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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로동혈(偕老同穴)

해로동혈(偕老同穴)

살아서는 같이 늙고
죽어서는 한 무덤에
묻힌다는 뜻의 고사성어입니다.
부부란 서로 믿고 의지할 때
진정한 가족과 가정의 안녕을 기할수 있는 겁니다.
젊을 때는 아내가 남편에 기대어 살고, 나이가 들면 남편이 아내의 도움을 받으며 생을 살아 가게 됩니다.
그래서 서로를 향하여 여보•당신이라고 부릅니다.
여보(如寶)라는 말은
“보배와 같다”는 말이고,
당신(堂身)은 “내몸과 같다”
라는 말이랍니다.
마누라는 “마주보고 누워라”
의 준말이고,
여편네는 “옆에 있네”에서
왔다고 합니다.
부부는 서로에게 가장 귀한 보배요 끝까지 함께 하는 사람입니다.
세월이 가면
어릴적 친구도, 이웃들도, 친척들도
다 곁을 떠나지만…
마지막까지 내곁을 지켜줄 사람은 아내요, 남편이요, 자녀들입니다.
우리가 가장 소중하게 여기고, 아끼며 사랑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부부는 서로 돕는 배필이지
바라보는 배필이 아닙니다.
사랑은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마법”이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부부간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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