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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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KO

5월의 방향과 4월의 피드백
2023-05-01
앙꼬가 탄생한지 이제 1년이 지나고 처음 앙꼬를 하던 계절이 왔어요. 그 때 운영자인 저는 밤낮 없이 바쁘고 앙꼬 개발에 몰두하며 긴장감과 즐거움을 누렸었죠. 그 때 앙꼬는 앙꼬스러웠던 것 같아요. 지금의 앙꼬는? 음음 -_-a

4월의 회고

올해 연초부터는 돈벌자 컨셉 실현을 위해 중앙화 거래소 상장을 진행했어요. 수 십 군데의 거래소들과 얘기를 나눴죠. 상장 비용으로 많은 돈을 쓰기엔 위험이 크기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 돈 벌고 싶지만 무르익지 않은 앙꼬의 껍질을 급하게 까고 싶지는 않기에, 하지만 원하시는 홀더님들은 빠른 수익 기회를 드리기 위해 조금 무리한 진행을 했던 것 같아요.

가끔 DEX나 거래소에서 장대음봉이 나오면 운영자가 매도하는 것 아니냐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앙꼬 탄생 이래 현재까지 단 1개의 ANKO도 팔지 않았어요. 아니 오히려 ANKO 많이 샀습니다-_-; 돈 벌려고 산 건 아니구요. 앙꼬홈피에서 무료 채굴된 많은 ANKO들이 DEX(주로 유니스왑)에서 매도되는데 그걸 방치하면 앙꼬 시세가 망가지기 때문에 사들였죠… -_- 이제 제 재산은 돈은 없고 ANKO만 있습니다 ㅎㅎㅎㅎ (이런-_-)

딥코인에도 초기 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USDT와 ANKO의 유동성을 넣었어요. 상장 초기 딥코인의 트러블들 때문에 오해들이 생겨 매도가 많이 나오면서 결국 ANKO를 다시 사들인 결과가 되어가고 있네요.

돌아보면 중앙화 거래소 상장은 현재의 코인시장 분위기나 등등을 고려할 때 그리 좋은 결정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딥코인, P2B와 같은 애매한 거래소 말고 꽤 큰 거래소라면 얘기가 달랐을 수도 있었겠지만 바이낸스급 아니였다면 별반 차이 없었을 것 같아요.

작년말부터 들어온 해외 유저들로 인한 대응 과정에서 많은 밸런스가 틀어졌고 그 과정에서 애써 답을 찾아보겠다고 내린 결정(돈벌자! 상장가자!) 이 현 시점만으로는 득보다 손해가 많다는 판단 입니다. 그래도 예정된 5월15일 P2B 상장은 진행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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