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용 레이어 1인 플레어(Flare)가 현재 네트워크에서 베타 버전으로 제공되는 새로운 상호운용성 기능의 라이브 데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플레어는 두가지 핵심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인 스테이트 커넥터와 플레어 시계열 오라클(FTSO)을 사용하여, 다른 토큰을 사용해 다른 체인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면서 NFT 토큰을 신뢰 없이 구매했다. 이 데모는 플레어의 카나리아 네트워크인 송버드에서 진행되었으며, DOGE와 XRP 토큰을 사용하여 구매가 이루어졌다.
플레어의 스테이트 커넥터 프로토콜은 다른 블록체인과 인터넷의 정보를 플레어 체인의 EVM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를 통해 안전하고 확장 가능하며 신뢰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경우, 플레어가 아닌 체인에서 거래가 확인되었음을 증명하고 동시에 올바른 결제 참조가 포함되었는지 확인하는데 사용되었다.
플레어 시계열 오라클은 데이터를 온체인으로 가져오기 위해 중앙화된 공급자에 의존하지 않고도 플레어의 디앱에 고도로 탈중앙화된 가격 및 데이터 피드를 제공한다. 데모의 경우, 다른 체인의 통화로 NFT의 실시간 업데이트 가격을 제공한다.
플레어는 EVM 기반 블록체인이기 때문에 이더리움 및 다른 EVM 체인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작업을 플레어에서도 수행할 수 있다. 따라서 데모에서 발행된 NFT는 솔리디티로 작성되어 네트워크에 배포된 표준 ERC721 콘트랙트이다. 필요한 유일한 변경 사항은 FTSO 및 스테이트 커넥터와 통합하는 방법을 추가하는 것이었다.
플레어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휴고 필리온(hugo philion)은 “이번 데모는 업계의 새로운 기능과 잠재적 사용 사례를 지원하기 위해 더 많은 유형의 안전한 탈중앙화 데이터를 온체인에 제공할 수 있는 플레어의 능력을 강조합니다. NFT 데모는 플레어가 레거시 토큰을 위해 잠금 해제할 수 있는 웹3 유틸리티의 한 예로, 네트워크의 디앱에서 신뢰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라며 “다른 애플리케이션 엔지니어들이 플레어의 기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의 기능을 활용하여 무엇을 개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라고 말했다.
– 코인 리더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