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Stock-to-Flow)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 가격은 1년 내로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최근 비트코인 월봉 상대강도지수(RSI)는 이전 포물선형 랠리가 펼쳐졌을 때와 유사한 패턴을 그려나가고 있다. 내년 반감기가 도래하고 RSI가 90 부근까지 치솟으면 본격적인 강세장이 펼쳐지며 BTC는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 또 그 이후 30만~50만 달러 구간에서 큰 변동성을 가질 것”고 설명했다.