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기 좋은 날이다. 산중의 적을 물리치기는 쉬우나 마음속의 적을 물리치기는 힘들다. 최대한 자신을 가다듬고 베풀면 나갔던 복도 들어오는 법이다. 가족들과 함께 오랜만에 밥상머리에서 만나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