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오’ 좋아하세요?
팬데믹시대입니다. 그래서 건강100세 실천법에 대한 의존도 및 기대감 또는 그 시장성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은 마음이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에게 당연한 욕구인데요, 몇천 년 동안 사라지지 않고 인간에게 이로움을 주는 약재 중에 오늘은 ‘하수오(何首烏)’를 소개합니다.
예부터 하수오는 사상체질의 창시자 동무 이재마 선생님이 백하수오를 임상에서 많이 사용 해왔으며 인삼, 구기자와 함께 3대 약재로써 중국이 원산지입니다. 고대 의학서 [황제내경]에서부터 그 기원을 찾을 수 있고 “이를 장복하면 머리카락이 희어지지 않고 정력이 감퇴되지 않는다”라고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매우 훌륭한 불로초입니다.
특히 ‘레시틴’과 ‘에모딘’이라는 생리활성물질이 많은데요, 레시틴은 내분비선을 자극해 젊음을 보존하는 분비물을 생성하고 성장발육과 동화작용을 촉진하는 필수 지방산의 원천이며, 강장역활을 하기도 합니다. 또한, 혈관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대변 배설을 좋게 하며, 산후 질환과 뼈와 근육이 약할 때도 좋고 [동의보감]에는 (적)하수오가 “정수를 채우고 털과 머리카락을 검게 하며 안색을 좋게 하고 늙지 않게 하며 수명을 연장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탈모에 좋다는 약재 가운데 대부분 에모딘이란 성분이 들어가 있는데 대표적인 약재가 바로 적하수오입니다.
그래서 진시황제가 영생을 위해 불로장생 식품으로 먹어 왔던 그 하수오를 저희 형님이 오래전부터 전국 최대규모로 농사를 짓고 있음에 큰 자부심을 느낍니다. 특히 오늘은 약 20여 년 전에 8천여 평에 심어 놓은 적하수오를 캐러 왔는데요, 아직 눈이 녹지 않은 심산에서 사투를 벌여 귀한 적하수오를 수확했습니다.
큰형님의 오랜 노하우와 정성으로 수확한 적하수오는 저도 오랜만에 보는 작품으로써 긴 시간 땀 흘린 보람을 갖게 하는 데에 충분했는데요, 땅은 거짓말하지 않는다는 명재를 다시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하수오 농사에 올인했지만 아직 어설픈 농사꾼입니다. 귀농 후 하수오의 깊은 약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액션을 한 것 중에 특히 체험장 및 위생적 작업 환경을 위한 창고 신축은 물론 물류의 유통과 마케팅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일은 누가 알아주기 전에 스스로의 만족감과 자부심입니다. 앞으로 하수오 및 약초 재배를 통해 건강100세에 선한 영향을 미치도록 더욱 고군분투하겠으니 많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신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 특히, 대소변 배출과 성(性)기능이 약하고 몸이 차며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고 기력이 약할 때 면역력 증강을 위해 처방하는 하수오! 오늘부터 50대 이상 중년이라면 하수오와 깊은 사랑에 빠져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하며, 오늘 캔 하수오 술 맛이 궁금하신 분은 언제든지 오시면 대접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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