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끝자락에서,
세월을 이기는 장사 없다더니,
아름다운 순간을
더 이상 잡아 둘수 없는
아쉬운 순간이 다가 옵니다.
다시 돌아올수 없는 억겁속으로,
사라져 가는 4월이여!
세월은 강물과 같이 흘러
잡을수 없는 과거가 된다 해도,
우리의 사랑만은 변함
없기를 기원해 봅니다.
세월의 흐름 속에 찾아온,
봄의 추억은,
먼 기억 속에 보내야 겠지만,
우리의 정만은
영원하기를 빌어 봅니다.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서로를 위해 비는 이상,
마지막은
또 다른 시작일 뿐,
우리들의 좋은 인연은
억겁을 두고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한주가 시작하는 월요일,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