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앙꼬너님중 한분이
김영랑님의
#모란이 피기까지는#
이싯귀를 올렸네요
학창시절 국어선생님이 교과서에
나오는 시 란 시는 전부 외우게 했죠
덕분에 한가하고 마음이 슬슬할때는 문득문득 생각나는 시가
그때그때 자신도 모르게 혼자서
흥을거리고 있어요
그래도 그때 선생님이 외우게 하지않았음 그런 운치도 없을텐데
그래도 한가할때는 떠오르는
싯귀가 그래도 마음 한구석을 체워줄때가 많아 참 다행이예요
오늘 하트보내고 댓글 달면서 새삼 학창시절 생각 많이 나네요
잠시나마 여고시절 생각도 하고
그리운 친구들도 뇌리를 스쳐 옛날 엘범도 뒤져봤네요
다시 돌아갈수없고 다시 올수도
없는 시절을 그리워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