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세상에 보내신 것 같이 나도 그들을 세상에 보내었고 (요17:17-18)
하나님은 우리를 세상에 보내시기 전에 거룩하게 하십니다. 주님의 십자가 보혈로 우리 죄는 정결케 되었고 성령으로 거듭나 거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육신의 연약함으로 인해 우리는 죄를 짓곤 합니다. 그때 속이는 자는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입니다. “너는 실패자다! 너는 이제 하나님께 쓸모없는 자로 버림받을 것이다.” 이런 속삭임에 솔깃하다가는 우리는 심한 절망과 패배감에 빠질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자유를 얻었음을 기억하십시오. 진리가 우리를 자유케 합니다. 그 진리는 바로 이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요일1:9) 우리는 다시 하나님께 쓰임 받을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