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테더 최고기술책임자(CTO)가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다음주 테더의 새로운 증명 보고서(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1분기 보고서에서는 더 많은 내용을 공개할 것이다. 2023년 테더의 성적은 나쁘지 않았으며, 투명성 제고 부분도 확실히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내부거래 혐의로 기소된 전 오픈씨 프로덕트 책임자 나다니엘 채스테인(Nathaniel Chastain)이 유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사기 및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됐으며, NFT가 기업 홈페이지에 등록되기 전 내부 기밀 정보를 이용해 NFT를 비밀리에 구매한 혐의를 받았다. 이와 관련해 검사인 토마스 버넷(Thomas Burnett)은 “나다니엘 채스테인은 자신의 주머니를 채우기 위해 오픈씨 내 지위를 남용했다”며 “그는 해당 정보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가 “1일(현지시간) 시작해 2일 종료된 바이낸스 런치풀 SUI 토큰 스테이킹 채굴(파밍)에 40억 달러가 몰렸다”고 3일 전했다. 바이낸스는 앞서 BNB, TUSD를 스테이킹해 SUI 토큰을 채굴하는 런치풀 상품을 출시했다. 풀에 예치된 총 금액은 40억 2000만 달러이며, BNB풀에 32억, TUSD풀에 7.7억 달러가 예치됐다. 런치풀 토큰 보상은 총 4,000만 SUI로 BNB와 TUSD 스테이킹에 각각 3200만, 800만

블록체인 MMORPG 게임 프로젝트 아바타라(NOX) 개발사 엔엑스쓰리게임즈 및 엔엑스아이오가 공식 채널을 통해 바이낸스페이와 파트너십을 체결, 아바타라 결제 시스템에 바이낸스페이를 도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해당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아바타라 측은 5월 4일부터 한 달 동안 첫 결제 시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임 윌리엄스(Nayiem Willems) 솔라(SXP, 구 스와이프) 프로젝트 총괄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XP 토큰 기반 직불카드를 올해 2분기에 출시하기로 확정했다. 추후 이와 관련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그는 “SXP 직불카드는 국제은행 계좌번호를 사용하며, 마스터카드 기반, 컨시어지 서비스, 수수료 소각, 최대 40% 구매 할인율 적용, 다중 화폐 월렛 등을 지원하는 특징이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수석고문인 마리안느 베차라(Marianne Bechara)가 2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컨센서스 2021 컨퍼런스에 참석,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는 국제적으로 조율되어야 하지만 국가별로 고유의 문제가 있다는 점은 고려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한 바구니에 넣고 바라보는 자세는 좋지 않다”며 “최근 통과된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법 미카(MiCA)가 다른 관할권의 모범이 될 수 있다고 평가된다. 하지만 국가별로 각자의 상황에 맞춰 조정할 수 있는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강서구에 있는 한 리딩방 업체를 지난 25일 압수수색했다고 28일 밝혔다. 리딩방 업체는 투자자들에게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암호화폐를 매수하게 한 뒤 가격이 치솟자 바로 매도해 억대 수익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소재 디지털자산 관련 투자사 해시키그룹이 론칭한 규제 적격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 해시키 프로가 전문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거래 지원을 시작했다. 이용자는 암호화폐 입출금, 거래를 할 수 있다. 앞서 해시키 프로는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위메이드(WEMIX)가 301억원 규모의 제15회차 비덴트 전환사채를 처분한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조치는 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하고 투자자금을 회수하기 위함이다. 처분 예정 일자는 오는 27일이다. 앞서 위메이드는 빗썸의 주요 주주인 비덴트에 1000억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투자를 집행하며 간접적으로 빗썸과 연을 맺었다.

위믹스(WEMI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25일 급여로 31,017.5786 WEMIX를 추가 매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장 대표의 15번째 WEMIX 매입으로, 그는 지난해 4월부터 급여 및 위메이드 지분 배당금으로 WEMIX를 정기적으로 매입하고 있다. 현재 장 대표는 코인원 거래소 지갑에 342,026.7778 WEMIX, 지닥 거래소 지갑에 190,080 WEMIX, 위믹스 월렛에 100,000 WEMIX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장

코인데스크가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CryptoSlam) 데이터를 인용, 카르다노 기반 NFT 판매량이 24일(현지시간) 플리곤을 일시 추월했다고 보도했다. 카르다노 기반 NFT 판매량은 지난 24시간 기준 86% 증가, 폴리곤을 추월해 4위를 기록했다. 다만 현재는 폴리곤, BNB의 뒤를 이어 6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디어는 “구피 고퍼(Goofy Gophers) 및 스페이스버즈(Spacebudz) 등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카르다노 기반 NFT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SOL) 재단이 2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솔라나 블록체인의 실시간 탄소 배출량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대시보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솔라나 재단은 “스마트 컨트랙트 지원 블록체인 중 탄소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추적하는 케이스는 솔라나가 처음”이라며 “블록체인 생태계가 탄소 배출량을 자발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하는 추세가 만들어지길 기대하며, 업계에 새로운 표준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블록체인 보안 감사 전문 업체 써틱(CertiK)이 트위터를 통해 “결제 솔루션 업체 메탈리커스(Metallicus)의 디스코드 서버가 해킹됐다. 팀에서 서버가 복구됐다고 확인하기 전까지 어떤 링크도 클릭해선 안된다”고 경고했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규제 당국이 유럽 의회에서 통과된 MiCA 법안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조세위원회 부위원장인 야로슬라브 젤레즈냐크(Yaroslav Zheleznyak)는 “우리는 이미 우크라이나에서 암호화폐 자산을 합법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국가 증권 및 주식시장위원회(NKCPFR)와 기타 규제 기관의 동료들과 함께 MiCA의 일부 조항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연준의 대표 매파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18일(현지시간)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최근 미국 경제 데이터는 느릴지언정 계속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연준은 금리 인상을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미국의 노동 시장은 아직 견고하다. 강력한 노동 시장은 그만큼의 소비로 이어지고 경제를 구성한다. 올 하반기 경기 침체가

이데일리에 따르면 컴투스홀딩스가 하나금융티아이와 블록체인 기술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컴투스홀딩스는 하나금융티아이의 엑스플라(XPLA) 메인넷 기반 프라이빗 블록체인 개발을 지원한다. 블록체인 기술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기술 자문 및 교육도 담당한다.

디파이(탈중앙화 금융서비스) 규제에 착수한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의 행보에 대해 헤스터 피어스 SEC 전문 위원이 “새로운 기술을 소멸시키는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중앙화 거래소와 디파이를 같은 동일한 기준으로 규제한다는 SEC의 규제 개정안에 대해 “진보가 아닌 정체를 지지하고, 중앙 집중화를 강요하고, 새로운 기술을 해외로 추방하고 소멸시키는 결정”이라며 “투자자에게 돌아가는 이익은 생각하지 않고 거래소의 합리적인 범위를 넘어 잘못된 정의를 다른 활동으로까지

핀볼드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백만장자 주소 수는 80,659개로 지난 1월 5일 28,084개보다 52,575개(1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는 “이는 지난해 약세장과 달리 올해 들어 BTC 가격이 크게 오른 결과”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카르다노 기반 올인원 결제 프로토콜 레부토(Revuto)가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 1500개의 오디널스를 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 레부토는 이번 시드 라운드를 통해 가상 직불 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뉴스1에 따르면 암호화폐(코인) 상장 청탁과 함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임직원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받는 상장 브로커의 첫 재판이 13일 열린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김정기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에 배임증재 혐의를 받는 상장 브로커 고모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연다. 고씨는 2020년 코인원에 특정 암호화폐를 상장해 달라고 청탁하면서 전씨에게 수억원을 건넨 혐의(배임증재)로 지난달 7일 구속기소됐다. 고씨가 상장에

라이트코인이 핵심 개발자 데이비드 버켓(David Burkett)의 주도로 라이트코인 코어 v24 개발에 착수했다고 전날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해당 버전에는 밈블윔블(MimbleWimble, MWEB)에 대한 하드웨어 지원 솔루션(PSBT 형식에 MWEB 요소 추가), 라이트 클라이언트 대상 P2P 지원, 읽기 전용 월렛 지원 등이 포함된다.

암호화폐 실생활 도입 목표 블록체인 플랫폼 펀디엑스(PUNDI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은행들은 비트코인으로부터 시작된 암호화폐 혁명을 수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펀디엑스는 “암호화폐 채택 사례가 계속 증가하면 적응에 실패한 은행 서비스는 설 자리를 잃게 된다.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를 수용하고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은행만이 디지털화로 나아가는 세상에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암호화폐 서비스를 도입해 은행은 서비스의 질적인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이 호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파일럿의 일환으로 CBDC를 활용한 탄소배출권 거래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번 테스트에서 ANZ는 탄소배출권을 토큰화한 뒤 ANZ 자체 스테이블코인 A$DC를 통해 토큰화된 탄소배출권을 매수했다. 호주 CBDC는 A$DC 발행에 쓰였다. 지난달 호주 중앙은행은 수개월 내 CBDC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비트코인 백서가 맥OS 카탈리나 버전 이상을 실행하는 컴퓨터의 애플 시스템 파일 깊숙이 숨겨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블록웍스가 전했다. simpledoc.pdf라는 제목의 파일에 비트코인 백서 내용 9페이지 모두가 포함돼 있다. 이 문서에 액세스하려면 터미널을 열고 특정 명령을 입력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