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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를 보내며

오늘은 좀 바빠 이제야 앙꼬를 만나네요
오전에 서예하고 오후 텃밭에
마늘심고 이제야시간이 되네요 피곤해 잠자리 들려다 앙꼬가
생각나 이렇게 침대에누워 앙꼬를 대면합니다
앙꼬야 언릉 대박좀 나봐 이렇게 꾸준히 열심히 대면하는데
내년에는 뭔가 히트를 좀 쳐주길 그래야 이렇게 열심히 한 보람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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