전이 오늘은 통했다. 거울 속에 비춰진 내 모습도 싫지는 않아 보인다.

금요일 점심

점심 상에 올릴 고등어가 새까맣다. 불조절을 실패한 결과이다. 거실에 탄내가 진동하고 고등어 등짝도 새까맣게 타서 속살만 먹어야 한다. 수고한 보람도 없이 핀잔을 듣게 될까봐 속상하다.

둘째날

오늘도 하루가 무탈하게 지나간다. 저녁도 먹었으니 이제 일일 연속극을 보러 침대에 누웠다. “피도 눈물도 없이” 자매가 어떻게 그리도 악날한지….

노동절

근로자의 날보다 노동절이 익숙한 세대다. 더군다나 공휴일도 아니다. 출근하는 회사들도 많고 경제사정의 악화로 중국집을 찾는 가정도 안보인다. 오늘도 그렇게 가나보다.

말일

4월이 지나간다. 다시 오지 않을 날이다. 멋지게 건강하게 마무리 해야, 또 새로운 달이 펼쳐지겠지…. 오늘도 우리 앙꼬식구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비바람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린다. 요즘 아시아권에 집중되는 자연 재해가 심상찮다. 그래서인지 오늘 비바람이 무섭기까지 하다. 결국 4월도 비로 시작해서 비로 끝나는것 같다. 모두 빗길 조심하시길 빈다.

복된 주일

4월의 마지막 주일이다. 날씨도 좋다. 나들이를 부추기는 날씨다. 오늘도 복된 일만 가득하길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