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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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기다려진다

이제 9월이 기다려진다.
여전히 더울 수도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9월을 기다리며
오늘을 살아내고 있다.
산불, 태풍과 폭우피해,
무더위 등등
8월 중 있었던 이 지독한 재해와 재난이 적어도 9월엔 없기를 바라며
난 지금도
9월을 기다리며 이 저녁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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